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이사장 권재행)의 공식 홍보대사이자 현역 씨름선수인 이용훈(2000년생) 선수가 최근 태백장사 등극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용훈 선수는 MG새마을금고씨름단 소속으로, 2020년 제12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청장급 1위, 같은 해 제17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청장급 1위 등 굵직한 전국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실력파 씨름인이다. 뿐만 아니라 이용훈 선수는 지난 3년간 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단지 운동선수의 역할을 넘어 다문화가정 어린이 돕기,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그는 엔젤스 농구단 권지윤 부원장의 대학 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재단의 뜻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씨름 시범 교육, 나눔 캠페인 동참, 기부 행사 참여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다.
한편, 권재행 이사장은 “이용훈 홍보대사는 경기장 안에서는 투혼의 상징이자, 경기장 밖에서는 따뜻한 나눔의 모델이 되는 귀한 인물”이라며 “그의 장사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 큰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