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뷰티·헬스케어 기업 ㈜노바메이드(CEO 박대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로움 잇몸치약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노바메이드는 현재 OE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2027년 상반기까지 독자적인 생산설비를 구축해 직접 제조 체제를 완비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대진 CEO는 “OEM 방식이지만 원료와 기능에 대한 연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바메이드는 호주 유명 프로폴리스 치약 브랜드와의 소통을 통해 우수한 제품 수입 및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라인업 확장도 기대를 모은다.
박 CEO는 치약 시장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로봇이 대체하는 시대가 오더라도 양치질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치약은 평생 함께하는 필수 제품입니다.”
뷰티 분야에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는 여전히 화장품 사업을 1순위 목표로 두고 있다.“화장품이 1번, 치약이 2번입니다. 하지만 두 분야 모두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향후 3년 안에 우리가 만든 화장품이 전 세계 매장에서 보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선물세트는 잇몸 건강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연말 시즌에 맞춰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성된다. 노바메이드는 이로움 치약을 기반으로 글로벌 토털 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