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수성구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종사자들의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돕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10여 명과 회원 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잠깐 멈춤, 그리고 나를 다시 그리다! Re:Start!’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1차시 ‘내 일(My job), 내가 다시 좋아지는 시간’, 2차시 ‘태양빛 컬러로 나를 디자인하라!’ 등 전문 강사의 강의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채대봉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18년 12월 창립 이후 9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제작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 〈뚜비와 달빛기사단〉이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3일간 공연되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탄생 이야기를 무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인 첫 창작 공연으로, 지역 캐릭터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관객의 뜨거운 반응 속에 ‘뚜비’가 어린이들의 일상 속 친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어린이 관객 “뚜비가 내 친구 같아요!”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은 “뚜비가 정말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노래도 따라 부르고 친구랑 같이 춤도 춰서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장면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달빛기사단’의 일원이 되어 뚜비를 응원하며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 깊게 펼쳐졌다. 특히, 악당을 물리치는 뚜비를 따라 자리에서 일어나 ‘뚜비 달빛 가르기’ 동작을 함께하며 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동인세대공감마당국채보상로149길 81)에서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자격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바리스타 교실은 주민들의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10명의 수강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강생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연계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중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서문시장 일원에서 ‘안전불감증, 안전경시문화 타파’를 주제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재난과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에 대비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중구청을 비롯해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중구 관내 협의단체 회장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서문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 태풍, 지진 등 다양한 재난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오늘날,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소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와 광주 광산구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의회는 지난 4일 전북 남원 일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조규화 수성구의장을 비롯해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 박충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9월 광산구의회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되어지난해 11월 수성구의회 의장단의 광산구 방문과 올해 4월 광산구의회 의장단의 수성구 방문을 거쳐 본격 추진해 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방의정 우수 사례 및 입법 정책 공유 ▲의회 간 인적 교류 ▲예산·감사·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 관련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화 의장은 “이법 협약이 영·호남 지역 간 의회 교류의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서로 다른 지역의 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맞아 두류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청소년지도위원 230여 명, 이태훈 달서구청장,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달서구 남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하는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의 음주·비행 등 탈선 행위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주류 판매업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달호 회장은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책임감 있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함께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해 전략산업 분야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달서구는 해당 공모에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재)한국품질재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 청년 25명이 팀을 이뤄 직접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 현직 기업인과 외부 전문가 등 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질의응답 및 심층 피드백을 진행하며, 실전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과 발표력을 점검했다. 교육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 및 품질개선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실습형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날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 추진해온 청년 맞춤형 취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깍두기 470통(총 1,410kg)을 관내 홀몸 어르신 470세대에 전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이 됐다.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달서구 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78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2,830세대에 여름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간부공무원봉사단, 가족봉사자, 외국인 유학생, 대학생 등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복복지재단의 후원(1백만 원)도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정성껏 담근 깍두기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 여성축구단이‘2025 대구FC컵 대구사랑축구리그’여성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대구광역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결승전에서 동구여성축구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MVP), 안현찬 코치가 최우수감독상을 각각 수상해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2002년 창단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여성의 건전한 체육활동과 여가문화 증진, 여성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 및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축구단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 중 축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습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월배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장기 전국 여자축구대회에 이어 올해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7월 1일부터 송해기념관(신비체험관)의 위탁 운영을 정식으로 시작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내에 위치한 송해기념관은 연면적 850.84㎡,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1층은 기념품 전시·판매장, 2층은 송해 선생 전시관과 교육프로그램실, 3층은 체험프로그램실과 쉼터, 하늘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관은 올해 상반기 처음 운영된 ‘문화 아카데미’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단순한 기념시설을 넘어 지역민에게 열린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문화 아카데미는 ▲달성치유명상 ▲달성자연인문학 ▲달성 역사문화산책 ▲영재 학부모 아카데미 등 상반기와 동일한 구성이며, 송해기념관 2층에서 각각 10회차씩 평일에 운영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힐링 타로’가 마련됐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층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