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행정시와의 정책 협의를 위해 9월 29일 서귀포시, 9월 30일 제주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사전에 청취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예산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 쟁점사업에 대한 사전 소통 및 협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상수위원장, 김승준부위원장을 비롯해 강봉직, 박두화, 이남근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