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제290회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정책 집행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의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회운영위원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 특별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매년 의회사무국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성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 중 하나로, 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감사를 통해 잘된 정책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지적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소관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구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