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서구의원, “광주 재해 위험성 지수 유촌지구가 14.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 등록 2025.09.08 17:32:45
크게보기

“유촌지구 위험성지수 14.4로 가장 높아, 근본 대책 마련 시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태진 서구의원(진보당)은 제3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주 유촌지구가 재해 위험성 지수가 가장 높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광주 서구 유촌지구는 내수재해 27개 지역 내 초고위험 등급 중 가장 위험성지수가 높은 14.4로 다음이 광산구 송정지구 12.0, 북구 신안동지구 등 8개 지구가 10.8 순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고, 차수판 설치 및 양수기 3대 지급 외에는 전무했으며”,“이러한 미봉책으로 인해 2020년 이후 2025년 올해 크나큰 피해를 동반한 수해를 또 다시 입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폭우 때 침수 피해를 입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위험지구 선정 용역연구 및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유촌지구가 위험지구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주민들을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을 극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목적으로 2024년에 수립됐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남 함양군 덕유월성로 495번지 1층 l 사업장 주소 :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30(감삼동,삼정브리티시용산) 104동 505호 | 울산지사 :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340, 4층 | 후원계좌 : 기업은행 안정주 01020492922 | 등록번호: 대구,아00482 | 등록일 : 2023-12-20 | 발행인 : 안정주 | 편집인 : 안정주 | 전화번호 : 010.2049.2922 |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