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약목교회가 장기결석 아동들과 새롭게 교회를 찾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기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안뉴스가 뽀로로 한정판 인형을 약 70만 원 상당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선물을 전하기 위해 정안뉴스 측에서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안뉴스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백성호 장로(백성호 파크골프 아카데미)의 따뜻한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약목교회 관계자는 “교회에 오랜만에 오는 친구들뿐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에게도 즐겁고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는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약목교회는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