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K] Anushevron Tukhtaev, 김의종 상대로 서브미션 승

  • 등록 2026.04.11 22:18:43
크게보기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Anushevron Tukhtaev가 김의종을 2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잡아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후 8시부터 중국 산시성 뤼량시의 JCK 인터네셔널 파이트센터에서는 'JCK Fight Night 117'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의 5번째 경기에서는 김의종(35ㆍ5승 4패ㆍJB MMA 짐ㆍ대한민국)과 Anushevron Tukhtaev(26ㆍ4승ㆍ방타오mmaㆍ타지키스탄, 러시아) 간, 5분x3라운드-페더급-MMA 맞대결이 진행됐다.

 

1라운드가 시작되자 오소독스(오른손잡이)인 김의종이 인사이드 레그킥을 맞췄다. 그러자 마찬가지로 오른손잡이인 Tukhtaev가 바디잽으로 응수했다. 이어서 김의종이 펀치 시도 후에 인사이드 로우킥과 바디킥을 넣자, Tukhtaev도 카프킥을 맞춰서 상쇄했다.

 

김의종이 카프킥을 맞추고 뒤로 빠졌다. 바디잽을 시도하며 따라간 Tukhtaev가, 앞발(오른발) 레그킥을 맞추며-사우스포(왼손잡이) 스탠스로 바꿨다.

 

김의종이 왼발 미들킥을 시도하다가, 킥캐치당하며 Tukhtaev의 왼손 카운터에 맞기도 했다. Tukhtaev가 오른발 카프킥을 때리자, 김의종과의 거리가 좁혀졌다. 둘이 같이 돌았고, 클린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Tukhtaev가, 김의종을 펜스쪽에 몰아넣었다.

 

김의종은 펜스를 등지고 클린치싸움에 응하며, 자신의 오른발 뒤꿈치로 상대의 왼쪽 허벅지를 몇 번 찍어봤다. Tukhtaev은 클린치 상태에서, 자신의 오른쪽 무릎으로 상대방의 허벅지에 니킥을 몇 대 집어넣었다.

 

그렇게 근거리에서 서로 허벅지 니킥과 안면펀치를 주고받으며, 클린치 싸움을 이어갔다. 이후 Tukhtaev가 밑으로 파고들며 더블렉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김의종의 중심을 낮추며 방어해냈다. 그러자 Tukhtaev는 김의종의 오른쪽 발목을 손으로 잡아서 컨트롤했다. 김의종이 펜스를 발로 차며, 벗어나고자 했다.

 

교착 상태가 이어지자, 주심이 개입하여 둘을 떨어뜨린 뒤에, 스탠딩 상황에서 다시 시작시켰다. 경기가 재개되자마자, Tukhtaev가 점프하며 왼발 바디킥을 맞췄다. 김의종도 킥을 시도했으나, Tukhtaev의 킥과 펀치가 더 많이 닿았다.

 

김의종이 왼발 카프킥을 차는 타이밍에, Tukhtaev가 달려들어서 카운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오픈가드 상황에서, 김의종은 자신의 발 뒤꿈치로 상대방의 등을 두들겨봤고, Tukhtaev는 자신의 오른손으로 상대방의 옆구리와 안면에 근거리 파운딩 연타를 집어넣었다.

 

김의종은 하위 포지션에서 탈출을 시도하며, 간간히 Tukhtaev의 안면을 두들겨보기도 했다. 파운딩 연타를 맞던 김의종이 암바를 시도해봤지만, Tukhtaev가 팔을 빼내자-클로즈가드를 잠궜다.

 

Tukhtaev는 오른손 펀치 파운딩을 치다가, 왼손 엘보 파운딩까지 섞어줬다. 김의종이 등을 보이며 일어났고, Tukhtaev가 팔로 바디락을 잡으며 따라 일어났다. Tukhtaev가 곧바로 김의종의 중심을 무너뜨리며, 2번째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Tukhtaev가 등에 올라타려하자, 김의종이 몸으로 펜스를 타며 일어났다. 하지만 Tukhtaev가 등 뒤에서 다리를 걸어서 3번째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김의종이 일어나려는 모습을 보이자, Tukhtaev는 자신의 왼쪽 발로 상대방의 왼쪽 발목을 밟아줬다.

 

여전히 팔로 김의종의 허리춤을 잡고있었던 Tukhtaev는, 오른쪽 다리로는 근거리 허벅지 니킥을 집어넣었다. 김의종이 몸을 돌려내며 밟혀있던 다리를 빼낸 뒤에 상대와 마주보려던 찰나에, 라운드 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렸다.

 

2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사우스포 스탠스를 취한 Tukhtaev가 왼손 바디샷을 맞추고, 김의종의 펀치들은 흘려냈다. 계속 전진햔 Tukhtaev는 읜발 미들킥을 차서, 김의종을 펜스 쪽으로 밀어냈다.

 

Tukhtaev은 다시 오소독스 스탠스로 바꿨다. 이어진 Tukhtaev의 오른발 프론트킥에 김의종이 적중당했다. 김의종이 왼쪽으로 돌자, Tukhtaev가 원ㆍ투ㆍ하이킥을 던졌다. 김의종이 헤드킥에 맞았다.

 

복싱 싸움에서는 Tukhtaev가 김의종의 펀치를 모조리 피해내며, 자신의 펀치 콤비네이션 공격들을 성공시켰다. 김의종이 스탠스를 바꾸며 역으로 압박을 시도하자, Tukhtaev가 오른발 딥킥으로 밀어냈다.

 

Tukhtaev가 왼팔 엘보 공격을 시도하자, 김의종이 붙으면서 넥클린치를 잡고자 했다. Tukhtaev가 김의종의 몸을 돌려내며 클린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했지만, 김의종의 허리후리기에 당하며 넘어졌다.

 

반동을 이용해 일어나는 중이였던 Tukhtaev의 앞목을 잡은 김의종이, 오른쪽 무릎으로 안면 니킥 연타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양쪽 다리를 세운 상태였딘 Tukhtaev가 자신의 오른쪽 손을 바닥에 대서, 안면 니킥이 불가능한 '4점 포지션'으로 만들었다.

 

심판이 개입하여, 클린치 상황에서 경기를 다시 시작시켰다. Tukhtaev가 기습적으로 힘을 줘서 몸을 돌려냈고, 김의종을 펜스쪽에 몰아넣고 압박했다. 근거리에서 서로에 다리에 도끼질(택견기술)과 니킥 공격이 오갔다. Tukhtaev가 기슥적으로 하단으로 파고들어서, 4번째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김의종의 목과 왼쪽 팔을 동시에 싸잡은 Tukhtaev가, 마운트를 넘어, 김의종의 몸 왼쪽으로 이동했다. '암트라이엥글 초크'가 완성됐고, 몸을 오른쪽으로 돌리며 탈출을 시도해본 김의종이 결국 '탭'을 치며 항복했다. 경기가 종료됐다.

 

Anushevron Tukhtaev의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가 공식 선언됐다.

 

승자 케이지 내 인터뷰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다.

 

Tukhtaev Anushevron은 베이스다. 2021년까지 MMA 아마추어&세미프로 전적을 쌓았으며, 18년도과 2019년에는 '밴텀급 토너먼트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다. 23년에 MMA 프로 파이터가 된 그는, 데뷔 해인 2023년에 'Open Fighting Championship'에서만 킥과 펀치를 통해-3연승을 기록했다. 24년엔 '오픈 파이팅 챔피언십'에서 '트위스터'를 통한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한 후에, 지금까지 공백기를 갖고 있었다. 이번에 'JCK'에는 처음 출전했다.

 

김의종은 학창 시절부터 유도를 수련하여,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했던 '유도가'다. 이후에 종합격투기로 전향하여 아마추어&세미프로 전적을 쌓다가, 2015년에 프로 MMA 파이터가 됐다. 15년에 치룬 프로 데뷔전에서 승리했고, 이후에 세미프로 전적을 더 쌓았다. 2017년에는 'Real'에서 패했다. 18년도에는 'CMA'에서 1승을 추가했다. 2019년 8월엔 중국의 'ICKF'에서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하지만 그 해 11월 로드FC에서는 박찬수(29ㆍ다이아MMA)에게 졌다. 그로부터 약 2년 뒤인 22년도엔, 'ARC(아프리카tv 로드 챔피언십)'에서 세르게이 림(38ㆍ카자흐스탄)에게 졌고-'블랙컴뱃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승리했다. 2023년 3월에는 일본 '글래디에이터' 원정 경기에서 패했지만, 이 해 6월에 'AFC(엔젤스파이팅)'에서 이기면서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이 되었다. 24년에 'Gladiator'에 한 번 더 출전했지만 패했다. 이번에' JCK'에서는 처음 뛴 것이었다.

 

한편 JCK(Jue Cheng King)는 2019년에 출범한, 중국의 종합격투기 단체다. '시즌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가 치뤄지며, 각 체급 별 우승자에게 100만 위안(1억 9316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대회를 열어왔었다고 알려진다. 

이상훈 기자 dltkdgns1470@naver.com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남 함양군 덕유월성로 495번지 1층 l 사업장 주소 :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30(감삼동,삼정브리티시용산) 104동 505호 | 울산지사 : 준비중 | 부산지사 : 준비중 | 대전지사 : 주소준비중 | 후원계좌 : 기업은행 안정주 01020492922 | 등록번호: 대구,아00482 | 등록일 : 2023-12-20 | 발행인 : 안정주 | 편집인 : 안정주 | 전화번호 : 010-2049-2922 |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