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존엄성과 마지막 애도"… 삼척시, 무연고 사망자 첫 공영장례 시행

  • 등록 2024.02.05 08: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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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공영장례는 가족관계 해제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하여 지자체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첫 공영장례로 근덕면에 주소를 둔 여성을 삼척 하늘정원 장례식장에 지난 1일 빈소를 마련, 2일 오전 발인하여 화장 후 삼척시 추모공원에 5년간 봉안한다.

 

특히, 고인의 장례식에는 삼척청년봉사단(회장 : 김영호) 회원들이 상주로 자리를 지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시는 앞으로도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을 통하여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과 존중이 보장되고 상부상조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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