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믿어요. 함께 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속에 담긴 10가지 약속 실천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했다. 접수 결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1,183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강동초 학부모의‘신뢰와 공감, 소통으로 다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수기를 비롯해,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참가상 20편 등 총 29편의 우수 콘텐츠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참가상 각 1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대구시교육청 Wee카페 (10.22.부터 10.29.), ▲반월당역 2호선 라인 (10.29. 부터 11.5.), ▲2・28기념학생도서관 (11.15. 부터 11.29.), ▲대구학부모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진행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삶 탐방 프로그램에는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등학생 1학년 학생 29명을 비롯해 멘토 교사, 안전요원, 운영진 등 총 38명이 참가했으며, 일본 현지의 교육 기관인 ▲교토대, ▲교토국제중·고,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 등을 방문해 해당 기관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경험을 체험했다. 10월 17일(목)에는 교토대 캠퍼스에서 대학의 역사와 곳곳의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유학생들을 만나 해외 유학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선배들과 진로 탐색 활동을 펼쳤다. 이어, 교토국제중·고를 방문해 2024년 일본 고교야구 대회(고시엔) 우승을 축하하며 현(現)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싸인이 담긴 삼성라이온즈 야구공 30개를 선물했고, ▲문화나눔, ▲학생자유교류, ▲일본 학교급식 체험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월 18일에는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군위 지역을 탐방하는‘(손)자녀와 함께하는 지역 역사·문화 탐방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군위 지역 삼국유사 관련 전시물을 감상하고, 야외 조형물과 가온누리관을 관람하며, 해룡열차를 탑승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본역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간이역 주변을 둘러보며 추억을 쌓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유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19일에 열린 첫 회차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새로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역사 학습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삼국유사에 대해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고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1월 2일에 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초·중학생 25팀, 총 75명의 시각디자인 작품과 이를 활용한 제작물이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에 시작되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해 온 이 프로젝트는 올해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만화, ▲포스터, ▲캐릭터 등 다양한 형태로 주제를 표현했으며, 자기주도적 탐구와 시각적 표현 과정을 거친 학생들의 작품은 우수작 선정을 거쳐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의 주제와 디자인 의도를 설명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다ː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고자 방문객들이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이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도 마련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디자인 능력을 기르고 가족공동체에 대해 깊이 이해하며 긍정적 가치관을 기르는 계기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센터에서 개최되는‘2024 중등글로벌교육페스티벌’참가자를 10월 21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등글로벌교육페스티벌’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외국어로 소통하며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축제이다. 올해 주제는 ‘Explore, Experience, Excel: Learn by Doing! (탐험하고, 경험하고, 뛰어나라: 수행함으로 배워라!)’으로,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학생 개개인이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앞서가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자”라는 뜻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영어 토크 콘서트 톡!톡!,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체험, ▲글로벌 문화 체험 영상 시청 및 활동지 작성, ▲온라인 테스트를 통한 영어독서능력 진단하기, ▲영어/중국어/일본어 단어퍼즐 풀기 등 다채로운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 4인을 초청하여 ▲4일, 영어 인문학, ▲6일 진로, ▲8일, 글로벌교육Ⅰ(학부모), ▲9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도서관 내에서 운영하던 ‘스마트 도서관’을 10월 22일부터 대구교육박물관(북구 대동로1길 40) 본관 입구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대출기를 통해 신간, 베스트셀러, 청소년 인문 등 200여 권의 도서를 편리하게 대여하는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공공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15일간 책을 빌릴 수 있다. 이번 이전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대구교육박물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주민들이 쉽게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전을 기념하고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출자 20명을 추첨하여 1만 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어서와~ 스마트도서관은 처음이지?’와 ▲책 속에 숨겨진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스마트한 복불복(福不福)’등의 특별 행사도 운영한다. 김칠구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 대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긴밀히 협의하여 이전하게 됐으니, 교육박물관 인근 주민들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효와 전통의 울림, 온(溫)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전통 효행의 가치를 실천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효행활동 ▲디지털 효행활동, ▲전래놀이, ▲추억은 방울방울 등 4개의 주제별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전통 효행활동 구역’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책갈피 만들기,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부채 만들기, ▲전통생활도구 체험 등 4개의 체험관을 운영한다. ‘디지털 효행활동 구역’에서는 디지털 효행온(ON)MBTI 체험관을 통해 사전에 가족들의 MBTI 성격유형을 검사하여, 행사 당일에 (조)부모님께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가족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전래놀이 구역’에서는 ▲제기차기, ▲사방치기, ▲방석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건전한 전통놀이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억은 방울방울’에서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780여 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군위학교예술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교육과정 결과물과 동아리 및 방과후 활동의 성과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은 이 기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행사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군위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올린 초등학교 무대에서는 합주, 합창,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중·고등학교 무대는 의흥중학교의 신나는 드럼 공연으로 시작되어 관객들의 흥을 돋웠고, 학생들의 밴드, 기타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너울어울 미니게임’이라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 학생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포토타임은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으며, 다른 학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년에 도입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하여 ‘중등 영어 수업-평가 설계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도구에 대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등 영어교사 960여 명을 대상으로 엑스코와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10월 19일, ▲10월 26일, ▲11월 2일, ▲11월 30일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총 7차시로, ▲1-2차시, 2022개정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탐구학습에 대한 이해, ▲3-4차시, 수업-평가 설계 실습, ▲5차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핵심기능 이해, ▲6-7차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탐구 활동을 유도하고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학습을 구조화할 수 있는 방법과, 학생의 교육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평가 설계 방법을 익힌다. 또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에서는 고등부 학생 19명을 포함해 23개 종목에 총 41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값진 추억을 만들어 오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4.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ㆍ융합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창의ㆍ융합으로 함께하는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60개 학교가 운영하는 부스와 학생 축하 공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미래를 열다, 과학!, ▲미래를 세우다, 수학!, ▲미래를 만나다, 정보(SW-AI)!, ▲미래를 지키다, 환경!, ▲미래를 잇다, 메이커!, ▲미래를 잡(JOB)다, 직업! 등 6개의 영역과 연계 운영되는 90개의 탐구·체험 부스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창의·융합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동천초, 난타, ▲가창중, 뮤지컬·색소폰 중주, ▲사대부고, 중창, ▲예담학교, 밴드, ▲경상여고, 댄스, ▲사대부중, 댄스, ▲대곡중, 밴드, ▲성서중, 밴드 등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9개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축전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 10시부터 18시까지, 10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18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 및 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심화되는 학생들의 불안,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감 등의 문제를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개입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허재홍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개념화의 목적과 중요성, ▲기능과 구성요소, ▲실습 및 슈퍼비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사례개념화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복잡한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각 학생에게 최적화된 상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 내면 깊숙한 곳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환경적인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군위문화유산 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학습을 넘어,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자체 개발한 탐방길 코스를 따라 ▲화본역,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삼국유사테마파크, ▲한밤마을 등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삼국유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탐방 중 학생들은 탐방북에 제시된 미션을 해결하며 유적지를 탐험하고,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발견하면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재 보존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진다. 더불어, 군위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탐방 전에는 관련 교과 시간을 활용한 배경지식 학습을, 탐방 후에는 소감문 작성과 UCC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문화재 지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라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구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이 눈에 띈다. 먼저, 이번 대회 개인종목에서 대구체고 역도 권대희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 양궁의 윤수희 선수 역시 3관왕의 영광을 안으며 대구체고의 자부심을 높였다. 또한, 역도 대구체고 김성호·김수민 선수, 사격 대구체고 반효진·장병준 선수, 레슬링 경북공고 장성민 선수, 양궁 경북고 김기범 선수가 각각 2관왕을 기록하며, 대구 학생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특히, 단체종목에서도 대구 학생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상서고는 탁구에서 우승을, 상원고는 럭비에서, 현풍고는 축구에서, 대구공고·경북고는 검도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강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계성고는 농구에서, 상원고는 야구에서, 대원고는 세팍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지자체,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NGO단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가 ‘지역과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웅 교수는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 간의 효과적인 협력 체계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 지원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 사회의 모든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자원을 통합할 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