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에서 대형 화재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화재 대비 고도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과 임차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되어 실 화재 판별지능을 갖춘 적외선 다중센싱 디지털 화재경보장치와 실시간 소방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원시 농산물도매시장은 2025년 7월 실시간 소방관리시스템을 설치하여 설비 이상 감지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을 전송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화재감지 오인식률을 낮추고 안전한 도매시장 인식 개선을 위해 내년 상반기 내 적외선 다중센싱 디지털 화재경보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5년간 전기시설물 중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분전반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전반 내 튜브형 자동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있으며, 2025년 11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설관리를 고도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농산물도매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