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모터스포츠와 튜닝카 전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내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성료됐다.
이번 모터페스티벌에서는 튜닝카, 레이스카, 브랜드카, 바이크, 캠핑카 등 다양한 차량 전시와 함께 짐카나, 드리프트, 스턴트바이크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7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더욱 치열한 경쟁과 박진감 넘치는 순간들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2025 보령 어린이 대축제’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모터페스티벌은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며, 보령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문화 행사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