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설립된 칠곡 약목교회(담임목사 강경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가 교회설립 119주년을 맞아 설립기념주일 및 새생명전도축제를 개최한다. 11월 2일(주일) 오전 11시부터 약목교회(칠곡군 약목면 약목로4길 8-7)에서 펼쳐지는 이번 새생명전도축제는 최선규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새로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이 날 강사로 초청된 최선규 아나운서는 KBS, SBS에서 전국노래자랑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유명 프로그램을 진행한 아나운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변화된 신앙 여정을 솔직하게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주민과 성도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예배와 간증 외에도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과 맛있는 식사, 다과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 후 신앙생활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위한 맞춤형 신앙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약목교회 관계자는 "119년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 온 약목교회가 주민 여러분을 섬길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도축제를 통해 더 많은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새생명 전도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은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약목교회를 방문하면 된다.
2025년 교회설립기념주일 및 새생명전도축제
일시 : 2025년 11월 2일 주일 오전 11시
장소 : 약목교회
강사 : 최선규 아나운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