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약수회(회장 문진영)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약수회 문진영 회장, 박진척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약수회는 나주교통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기부 단체로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생·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진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약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장시랑 주무관이 27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장시랑 주무관은 어린이 독서활동 기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장 주무관은 수년간 어린이 독서교실을 꾸준히 운영하며 독서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어린이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독서에 쉽게 접근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김종란 단장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은 27일 청주시 제2임시청사에서 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이 전달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06개 여성친화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단장은 여성친화 정책의 현장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란 단장은 △충북지역 7개 여성친화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 △청주시 시민파트너단 활동 다변화 △여성친화 사업 온라인 홍보 강화로 시민 인식 제고 △단원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시민 생활 현장과 여성친화 정책을 잇는 민·관 협력조직으로, 시민 안전과 사회참여 확대, 가족친화 문화 조성, 평등한 지역축제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단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여성친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2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 13%를 적용하면 한 달간 최대 13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오창·옥산 지역의 청주페이 가맹점에서는 추가 5% 인센티브가 지급됨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도금액 기준 상향은 12월 1일 0시부터 적용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연말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시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올 한 해 청주페이를 이용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센티브 한도금액을 상향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분들께서 올해의 마지막 달, 청주페이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주페이 한도금액 상향과 관련한 사항을 청주페이 앱 공지 및 푸시 알림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7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생활문해교육 학습자 14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학습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화재 현장을 재현한 공간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대피요령을 실습했으며, 승강기 사고 대응법 등 생활안전 교육도 함께 받았다. 지진안전체험에서는 규모별 진동을 체험하며 상황별 행동요령을 훈련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순(84) 씨는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며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더 분명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교육 기관과 협력해 고령 학습자들의 일상 역량 향상을 위한 생활문해·안전·건강·디지털 문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내에서 화재나 범죄가 발생하면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자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안전 교육과 방범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방안전 교육은 LH공공주택설비처 설비사업팀의 유선화 차장이 맡아, 실제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관리 요령과 화재 예방대책 등을 설명했다. 방범 교육은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정성진 전임교수가 맡아 최근 증가하는 공동주택 대상 범죄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호신술, 장비 사용법 등 실질적인 범죄 대응 대책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와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정자)는 2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포럼’을 개최했다. ‘청소년 자살 이후 남겨진 이들의 심리적 외상,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사후 심리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복지를 위해 헌신한 우수 청소년지도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은 충북셔틀버스협동조합 굴렁쇠, 상당자율방범연합대, 흥덕자율방범연합대 대장(개인) 후원 등으로 마련됐다. 이어 양 센터는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성과 및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청소년안전망의 강화 방향을 공유했다. 2부 포럼에서는 이동훈 교수(성균관대학교 외상심리건강연구소)가 청소년 자살 이후 유가족과 또래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 특성과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기 상담체계 마련, 학교-지역사회 연계강화, 사후 지원과 예방을 통합하는 제도적 개선 등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7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정부 정책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유기질비료 24,500t(18억원), 토양개량제 3,966t(7억원)을 농가에 공급했으며, 규산질 공동살포 비율을 95%로 높여 방치된 물량을 최소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아 친환경농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시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필수 농자재 공급으로 토양환경 개선과 농업 생산성을 향상해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7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3차 아파트에서 청주시 제7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홍정의 흥덕보건소장,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3차 아파트는 세대주의 과반 동의를 얻어 이 네 곳을 모두 금연구역으로 확정했다. 흥덕보건소는 이날 아파트 내에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2026년 1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1월 31일부터는 아파트의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꿀잼청주 뮤직비디오 영상 공모전’을 추진하고 최종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3년 시가 진행한 청주시 BGM 공모전 수상 음원을 활용해 청주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창작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가자들은 음원에 맞춰 청주의 풍경과 일상, 문화와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영상에 담아 제출했다. 작품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대중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대상은‘사계절 in 청주’음원을 활용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청주의 다양한 명소를 매력적으로 담아낸 ‘계절 따라 즐기는 청주’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청주를 처음 찾은 평범한 여행자가 도시를 경험하며 행복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담은 ‘우리 다시 만나’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무심천이 이루어준 꿈’, ‘사랑해보,길’ 2편이, 장려상에는 △‘청주에 보물이 있다?’ △‘Ctrl+Z 되돌리기’ △‘청주의 씨앗’ △‘꿀잼 도시 청주, 리듬에 담다’ △‘함께 걷자, 무심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7일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는 매년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된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NH충북농협 이용선 충북본부 총괄본부장, 이장환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감사패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이름으로 전달됐으며,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이장환 청주시지부장이 함께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농산물 공급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소 및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확대,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을 통한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선 충북본부 총괄본부장은 “농업과 농촌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청주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청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의 행복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그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이 주말 야시장 개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꿀잼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시장 특유의 정취에 야간 관광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하며 지역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청주시는 청주시활성화재단, 육거리야시장사업단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 관광 프로그램 확충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6일간 ‘육거리야시장’을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기간 이동식 판매대,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 총 35여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고, 시장 상인들은 육거리 명물인 떡갈비와 팟타이 등 저렴한 음식을 주류와 함께 구입해도 1만원이 넘지 않도록 판매해 방문객의 가성비·가심비를 모두 만족시켰다. 시범운영에는 약 5만4천여명이 방문해 매출액 6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방문객 15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96%(146명)가 야시장 상설 운영 시 재방문하겠다고 답변했을 만큼 큰 호응이 나타났다. 특히 평소 전체 방문객의 9.4%에 수준에 그쳤던 20~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종애)는 지난 26일 센터 2층 아이소리홀에서 ‘학습공동체 우수 운영 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보육과정 운영과 학습공동체 연구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총 15개 어린이집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문가 심사 결과 △대상에는 충북경찰청어린이집 △최우수상에는 지웰푸르지오라온어린이집, 우미린풀하우스어린이집 △우수상에는 365열린어린이집, 창조어린이집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파라곤햇살누리어린이집, 법무부햇살어린이집, 동심어린이집, 동심의나라어린이집, 동남LH3어린이집 △특별상에는 아이들세계어린이집, 시티다움어린이집, 오송로제비앙어린이집, 산남어린이집, 용아어린이집 등 총 15개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기관에는 청주시상장이, 장려상·특별상에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시상 후 수상작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 우수 운영 사례집으로 발간돼 청주시 관내 어린이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년 제46회 청룡영화상, 그 영광의 순간에 청주영상위원회도 있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가 대종상, 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국내 3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2025 청룡영화상에서 9개 부문에 후보를 배출한데 이어 수상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및 인센티브 지원한 작품 중 이번 청룡영화상 후보에 오른 작품은 총 9개 부문(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편집상, 각본상, 음악상, 촬영조명상) 5편이다. (△하이파이브(2021년 로케이션 지원) △악마가 이사왔다(2022년 로케이션 지원) △전지적 독자 시점(2023년 인센티브 지원) △검은 수녀들(2024년 로케이션 지원)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2024년 인센티브 지원) 이 가운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안보현 배우가 신인남우상을,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의 김도연 배우가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2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일원에서 청주동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화재 발생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됬다. 훈련에는 청주시활성화재단 직원과 지역재생사회적협동조합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관, 시설 내방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전파 및 119 신고, 경보기 가동, 대피 유도, 중요문서 반출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등 단계적인 대응 절차를 실전 체험했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재사고를 포함한 모든 재난은 예측할 수 없으므로 평소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실전형 모의훈련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 예방과 방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