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2025 유교문화활성화사업 <청소년 인성교육 지원사업>*이 낙빈서원을 중심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인성교육은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낙빈서원과 묘골마을, 운경정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장소는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위치한 ‘수당정서당’으로, 성현의 가르침과 유교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사업 목적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방식으로 인성과 예절, 공동체 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춘다. 올바른 가치관 형성은 물론,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며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의 실천적 태도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성현의 삶과 사상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한다.
■ 기대효과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과 국가관 형성
문화적 소양과 인문학적 감수성 증진
대안교육기관으로서 서원의 역할 확대
성찰과 배려의 마음을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 형성
■ 교육 개요
운영: 낙빈서원, 묘골마을, 운경정사
주관: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장소: 수당정서당 (대구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51-10)
일시:
▸ 8월 30일(토) 13:00 - 16:20
▸ 8월 31일(일) 13:00 - 16:20
▸ 9월 6일(토) 13:00 - 16:20
▸ 9월 7일(일) 13:00 - 15:30
대상: 초등학생 및 중학생 (선착순 15명)
문의 및 접수: ☎ 010-3538-6954
혜택: 수료증 수여, 간식 제공
■ 교육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육신사 탐방: 사육신의 충절을 배우는 역사탐방
자기성찰 교육: “귀한 존재, 나의 발견” 수기(修己) 프로그램
예절 및 전통놀이 체험: 배례 예절, 투호놀이, 칠교희 등
전통음악 감상: 남창가곡, 여창가곡, 고가신조 등
다례 및 음식 체험: 명상 다례와 다식 만들기
협동심 교육: 실뜨기를 통한 배려와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