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교동청년회는 지난 28일 밀양대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동풍물패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교동 청년회원들의 큰절을 시작으로 청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밀양맘 댄스, 트로트가수, 대동한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다양한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겁고 선물을 받으니 마음도 즐겁다”며 한껏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종구 청년회장은“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행사를 준비하며 했던 고생이 잊히는 것 같다”며“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경로잔치가 백세시대를 사시는 어르신들께 하나의 추억이 됐으면 한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으며, 경로잔치를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청년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도내 환경관리 우수기업, 전문기관과 협력해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은 폐수처리장 운영 등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기업의 환경멘토링과 전문기관의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환경관리 우수기업 10곳과 기술지원을 요청한 기업 10곳이 참여했다. ‘환경멘토링’은 환경관리 우수업체와 취약업체를 멘토와 멘티로 일대일 매칭하고, 상호 사업장을 방문해 우수업체의 환경기술 전수, 환경관리 정보 교류 등으로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8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환경기술 지원사업’은 한국환경공단,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이 폐수배출사업장의 관리·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28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올해 연말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해 자체평가를 하고 환경멘토링 우수기업과 전문기관은 도지사 표창 등 포상을 통해 기업의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오는 5월 11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함양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군민들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상림공원 다볕당(홍보부스)에서 선착순 450명을 대상으로 등록·입장 팔찌를 부여하며, 10시 치매예방체조 후 숲속걷기를 시작으로 물레방아 앞 돌다리를 지나 연꽃 단지길 100m 정도까지 걸은 후 완주 물품을 받으면 된다. 이번 행사는 숲속 걷기인 만큼 외출이 여의찮은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에게 바깥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감소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해마다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오는 5월부터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에 대해 ‘군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민 우선예약제는 신청일 기준 함양군 또는 경상남도에 주소를 둔 이용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우선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이후 기존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군민 우선예약제는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시설에 한해 운영되며,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도 같이 시행한다. 함양군민은 전체 숙박시설의 30%, 경남도민은 전체 숙박시설의 20%를 우선 예약할 수 있어, 함양군민은 전체 숙박시설의 50%를 우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예약이 가능한 시설은 객실 19개, 데크 7개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 우선예약제 시행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대봉캠핑랜드를 찾을 수 있게 되어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봉캠핑랜드 캠핑지원관 또는 함양군 휴양밸리과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8일 삼문동 은혜교회 등불봉사단과 함께 교동 취약계층 가정 대청소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등불봉사단은 은혜교회 신도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이날 10여 명의 봉사단원은 오랫동안 마당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 2톤가량을 치우고, 나뭇가지와 잡초를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병우 단장은“단원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정돈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 가득한 등불이 되어주시는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와 부산지방우정청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체계 마련을 위해 2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 13개 기관이 모여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체계 마련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운영과 적극적 도민 홍보 △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운영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도민회의에서 창원우체국 김영관 집배실장이 제안한 내용을 도정에 반영한 결과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경남도가 최초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제시 등 시군 4곳에서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하동군·거창군은 6월부터, 거제시·양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가 시범 도입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회수봉투 또는 일반편지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한 뒤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또한 가까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청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지원하는 ‘2025년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 신청을 6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위한 산림소득 공모사업에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과 ‘복합경영단지 사업’이 있으며, 버섯·산나물·약초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2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독림가·신지식임업인·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 기준 1억 원 이상 7억 원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는다. 산림작물생산단지 공모사업은 경쟁력 있는 생산자 또는 단체를 선정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 기반 시설의 집단화·현대화를 지원한다. 산림복합경영단지 공모사업은 숲을 가꾸면서 하층공간에 단기소득임산물을 생산하는 복합경영 기반을 지원하며, 숲가꾸기(모두베기 제외)가 가능한 사업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시군 산림부서에 6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군의 사업계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ha(12만 2천 평)에 조성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경남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전시온실 등을 조성하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도민들이 폭넓은 정원문화를 향유하고, 정원산업과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대통령은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경남 민생토론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조기 착공 건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경남도는 한·아세안 국가정원을 남해안권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지방비 연계사업 발굴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 9일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지역민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관내 토지 143,557필지에 대하여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토지특성을 조사 ‧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필지별 ㎡당 가격으로, 통영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0.2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및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민원지적과에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지가 조정 ‧ 공시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했으며 300여명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원예치료분야 전문가가 아파트를 방문하여 평소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한 점과 병해충 방제 등을 상담하고 각 가정에서 가지고 나온 화분을 직접 분갈이를 배워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내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어보는 활동도 이뤄졌다. 지난 3월 신청모집 결과 관내 아파트 10개를 선정했고 이중 상반기 5개소에 대한 운영을 마쳤으며, 하반기에 5개소에 대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반려식물은 친구처럼 정서적인 교감과 위안을 얻는 식물을 뜻하는 신조어로 반려식물을 기르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에너지 상승 및 스트레스 완화 등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통영충렬사가 주관하는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제’가 4월 28일 오전 통영충렬사에서 선무원종공신 후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재단 사원(祠員), 일반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탄신제는 식전행사인 국가무형유산 승전무 공연에 이어 남해안별신굿보존회의 제례악과 함께 절차에 따라 봉행됐다. 헌관으로는 초헌관에 정점식 국회의원, 아헌관에 최필종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장, 종헌관에 조필규 통영시의회 의원이 각각 맡았다. 한편, 매년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로 충무공의 충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은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1545년 4월 28일을 기념한 날로, 국가 사적인 통영충렬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유교적 제례 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매년 탄신제가 봉행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에 양대 조선소 외국인 선주 5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섬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선주들에게 거제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이수도를 방문해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해안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도 진행하여 거제의 자연을 깊이 체험하고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뜻깊은 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친환경 강의를 시작으로 거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천연 비누, 캔들 등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선주들은 거제의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섬투어에 참석한 외국인 선주들은 “아름다운 거제의 섬을 트레킹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거제의 또 다른 섬들을 방문하고 싶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섬 투어는 거제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선주에게 소개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들에게 거제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25명이 지역농업개발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지역농업개발시설은 양묘하우스, 공정육묘실, 발아실 등 초화류 생산시설과 식물테마관, 유용미생물 배양실, 신소득 작물 실증시범포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계절별 초화류를 생산·공급하여 연중 꽃피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식물테마관 관람 및 원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토양 환경 개선 및 악취절감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배양·공급을 통하여 볼거리 제공 및 친환경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작물의 지역적응성 검증을 통해 고소득 작물의 농가 보급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견학은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농업개발시설 견학뿐만 아니라 직접 모종심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교직원 관계자는“과한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있는데 유용미생물을 사용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음에 미생물을 구입해서 사용해 봐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용미생물은 매주 수요일 9시부터 15시까지 리터당 200원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6일 금요일 사무소 인근 상가 상인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사망률이 높은 봄철(3~5월) 시기에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자살고위험 시기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는 3월 11일 상문동을 시작으로 옥포2동, 아주동 상가밀집지역 중심으로 거제시보건소와 면·동 주민센터, 적십자 자원봉사회, 이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연합하여 ‘①한명의 생명도, ⓪자살 Zero, ⑨구하자’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자살 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 고립은둔 1인 청년가구 심리지원사업 △ 자살예방 도움기관 안내문을 공동주택(아파트) 게시하고 조선소 사업장(건화, 삼성 신한내공장) 홍보관 운영 및 생명사랑 걷기행사(4월25일, 독봉산웰빙공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거제시 정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평가에서 나폴리농원이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 됐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에서의 휴식과 충전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는‘웰니스 관광’은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으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분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의료 웰니스 팀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의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된다. 전국 100대 명산인 미륵산 자락에 위치한 통영 나폴리농원은 자연치유 테마에서 2020년 처음 선정된 후 현재까지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됐다. 나폴리농원(경남 제12호 민간정원)은 편백나무 숲의 피톤치드와 자연경관을 즐기며 맨발 산책, 숲 해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원적외선 족욕실, 해먹 쉼터, 에어카페, 잔디밭 침대 등의 다양한 코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