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6일 충남도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는 핵심 안건인 지방소멸ㆍ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에 대해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해 논의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핵심 안건인 지방소멸ㆍ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에서,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 주기 맞춤형 시책들을 준비하는 저출생과 전쟁의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김 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진단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행정안전부가 주축이 되어 지방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저출생 완화ㆍ반등의 계기를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 부단체장의 신분은 국가직 공무원이지만, 직위는 자치단체 공무원으로 이중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부단체장들의 경험 발표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공직자의 가장 큰 소명은 국민의 생명을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주시 외동 구어2산업단지 내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회의원, 지역 관계기관과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리사이클링센터는 2020년 5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93.5억원(국 80, 도29.4, 시84.1)의 예산을 들여 경주 구어2산업단지 내 건립됐다. 리사이클링센터는 연면적 1,719㎡, 지상 2층 규모의 연구·생산동과 장비 14종을 갖춘 국내 최초의 탄소복합재 재활용 연구시설이다. 최근 항공우주·방산·전기·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화두인 소재 경량화로 탄소 복합재 적용이 늘면서 2030년 세계시장 규모가 10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국제적으로 탄소중립 및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서 2050년까지 4,300만 톤의 풍력 블레이드 폐기물 발생이 예측되는 등 향후 탄소 복합재 폐기물 처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기업의 기술개발 초기 투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달흠)는‘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50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250만 원을 2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장학기금은 평생교육과를 통해 안동시 장학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방분권시대에 주민자치의 의미와 범위가 더욱 확장돼가는 상황에서 역량 강화, 의제 발굴 등 몸소 행동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조달흠 회장은 “마음을 모아 저출생 극복 성금과 장학기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아가는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제약 없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안동이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주민자치협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행동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앞서 4월 26일 읍․면․동 방역업무 담당자 및 방역소독요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소독 실무자의 위생해충 방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방역소독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고, 소독장비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모기의 서식지 생태와 장비별 사용 관리 방법, 올바른 살충제 사용법 및 유의사항, 안전수칙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으며, 읍․면․동 방역업무 담당자 및 방역소독요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읍․면․동 취약지역의 자체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과, 안동시의 효율적인 방역대상자 관리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가 정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낙동강 둔치에 있는 낙동강 음악분수는 지름 30m, 최대 분수 높이 20m로,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이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낙동강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및 8시에 가동하며, 회당 약 5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운영된다. 올해 음악분수 운영에 앞서 안동시는 더욱 생생한 음향을 선사하고자 노후한 스피커와 앰프를 전면 교체했다. 한편, 남후면 광음리 국도 5호선 인근 천연절벽에 위치한 암산경관폭포는 높이 50m, 폭 10m 규모로 조성된 인공폭포로써 무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관광명소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에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암산경관폭포를 만나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수경시설 운영을 통해 안동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광객이 안동을 다시 방문하고 싶어질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4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1,76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전년 대비 안동시 개별주택 변동률은 0.79% 상승했으며 전국 기준 0.64%, 경상북도는 0.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했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6월 27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한국부동산원 관할지사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2024년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본 사업은 작년에 개정한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2024년 시행되는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 등의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 실비를 1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응시료가 10만 원 미만인 경우 합산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9~39세인 자(1984.1.2.~2005.1.1. 生) ▲지원금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동시에 거주 중인 자 ▲ 2024년 실시하는 시험에 응시한 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지역 청년이다. 신청은 시험 응시 증빙서류 및 응시료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경상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작지만 청년에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1일부터 ‘2024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신청자를 접수한다.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 70점(C) 이상인 대학생이다.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재학 중인 대학교로 서류를 제출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공고문 및 각 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관내 소재 대학이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타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의 전입을 유도함으로써 청년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혁신과 대학발전을 위해 지역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산양면에 이어 지난 4월 25일 영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상수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2024년도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산양면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상수도 현장민원실에서는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신청, 누수 점검 및 고장수리, 계량기 보호통 뚜껑 교체, 개인급수공사 신청 등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과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한다. 이날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민원 처리, 누수탐사, 고장 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6개반 15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영순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사전 홍보 및 불편 사항 접수를 통해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문경시 시책 홍보 및 절수 절약 생활 실천, 무한친절(無限親切)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캠페인도 함께 실시 했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지속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4월 30일 10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안동시 어울림센터’에서 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문을 연 안동시 어울림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고, 신도시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신도시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동시 어울림센터 추진 경과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운영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 등 신도시 활성화 사업 전반을 주민에게 홍보하기도 했다. 간담회와 더불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일상 속 이야기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바퀴 달린 시장실’도 함께 운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의견이 개진됐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제안은 향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2024년 문경시 농어민수당을 문경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문경시 농어민수당은 농가별로 연 6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하고, 이번에는 3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인 문경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 농가는 수당을 수령 할 지역 농·축협(지점)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올해 상반기분 3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문경사랑 상품권으로 수령 할 수 있다. 또한, 수령 대상자가 입원 등 불가피한 사유로 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지급되는 문경사랑 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농협 마트, 일부 주유소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수당 지급으로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되며, 적기에 수당이 지급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년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가 안동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행복한 복지! 사람중심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4일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로 어우러진 식전 공연과 라퍼커션 퍼레이드로 복지박람회를 찾은 일반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하나 되는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유공자 표창, 2024년 복지 슬로건 시상, 복지영상 상영 등 함께 누리는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모두가 하나 되는 비빔밥 퍼포먼스 △오늘을 사진에 담아내다! 포토존 △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안동시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 홍보, 장애인 휠체어 스팀 청소 체험, ‘기부를 하면 기부니 좋아져요’ 기부 부스, 안동 희망톡 복지상담소 운영 등 40여 개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홍보·체험·전시·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복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월 27일 2024 문경찻사발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열띤 공연을 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히트곡‘한잔해’,‘아침밥상’ 등으로 현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박군은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특산물, 축제 등 각종 행사와 대외활동으로 문경을 홍보하고 있다. 가수 박군은 “문경만 오면 마음이 너무 편해 아내와 힐링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오고 있다”라며“아름다운 문경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응원이 문경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의 30% 이내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한편, 문경시는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문경시 답례품 전시와 다양한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와 ㈜경북매일신문(대표이사 최윤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 탈춤공연장에서‘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신과 예술적 정서를 함양케 하고, 상상력 계발과 창조적 표현 능력을 길러 순수 문예 창작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안동시 관내 거주 중인 5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행사 당일 안동 탈춤공연장 앞 설치된 부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원고지, 도화지 등을 배부할 예정이며, 그림그리기 도구는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부 장소에서 완성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마술공연 및 버블쇼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통해 부모와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시에서 미래 문예 창작을 이끌어 갈 인재가 나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월 27일 문경새재에서 열린 2024 문경찻사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룰렛 이벤트로 인구정책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고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과 전입 유도를 위해 맞춤형 문경시 인구정책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시책 발굴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문경시에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이사비용, 주택수리비, 전세자금대출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