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조용현)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탈춤공원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위주로 준비했다.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MBC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축하 세레머니(축구공, 엄마까투리 인형 나눠주기)가 진행되고, 식후 공연으로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로 구성했다. 또한,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다가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고 ‘상주시’를 검색하여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상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어플에 등록되어 있는 금연 공원 12곳 중 6곳 이상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한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성공하게 된다. 또한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성공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금연 구역을 한 번 더 인지하고, 금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낙동강 상주보와 낙단보 일원에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자전거, 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와 생존수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폰툰보트도 하루 3회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월드챔피언 박진민 선수의 플라이보드 체험교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여름방학 시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빅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와 생존수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모터보트도 하루 3회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디스코보트 등 다양한 동력 수상레저를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7월과 8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낙동강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7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홍구 경북도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유통관계자 및 조합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조합원, 임원 및 협력 도매시장 관계자 시상에 이어 축하공연, 만찬행사 등을 진행하여 조합원들과 유통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986년 상주원예작목협의회로 발족한 이후 1994년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으로 정식 설립됐으며, 매년 급성장을 이루며 현재 조합원 수 122명, 오이 출하량 7,665톤, 연간 매출액 226억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법인 자체브랜드인 ‘상주샘물오이’는 특허받은 페놀산재배법을 통해 졸참나무 천연식물추출액을 오이 생육 전반기에 처리하여 폴리페놀의 함량을 극대화시킨 기능성 오이로서, 항산화 기능이 우수하여 전국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에서는 4월 29일 첫 모내기를 실시하는 김학재(중덕동)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올 한해 풍년농사를 이루도록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상주시 낙상동 599-4번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모내기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한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김익상의원, 정길수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상주시 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상주시의 모내기는 6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번 실시한 첫모내기 품종은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인 ‘미소진미’이다. 수도권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으로 내병성 등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 농가 재배가 대폭 확산되고 있으며,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쌀 가격과 생산량 안정을 위해 정책사업인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대해 농가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적기 모내기 지도를 통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도록 하겠으며, 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관내 4개 정수장(도남, 무양, 함창, 모동)에 대하여 정수처리기준 추가소독능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수처리기준 추가소독능 인증이란 수돗물이 정수지 이후 배수지까지 병원성미생물로부터 안전하게 공급됐다고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인증을 하는 것이다. 2021년 2월 정수처리기준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수도법 제28조에 따른 정수처리기준 재인증 절차를 진행하여 지난달 3월 28일 자로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재인증은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인 정수지, 송수관로, 배수지에서의 정수처리과정 전반에 대하여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가들의 현장점검과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합격판정을 받았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정수장 관리를 통해 상주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임시 운영 기간을 거치고 4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립도서관은 국·도비 보조금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4억원을 들여 복룡동 일원에 대지면적 5,348㎡, 연면적 3,7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 2층은 시립도서관, 3층은 생활문화센터로 건립되어 지난해 12월 준공식을 마치고 임시 운영 중이었다. 4월 27일 정식 개관일에는 △상상 문화유산 네컷 만화 그리기 대회 △어린이 반응형 AR체험 행사 △인문학 토크콘서트(오동진 영화평론가) △도서관 속 숨은 도리와 수니를 찾아라!(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3층 웹툰 창작실에서는 웹툰기기 체험 및 시연행사, 모락모락(쿠킹클래스)에서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가 진행됐고, 상상마당(도서관 뒷마당)에서는 모두장터가 진행되어 일일 천 여명의 이용객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도서관의 개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새로이 건립된 시립도서관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지난 4월 27일 상주시립도서관 개관행사와 함께하는 두의 장터를 열었다. 모두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직거래 장터로 이번에 참여한 16팀이 지역농산물 및 가공품(생즙, 수제쿠키, 핸드메이드 소품, 공예품 등)들과 미술체험,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과 같은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그리고 시립도서관 개관행사와 함께하기 위해 버블쇼, 드론 날리기 체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 이벤트도 같이 마련하여 개관행사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 눈을 끄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장터 운영으로 인기몰이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민들에게 공급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해당 공모사업으로 먹거리공급지원시설(병성동 311)을 구축했고 또한 먹거리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상주먹거리정책의 마중물로서 모두의 장터 사업을 포함해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2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한 상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습지원단 멘토 11명과 실무자들이 학습지원단 활성화 방안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장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직교사, 강사, 대학생, 일반인으로 구성된 상주시 꿈드림 학습지원단 멘토 11명은 1:1 및 그룹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을 통하여 기초학습능력을 신장하고 학업 동기를 강화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과 대학 진학을 도우며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상주시 꿈드림 학습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3년 48명의 검정고시 응시자 중 45명(초졸:1명, 중졸:13명, 고졸:3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그 중 4명 대학 진학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4년 4월 6일(토)에 진행된 제1차 검정고시에 상주시 꿈드림 소속 2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단체접수를 진행했으며 25명이 검정고시를 응시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OO 멘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 29일부터 청리 월로지구에 이어 ‘외남 송지지구, 송지2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토지현황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외남면 송지리 299번지 일원 265필지 약 24만㎡, 외남면 송지리 370번지 일원 97필지 약 15만㎡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 3분의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실시하게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때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하며, 이렇게 설정된 임시경계는 추후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협의 및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일필지 조사·측량과 관련한 사항과 입회 요청을 토지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호스님)에서 4월 27일 상주여자중학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 상주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헌화 등으로 진행됐고, 상주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점등식과 탑돌이를 하며 마무리됐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은 “부처님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세상에서 나눔과 함께 화합한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시민분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29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제5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과정 수료생 4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강영석 상주시장, 조영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등 보육센터 관계자, 선·후배 교육생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5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해 주었다. 이번에 수료하는 5기 교육생들은 지난 2022년 7월 선발 당시 2.7: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청년들로, 스마트팜 작물재배 기초이론과 환경제어기술 등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교육형 실습과정(6개월), 파종에서 수확·판매까지 자기주도 경영형 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이론과 실습을 겸비하여 미래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수료생들은 임대형 스마트팜을 비롯해 80%(38명)가 자가 경영 중이거나 창농 예정이며, 특히 지역 청년농 육성을 위한 발빠른 임대형 스마트팜 확산과 정착에 노력한 결과 상주지역 15명(32%)을 비롯한 경북지역 전체 29명으로 청년농 유입비율이 61.7%로 나타났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과정 수료생에게는 상주 스마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4월 29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상주를 시작으로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의 범시민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새마을의 날 주간동안 읍면동 샛강과 경천섬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줍깅을 실시해 낙동강 수질개선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수상자로 윤경숙(이사), 박원준(외서), 김경순(외남) 중앙회장 표창, 안학연(청리), 황수환(남원), 정선숙(동문)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종학(북문), 함봉중(문고), 김복현(교통) 경상북도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행사에 쓰인 4천여 개의 EM흙공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험 학습으로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학교 학생, 시민들이 함께 2주 전부터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및 정화작용을 통하여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29일 SNS 마스코트‘수니’를 AI 아나운서로 새롭게 의인화하여, 시정뉴스를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아나운서 ‘수니’는 대본을 입력하면 문장을 음성으로 출력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으로, 국내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로 상주시의 정책과 행사 등을 색다르게 전달한다. 상주시는 AI 아나운서 ‘수니’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행정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상주시는 AI 기술의 선도적 활용을 통해 스마트 시티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공공부문에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상주시도 이러한 기술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니'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함께 예천의 대표 선비이자 역사 인물인 초간 권문해 선생의 삶을 체험하며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되새기는‘다 같이 초간정주행'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련 유적지 답사와 함께 미션 수행, 초간 풍수화 그리기 등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예천권씨 초간종택과 초간정 등을 직접 방문해 당대 선비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보물 대동운부군옥에 기록된 구황음식 관련 내용을 소재로 ‘예천! 선비들의 텃밭'을 진행, 직접 농작물을 수확해 음식을 만들었으며,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우리 가족 초간 기록첩 만들기'를 통해 남겼다. 또한 예천박물관 소장품인 옥피리와 거문고를 활용한 민속공연이 펼쳐졌으며, 예천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예천박물관이 전시 공간을 넘어 체험형 문화기반시설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