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9일, 특화 복지사업인 ‘건강UP, 행복드림’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비타민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영양 불균형과 면역력 저하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추진단은 비타민제 전달뿐만 아니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돌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경일 온양5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건강UP, 행복드림’ 사업은 2025년 연말까지 지속되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정기적인 영양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