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전수식 가져

  • 등록 2024.02.19 12: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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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소방서는 19일 오전 구급대원 7명, 일반인 2명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 주인공은 양양119안전센터 소속 김치훈·권혁진·홍우선 대원과 일반인 최태영·김범준 씨로, 호흡곤란 신고를 받고 나간 구급출동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강현119안전센터 소속 변동균, 임동규, 김민식 대원은 두통 및 의식 혼란 환자에게 신속한 뇌졸중 평가를 실시한 후 빠른 이송을 했기에 브레인 세이버를 받게 됐다.

 

하조대119안전센터 소속 안지원 대원은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전문 외상처치술을 진행하고 병원으로 이송하여 환자의 생존을 돕는 공로를 인정받아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게 됐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정확한 환자 평가와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구급대원들은 평소 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김치훈 대원은“생명을 살리는 일만큼 가치있는 일이 또 있을까 싶다.”며, “구급대원으로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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