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여주시가 경기도 내 타 지자체보다 월등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주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편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지원 횟수를 월 80회까지 전격 상향했다. 이는 경기도 내 타 시군의 평균적인 지원 범위보다 높은 수준으로, 여주시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교통비 걱정 없이 병원 진료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됐다.
이러한 파격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의 결과로 이용객 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4,429명이었던 지급 대상자는 올해 1분기 4,658명으로 229명(약 5.2%)으로 증가했다.
신청 절차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축협을 방문하여 전용 카드(G-Pass)를 발급받으면 되고, 지급 방식은 어르신이 카드를 충전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시에서 분기별 이용 실적을 확인하여 정산한다.
지급일은 보통 분기가 끝난 다음 달 말일(1월~3월 이용분은 4월 말 지급 등)로 지정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는 연락처 오기재나 계좌 정보 불일치 등으로 입금이 되지 않은 대상자를 위해 총 4차에 걸친 재입금 시도를 진행하는 등 단 한 명의 누락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여주시 교통과장은 “여주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두터운 교통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K-패스’와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등 전국적인 교통비 지원 체계와 여주시의 특화된 무상교통 사업을 연계하여, 교통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빈틈없는 교통 복지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