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읍 해뜰마루를 비롯한 부안군 일대에서 펫티켓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반려견 목줄·배변수거·관리의무 준수, 맹견 책임관리, 야외 활동시 안전사고 예방 등 일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펫티켓 5가지 수칙’을 중심으로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찾아 홍보를 펼쳤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무단 배변, 목줄 미착용, 야간 방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안읍 해뜰마루 외에도 주요 산책로, 반려동물 놀이터 등에 안내 현수막과 홍보물을 추가로 비치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펫티켓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모든 반려인의 기본적인 펫티켓 준수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안내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