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광역시간호사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 운동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한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건강 옹호자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의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광역시간호사회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고, 긍정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