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임실군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구역 내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집수리 지원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성가지구 15가구, 오수지구 16가구 등 총 31가구의 노후 주택 보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성가지구 14가구와 오수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지붕 방수‧단열‧마감 공사, 외벽 도장‧창호 교체, 옥외공간(마당‧대문) 정비 등 주민 생활공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이틀간 시공업체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절차 및 불법 건축물 공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심 민 군수는“올해 지원 대상 주택에 대하여 보수를 철저히 시행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