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개막한 기증특별전 《혼자 보긴 아까워서》를 도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27년 3월 7일까지 약 5개월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10월 11일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이번 전시는 개막 이후 약 300건 900점에 달하는 주요 기증 유물과 다채로운 기증자들의 사연이 입소문을 타며, 현재까지 약 4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단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또한 기증유물이 대규모로 한자리에 선보이면서, 소중한 유물을 박물관에 맡긴 후 일반에 공개되기를 기다려왔던 기증자들의 오랜 바람에도 부응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박물관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가오는 동절기 겨울방학과 봄방학 기간 동안 학생과 가족들이 여유롭게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전격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 전시에서는 ‘나성두 지석(羅星斗誌石)’이 새롭게 선보인다. 1981년 과천에서 무덤을 옮기던 중 출토된 나성두 지석은 경기도박물관에 기증됐으나, 후손들은 그 행방을 알지 못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령시가 시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직접 들은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후속조치에 나서면서 지역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감사와 기대를 담은 글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 동대초등학교 학부모는 지역 온라인커뮤니티에 “지난 9월 9일 보령시장 초도순방 당시 건의한 내용이 아주 빠르게 처리됐다”며 감사의 글을 올렸다. 학부모는 급식실 인근 경사지의 무성한 수목과 풀로 인해 교실에 그늘이 생기고 벌레와 모기 등이 유입되는 불편을 건의했으며, 보령시는 현장을 확인한 뒤 해당 지역을 정비했다. 이후 교실 채광이 개선되고 벌레와 모기도 줄어드는 등 학교 환경이 좋아졌다는 반응이다. 또 다른 개화리 주민도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던 토사유출 문제에 대한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민은 그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 토사유출 문제를 건의했고, 보령시는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쳐 토사유출 방지 및 수해 대응을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2027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전달했다. 주민은 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에서 박형오 조각전 ‘변용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년기의 기억과 꿈, 무의식 속에 남겨진 이미지가 현재의 시선과 상상력을 만나 새로운 의미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는다. 작가에게 기억은 지나간 시간을 그대로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며 변화할 수 있는 이미지다. 작품에 나타난 시간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며, 한 사람의 기억과 경험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생각은 인간의 형상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작가는 인체를 하나의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 감각과 경험, 관계가 축적된 존재로 바라본다. 작품 속 인체는 익숙한 형태에서 벗어나 부드럽게 변형되거나 서로 다른 형상이 결합된 모습으로 나타나며, 이를 통해 한 존재의 내면과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다. 단순히 외형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형태의 변화와 조합을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조형적으로 풀어낸다. 임호영 관장은 “박형오 작가의 작품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령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한 달간 ‘보령시 웰니스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창의적인 웰니스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직접 반영해 ‘웰니스 실천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민원을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정책 생산의 주체로 참여해 사회적 웰니스를 선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공모는 보령시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공공행정 ▲교육 ▲문화·관광 ▲환경보호 ▲보건 ▲안전 등 웰니스를 적용할 수 있는 지방정책·행정 전반이며, 지역 자원과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웰니스 정책 아이디어라면 분야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국민신문고, 전자우편,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기획감사실 제안담당자),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 등 2단계 절차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정책 제안에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과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엄승용 보령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여름철 개장기간 동안 대천해수욕장은 496만 명, 무창포해수욕장은 65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은 워디가디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을 통해 전년 대비 방문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천해수욕장은 제29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펫비치와 해변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관광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안전 분야에서는 경찰·해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 결과, 4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를 달성했다.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1일 2개조 61명의 청소인력을 배치하고 공중화장실 30개소의 위생·청결관리를 강화하는 등 관광객 이용 편의 증진에도 힘썼다. 아울러 계절영업 업소를 대상으로 표준가격제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엄승용 보령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지난 100일간 현장에서 펼쳐온 ‘소통 행정’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엄 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만나고, 타운홀미팅으로 시민들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이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모두 474건이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이 115건(24.3%)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환경 73건(15.4%), 농업·해양수산 60건(12.7%) 순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건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초도순방 및 타운홀미팅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건의사항별 조치계획과 부서 간 협업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474건 가운데 34건은 처리를 마쳤고, 72건은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64건은 연차별로 추진하고, 6건은 관계기관에 이첩했다. 처리가 어려운 98건은 건의자에게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법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보은신한헤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보은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종일 돌봄 보은군 책임제’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4년 11월 보은군 가족센터 1층에 정원 20명 규모의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2호점 설치를 위한 대상시설 검토와 아파트 측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후 보은신한헤센아파트 내 기존 보육시설을 활용하기로 하고, 입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거쳐 센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203.5㎡ 규모의 보육시설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군은 해당 시설을 리모델링해 정원 40명 이하 규모의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설치·운영한다. 사용기간이 끝난 뒤에는 상호 협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이달 리모델링 설계에 착수하고, 시설 공사와 기자재 설치 등 개소 준비를 거쳐 2027년 7월부터 돌봄서비스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가 지난 7일 국립괴산호국원과 보훈문화 확산 및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 간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라 국립괴산호국원은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의 참배 등 각종 부대 활동을 가용한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괴산군지회는 호국원 내 자원봉사와 주요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탠다. 특히, 양 기관은 '나라사랑 교육'과 '안보 현장 교육'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굳건한 협조 체제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송석규 회장은 “해당 협약을 통해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나라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 의식 제고 활동을 포함해 태극기 사랑 운동,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해로타리클럽이 7일 영통구보건소에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위한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했다. 영통구보건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보건소와 수원지해로타리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틀니보관함과 틀니세정제, 임플란트용 치간칫솔, 기능성 치약 등이다. 영통구보건소는 지난해 9월부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가운데 구강질환이 있는 시민 19명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과 보철치료비, 구강관리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지해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경희마루치과·서울플란트치과·규치과가 진료에 협력한다. 지원 사업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뤄온 시민들의 구강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지해로타리클럽과 협력 치과에 감사드리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제공기관 간담회’를 열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간담회에는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 관계자와 새빛돌보미, 수원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7년 사업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수원새빛돌봄은 기존 복지제도로 메우기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대표 통합돌봄 정책이다. 2023년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4년 수원시 44개 동 전체로 확대했다. 올해 9월 28일까지 상담과 서비스 신청이 각각 4000건을 넘었고, 서비스 이용은 10만 2226건을 기록하는 등 신청자와 적합자, 서비스 이용 실적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수원시는 앞으로 ‘더 많이 제공하는 돌봄’에서 ‘시민에게 더 잘 연결되는 돌봄’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다. 생활권 중심 돌봄 체계와 의료·요양·돌봄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사업과 시민 체감형 성과관리를 추진해 수원새빛돌봄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이어 돌봄 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수원시를 방문한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수원화성 가을축제에서 공연을 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했고, 프랑스 뚜르,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일본 후쿠이, 중국 주하이, 인도네시아 반둥, 캄보디아 시엠립 등 6개 도시 대표단이 방문했다. 10월 3일과 5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공연에 앞서 각 도시 공연단이 각국의 전통 무용·춤을 선보였고, 3일 열린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자매우호도시의 날’ 환영 만찬에서는 주하이시와 클루지나포카시 예술단이 전통 무용 공연을 했다. 4일에는 행궁광장 무대에서 한국을 포함한 7개 도시 예술단이 공연을 했다. 수원시는 ‘수원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 자매도시 공연단에 수원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수원의 매력과 도시 브랜드를 알렸다. 공연단은 수원화성 등 문화유산을 견학하고,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체험했다. 한편 10월 3일 해든호텔(팔달구)에서 열린 국제자매도시 예술단 환영오찬에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임직원과 수원-클루지나포카·수원-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7일 영통구 여천다슬기박스(BOX)에서 여천3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생태계교란종 잡데이(DAY)’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생태계교란종 포획과 하천 정화, 방생 금지 홍보 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바위와 수변부를 중심으로 대표적 생태계교란종인 붉은귀거북과 리버쿠터를 집중적으로 포획했다. 아울러 하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계교란종 방생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붉은귀거북과 리버쿠터는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이다. 토종어류와 양서류 등을 잡아먹고, 토착 거북류와 먹이·서식지를 두고 경쟁해 하천 생태계에 영향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 주도로 진행하던 포획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해 의미가 컸다”며 “생태계교란종을 함부로 방생하지 않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민과 함께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 감사관이 공공시설 조성 과정에서 부담한 부가가치세 중 공제 대상 매입 세액을 선제적으로 확인해 소관 부서가 부가세 총 18억 3860만 원을 환급받도록 이끌었다. 수원시 감사관은 공공시설 조성 과정에서 부담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12월부터 구청·사업소의 과세사업을 점검했다. 지방자치단체가 공급하는 재화·용역은 원칙적으로 부가가치세가 면제되지만 임대·숙박 등 법령에서 정한 과세사업에 쓰이는 부분은 매입세액공제 대상이 된다. 감사관은 올해 4월까지 구청·사업소의 과세사업을 전수 점검하며 사업별 운영 방식, 과세사업 사용 범위, 세금계산서 수취 내역 등을 확인했다. 조사결과 공제 요건을 충족하는 3개 시설(일월수목원, 청량산 수원캠핑장, 남수헌)을 확인하고, 예상 환금액을 산정했다. 이후 소관 부서에 모니터링 결과를 안내하고, 경정(更正) 청구를 요청했다. 지난 6월 각 소관 부서가 관할 세무서에 신속하게 경정을 청구했고, 세무서는 서류를 검토한 후 현장을 확인했다. 지난 9월 관할 세무서가 환급을 결정했고, 수원시는 총 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夜操)’가 7일 막을 올렸다. 11일까지 매일 저녁 연무대에서 펼쳐진다. 수원판타지-야조는 1795년 을묘년 원행 넷째 날, 정조대왕이 수원화성 서장대에 올라 친히 호위부대 ‘장용영’을 지휘한 야간 군사훈련 ‘야조’를 모티브로, 실전 전술 훈련장이었던 연무대에서 펼치는 공연이다. 횃불 행렬, 기마 퍼포먼스, 군사 군무, 불꽃과 음향이 어우러지는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콘텐츠다. 사전에 모집한 시민 배우 100여 명이 상궁, 장군, 군사 등 다양한 배역으로 참여한다. 7일 첫 공연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판타지-야조는 부국강병을 꿈꿨던 정조대왕의 마음을 담아낸 공연”이라며 “시민 모두의 축제 ‘야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읍은 ‘파주읍 도시경관 개선 벽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리에 위치한 노후 담장 경관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파주읍 주민자치회와 두원공과대학교가 협력해 약 160m 구간에 대형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낡은 옹벽과 담장 환경을 정비하는 걸 넘어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벽화는 조선시대 지방 행정의 중심지였던 ‘파주목관아지(坡州牧官衙址)’의 역사와 유래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사계절의 흐름에 따른 왕의 행차와 파주 대표 인물인 율곡 이이 선생의 모습을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냈으며, ‘왕의 길을 품은 경기 북부의 심장, 파주목관아지’라는 문구를 반영해 국왕의 능행과 행궁의 역할을 함께 표현했다. 특히 벽화의 한 장면에는 조선시대 행정 명칭을 뜻하는 한자 ‘坡州牧(파주목)’이 담겼으며, 지난 9월 28일 손배찬 파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해당 문구를 직접 작성해 사업 완성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에는 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