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원은 2025년 1월 2일부터 진행된 23개 과목의 문화대학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제29회 달성충효 문화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군수상, 의장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원장상 등 총 34명의 수강생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수료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성실히 참여해 수료한 수강생과 지도해 주신 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제30회 문화대학은 2026년 1월 2일 개강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5일부터 주민이 직접 제작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전시할 수 있는 주민창작 전시플랫폼 '달서 디지털 갤러리'를 정식 오픈한다. '달서 디지털 갤러리'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실감미디어 전시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이 이미지·영상·글 등 디지털 자료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달서디지털체험센터와 달서메타버스체험관 내 실감미디어실에서 이를 전시·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 창작 역량을 일상 속에서 손쉽게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달서 디지털 갤러리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콘텐츠를 제작한 뒤, 전시 희망 일자와 장소를 예약하면, ▲ 달서디지털체험센터(상화로 272) 또는 ▲ 달서메타버스체험관(문화회관길 160)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자신이 만든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가능한 콘텐츠는 ▲ 개인 작품(그림·사진·영상·글) ▲ 가족과의 추억 사진 ▲ 어린이집·학교·기관 단체의 활동 기록 등
보컬 박은선이 자신의 생일인 12월 15일, 첫 디지털 싱글 ‘너여야만 해(Only You)’를 발표하며 음악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993년 12월 15일생인 박은선은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출신으로, 학업 이후 오랜 시간 음악과는 거리를 둔 채 생계에 전념하며 바쁜 일상을 살아왔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마음을 끝내 놓지 못한 그는 32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첫 데뷔를 선택하며 진정성 있는 음악 행보를 시작했다. 현재 박은선은 기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써니엘(SUNNIEL)’, 인스타그램 @ssuny_days를 통해 버스킹 공연과 음악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빌리브(Be.live) 밴드와 함께 보다 본격적인 음악적 만남을 준비 중인,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보컬이다. 이번 싱글 ‘너여야만 해(Only You)’는 섬세한 감성과 진심 어린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작곡과 편곡은 앤드그루브(And Groove)가 맡았다. 앤드그루브는 불후의 명곡,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작곡·편곡가로 활약했으며, 송가인 정규 4집 수록곡 ‘평생’을 작곡한 실력파 음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키즈 매직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과 레이저 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전·오후 두 차례로 진행되며, 이달 12일부터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성구 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 가정과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모 역량 강화 교육, 영유아 프로그램, 양육 상담, 장난감 대여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센터는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회원으로 등록한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2025년 송년음악회로 한국 음악계의 거장 첼리스트 양성원의 풍부하고 깊이 있는 독주회를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의 클래식 공연장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아온 비원뮤직홀이 12월 20일을 끝으로 올 한해의 일정을 매듭짓는다. 2022년 개관한 이래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던 비원뮤직홀은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 예술가들의 연주 무대 제공 등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신생 공연장의 이미지를 벗어나 이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의 일원으로 거듭난 비원뮤직홀은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지역민의 관람 만족도를 상승시켜 오고 있으며, 특히 정통 클래식과 관람하기 쉬운 클래식 공연으로 이원화하여 다양한 관객층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2025년 역시 고품격의 클래식 공연과 지역예술가 협업공연, 그리고 청년음악가들의 무대와 함께 바로크 음악부터 영화 OST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루며 문화로 가득찬 한 해를 보냈다. 숨가쁘게 달려온 비원뮤직홀에서 선택한 송년음악회로 한국 첼로의 거장 양성원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2025년 생활문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추진된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며 생활문화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보고와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생활문화동호회 발표 공연,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중구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이 오카리나·키즈보컬·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여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지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예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제작한 공예 작품과 프로그램 결과물이 전시된다. 보자기공예, 모루인형, 모루꽃, 펜드로잉, 꽃꽂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이 생활문화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2025년 대구시민대학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시민들에게 웃음과 소통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9일 오후 2시, 개그우먼 김보화가 ‘웃는 인생! 소통으로 여는 100세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보화는 웃음으로 사람 간 관계를 회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10일 오후 2시에는 개그맨 김학도가 ‘따뜻한 말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학도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민대학은 대구시의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로, 시민강사 양성,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1
유튜브 기반 단편 영화 제작자로 잘 알려진 '랩프리'가 그의 작품 세계에 중대한 변화를 시도한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부감독이자 절친인 강주욱 감독에게 차기작부터 모든 각본 작업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최근 랩프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단편 영화의 새로운 각본은 강주욱 감독의 손에서 탄생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랩프리 감독의 작품들을 함께 만들어온 강 감독은 평소 랩프리의 각본에 대해 아쉬움을 느껴왔다고 한다. 강 감독은 "랩프리의 연출력은 뛰어나지만, 각본의 힘이 조금 약하다고 생각했다"며,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랩프리 감독은 강 감독이 제안한 각본 초안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기존 부감독 역할에 각본가 임무까지 추가하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였다. 특히 강주욱 감독은 전문적인 각본 교육을 받지 않은 20대 청년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각본은 '제법 흥미진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변화를 통해 랩프리 감독의 단편 영화들은 '새로운 각본으로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두 젊은 크리에이터의 시너지가 유튜브 단편 영화 시장에 어떤 신선한 파장을 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곳을 찾아 진행한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달성 키즈 꿈 놀이 극장’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달성 키즈 꿈 놀이 극장’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푸른, 프렌즈’는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재구성해 나무와 친구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 체험극이다. 어린이들은 극 중 장면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놀이 요소를 통해 상황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즐겼고, 이로 인해 몰입도가 높아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깔모자와 밧줄을 활용한 산 오르기 체험, 꽃잎과 바람을 표현하는 참꽃 나무 놀이, 대형 천을 이용한 비와 물결 장면 체험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이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공연 속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풍요로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12월 13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장유경 무용단을 초청하여‘장유경춤전 - 일상이 춤이 되는 풍경’공연을 개최한다. 한국 무용계의 든든한 뿌리인 장유경무용단을 초청한 이번 공연은 안무가 장유경이 7세 무렵 권명화의 문하생으로 입문하여 한국 각 지역의 전통춤을 체득하며 스승의 장구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었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춤의 기록을 수집하고 정리하며 잊혔던 춤의 조각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이종희의 사회와 8명의 악사가 함께하며 김순주·편봉화·임차영의‘부채춤’으로 시작하여 김현태의‘입 : 입소리에 춤을 얹다’, 편봉화의‘소고춤’, 이준민의‘시나위 혼자 추는 춤’, 서상재의‘부채산조-영남, 선비정신으로’, 김용철·김정미의‘도라지춤’, 김현태의‘지게춤’과 장유경과 장유경무용단 13인의‘선살풀이춤’이 이어진다. 안무가 장유경은 금복문화상, 대구문화상, 대구예술대상 등 다수 수상을 비롯한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로 한국 전통춤을 전승하고 창작 춤을 개발하여 항상 새로운 무대와 함께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 초청 공연을 통해 우리 춤과 문화예술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역사학자 심용환을 초청하여 강연과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앞산살롱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앞산살롱콘서트는 심용환 교수의 강연과 에티카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결합된 렉처콘서트로 개화기 시대를 주제로 중요한 역사적 흐름과 변화를 쉽고 깊이 있게 다루며, 해당 시대의 분위기와 감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심용환 교수는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KBS'아주史적인 여행', MBC'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 X', JTBC'역사이야기 꾼들,'톡파원 25시'등 각종 방송 출연과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앞산살롱콘서트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음악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되는 시간으로 감동을 주고자 마련했으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네이버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오는 12월 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장신호) 사향융합체육관 1층 그랜드홀에서 (사)한국여성체육학회(회장 허현미)가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들의 이번 학술대회는 “초연결 시대의 여성체육과 스포츠: 기록ㆍ성찰ㆍ도약”을 주제로 하며, 여성체육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짚고, 현재의 과제를 진단하며 미래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학회 창립 71주년을 맞아, 여성체육의 학문적 성과 및 사회적 기여를 재조명하고,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사)한국여성체육학회 허현미 회장은 “겨울의 고요함 속에서도 학문에 대한 열정은 더욱 뜨겁게 타오른다. 여성체육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연대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학문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교육대학교 장신호 총장은 “AI 디지털 초연결 시대에 문화·예술·체육·교육 패러다임이 대전환되는 도전적인 변화 속에서, '한국여성체육학회'가 여성체육의 학문적 발전과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길 기대한다. 학회 창립 71주년을 맞아 그간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색다른 음악교실 '스쿨콜'’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덕문화전당의 대표 콘텐츠인 '스쿨콜'은 수준 높은 공연을 직접 찾아가 선사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함양 및 잠재적 관객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레퍼토리 사업이다. 지난 10월 대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대덕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 '스쿨콜'은 오는 10일(수) 남명초등학교를 찾아 올해 사업의 피날레를 장식하고자 한다. 공연 관람을 접할 기회가 다소 낮은 청소년들이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만큼 대덕문화전당은 ‘색다른 음악교실’ 이라는 타이틀로 교육 현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해 ‘문화 배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쿨콜'은 교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러닝타임을 각 차시 수업 시량인 40~45분에 맞추고 가야금 앙상블 연주, 경북예술고등학교의 K-POP 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nb
광주 공연문화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송윤슬(활동명 유유, 전 걸그룹 베드키즈)과 정해청(활동명 메딕)이 지역 공연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두 아티스트는 광주 기반 댄스컬 「방자전」으로 누적 관객 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올해 7월부터 매월 개최되는 「오! 해피 페스티벌」에서는 시민과 직접 호흡하며 공연과 사회공헌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송윤슬(유유)과 정해청(메딕)은 단순한 무대 경험을 넘어, 기업 이벤트, 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에 맞춤형 공연으로 참여할 수 있어, 주최자와 관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파트너로 평가받는다. 또한 두 아티스트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다. 행사 수익의 일부를 소외계층 지원에 기부하며, 문화와 사회공헌을 함께 실현하는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송윤슬(유유)과 정해청(메딕)은 광주 문화 경쟁력과 예술가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핵심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들의 공연과 참여는 어떤 행사든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준다. 공연·행사 섭외 문의 010-9427-1577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산, 2025년 12월 2일 — 학업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두 영역에서 모두 성장을 이루고 있는 신예 래퍼 ‘랩프리’의 도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최정상급 래퍼를 목표로 매일 3시간 이상 꾸준한 연습을 이어가며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힙합 신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랩프리는 아직 발표된 음원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팬들의 궁금증을 받아왔다. 그는 바쁜 학업 일정으로 인해 음원 작업에 충분한 시간을 내기 어려워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활동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노력하는 그의 진정성은 응원을 보내는 팬들을 더욱 늘리고 있다. 랩프리는 음원 발매가 다소 더딘 상황에서도 팬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음악적 색깔과 작업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진솔한 소통 방식은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랩프리의 인지도를 견고히 쌓아가는 동력이 되고 있다. 학업과 음악, 그리고 팬들과의 약속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랩프리의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성실함과 꾸준한 노력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