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일제 점검 완료

  • 등록 2026.04.24 14:30:16
크게보기

현장 중심 ‘원스톱’ 정비로 행정 효율 극대화, 군민 안심 산행 환경 조성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기를 맞아 관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8대에 대한 전수 점검과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드기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군 역점 사업인 ‘오르GO 함양’의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점검반은 지난 4월 6일부터 24일까지 덕유산국립공원, 상림공원, 용추자연휴양림 등 주요 거점 38개소를 순회하며 기기 상태를 일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분사기 작동 여부와 분사 압력 확인, 태양광 패널 및 배터리 충전 효율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기피제가 부족한 5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약품을 보충했으며, 기기 외관 청소와 주변 장애물 제거를 병행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고장이나 노후가 발견된 기기는 현장에서 즉시 수리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등산로가 변경된 구간은 변화된 동선에 맞춰 기기를 재배치하는 등 등산객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행객이 집중되는 등산로 입구와 생활 밀착형 공원을 중심으로 점검을 완료했다”라며, “백신이 없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산행 전후 기피제 분사기를 적극 활용하고, 긴 소매 착용 등 개인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함양군보건소는 앞으로 기기별 이력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이어가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건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김재홍 기자 brain2140@naver.com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