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영락망월묘지공원,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 등록 2025.10.01 12:52:41
크게보기

추석 명절 플라스틱 조화 전면 금지 … 영락공원 2추모관 제례실 안치단 전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친환경 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올해 추석 명절부터 영락·망월묘지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조화는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해되지 않는 특성상 토양 오염과 탄소 배출 증가 등 환경문제를 초래하는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등 환경 친화적 소재 사용을 권장하며, 오는 11월부터는 묘지 내 설치된 플라스틱 조화를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영락공원 내 2추모관의 만장이 다가옴에 따라 원활한 안치를 위해 제례실을 안치단으로 전환하며, 이에 따라 2025년 10월 13일부터 제례실 운영을 종료한다.

 

김승남 사장은 “플라스틱 조화 사용 제한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실천인 만큼, 모든 추모객께서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플라스틱 조화 관련 문의사항은 공원사업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남 함양군 덕유월성로 495번지 1층 l 사업장 주소 :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30(감삼동,삼정브리티시용산) 104동 505호 | 울산지사 :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340, 4층 | 후원계좌 : 기업은행 안정주 01020492922 | 등록번호: 대구,아00482 | 등록일 : 2023-12-20 | 발행인 : 안정주 | 편집인 : 안정주 | 전화번호 : 010.2049.2922 |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