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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화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수강생 17명 참여 공동수필집 발간 및 낭송회 개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화전도서관은 지난 10일 공동수필집 발간 및 낭송회를 개최하고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남해화전도서관은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수필가 김희자, 시인 김현근, 경남도립남해대학 김은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글쓰기 강연 12회와 섬이정원 탐방 1회, 수필집 낭송회 1회 총 14회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수필 창작 과정을 함께한 17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발간한 공동수필집에는

 

남해의 일상과 자연, 개개인의 진솔한 삶의 경험이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져 있다.

 

이날 낭송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낭송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수필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인문학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해화전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적 역량 강화와 정서적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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