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7월 14일, 학교상담자원봉사자의 소진 예방과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권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로 서산, 태안, 당진 등에서 모인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권역 연수는 김영옥 원장(김영옥 심리체험박물관 대표)의‘우울과 불안감 해결을 위한 마그마숲 심화과정 연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울을 희망으로 ▲불안, 두려운 공포를 통합으로 라는 세부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무의식 속에 잠재된 응어리를 색으로 녹여내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활동을 경험했다. 이 과정을 통해 변화된 긍정의 에너지를 얻고 더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개인의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7월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거쳐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각각 건의 형식으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창기 대전 공동위원장과 정재근 충남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양 시도 행정통합 담당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의체는 그간 논의해 온 법률안에 일부 조항을 추가, 총 7편으로 구성된 ‘(가칭)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전·충남 시도지사, 대전·충남 시도의회의장에게 증정할 것을 결의했다. 특별법 최종안은 총 7편 17장 18절 296개 조항으로 △1편 총칙 △2편 대전충남특별시의 설치·운영 △3편 자치권의 강화 △4편 경제과학수도 조성 △5편 특별시민의 삶의 질 제고 △6편 보칙 △7편 벌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4, 5편에는 특별시 관련 특례로 구성, 행정통합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목표인 △글로벌 혁신 거점 조성 △국가전략 산업 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의회는 14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5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군정의 주요 현안과 부서별 중점 추진사업 16건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소관 부서별로 추진 중인 현안과 계획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문화관광과 ‘관광개발사업 주요 추진 현황’, ▲문화유산과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신청’ 등 6건, ▲교육체육과 ‘부여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제정’, ▲농업정책과 ‘부여군 농촌 근로자 숙소 조성사업 운영방식 보고’ 등 2건, ▲산림녹지과 ‘2026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 신청’, ▲경제교통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 추진’, ▲농업기술센터 ‘부여군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운영 조례 제정 계획’ 등 3건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안건들이 부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14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와 정산요양센터 소속 활동지원사 및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부정수급 사례와 예방 방안 ▲활동지원사의 역할 및 준수사항 ▲관련 법령 및 행정처분 기준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신체적, 정신적 제약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사를 통해 ▲신체활동(세면, 목욕, 식사, 배변 등) ▲가사 활동(청소, 세탁, 취사 등) ▲외출·이동 지원 ▲일상생활 훈련 ▲의사소통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핵심 복지제도인 만큼 서비스 제공자의 윤리의식과 투명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실천 사례 공유를 주제로 노인인권실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수상작 16작품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회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14일 부터 7월 18일까지 서산이마트에서 ‘노인인권실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산시민들이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7월 14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 외면은 곧 의회 무시다!’라는 주제로 아산시 인사청문회 제도의 실효적 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 의원은 발언에서 “2023년 12월 제정된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는 본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로,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에 근거하여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임명 시 자치단체장이 의회에 청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 의원은 “조례가 시행된 지 반년이 넘도록 아산시는 단 한 건의 인사청문회도 열지 않았다”며, “이는 제도의 부재가 아니라 단체장의 철학과 책임의식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아산시 산하기관장 임명 과정에서도 의회와 사전 협의나 절차적 투명성 없이 진행됐다”며, “이러한 행정은 단순한 소통 부족이 아니라, 제도의 존재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명 의원은 인근 천안시와 공주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도시공사 사장과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인사 시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질을 검증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은 바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도내 국립호국원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론화하고, 호국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는 14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국립호국원 충남 유치를 위한 전략 및 실현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남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월남참전유공자회 송길운 충남지부장, 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 충청남도 정명옥 복지보훈정책과장, 부여군 유인순 사회복지과장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국립호국원은 단순한 묘역의 의미를 넘어 국가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신성한 공간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호국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자 추모의 공간이다. 발제를 맡은 오정아 연구위원은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연구위원은 “충남 서해안 지역 도민들은 가장 가까운 호국원까지도 편도 3시간 이상 소요되어 고령 유가족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역 내 호국원 설립에 대한 요구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VENTURE CAPITAL)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투자 연계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2025 도쿄일렉트론코리아 x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Nexus Conncect 투자 밋업 데이’참여 기업을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Nexus Connect 밋업 데이’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충남창경센터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사전 발굴된 스타트업은 차년도 충남창경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오픈이노베이션, 투자, 특화창업패키지, R·D 등)과도 연계되어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Nexus Connect 투자 밋업 데이’는 전국 소재 업력 10년 이내 비상장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VENTURE CAPITAL)와의 전략적 협업 및 투자 연계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 분야는 △반도체 장비 및 제조 관련 미래 공정기술 △신소재 및 장비 H/W(로봇, 제어시스템, 센서 등) △Metrology, Subsy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사업으로 충청남도에 본사를 둔 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충청남도로 본사를 이전할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진단 기반 사업화 전략 기획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IR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참여기업에는 프로그램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총 3억 원)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지역의 콘텐츠 기업지원 인프라로서 보육공간 제공 및 매년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고 팁스(TIPS)와 연계했다. 또한 총 715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에 참여해 지역 기업에 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5년 연속 투자 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이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충남CKL)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식재산(IP) 라이선싱 전시회로, 그동안 마블·디즈니·포켓몬스터 등 해외뿐만 아니라 카카오프렌즈·타요·뽀로로 등 국내 대표 IP들이 대거 참석하여 연평균 약 300억원의 계약 및 상담 성과가 이루어졌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충남 공동관 운영을 통해 충남지역의 유망 콘텐츠 창작자·신규 창업자의 캐릭터 및 IP를 소개하고 사업화 및 판로개척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 공동관에 참여하는 5개의 콘텐츠는 ▲ 병천 대표음식의 정체성을 담은 병천순대빵 ‘순댕이·순둥이’, ▲관심을 먹고 자라는 감정토끼 ‘힝토’(유어데이즈)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이스깨비 나라 ‘아이스깨비’(아트팩토리) ▲사회초년생 다이어리에서 튀어나온 ‘다끼·다욕이’ ▲캐주얼 협동 멀티 플레이게임 ‘SEM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이 5분 발언을 통해 노태산 공원에 철쭉을 중심으로 한 계절 꽃 특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노종관 의원은 “노태산 공원은 도심 속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지만,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테마나 특화된 요소는 부족하다”며, “계절별로 개화하는 철쭉·진달래 등을 산책로와 주요 동선에 식재하고,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사계절 내내 변화 있는 경관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노원구 불암산 철쭉공원의 사례를 언급하며, “도심 내 산림형 공원이 특정 식물로 특화되어 계절 명소로 자리잡은 사례는 천안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현재 노태공원은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이용이 활발한 만큼, 향후에는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교육적 기능까지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철쭉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천안시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주차난이 도시 경쟁력과 시민·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기반시설 문제임을 강조하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 산업단지에 약 7만 9천 명이 종사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방치된 주차난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불편과 갈등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접 촬영한 산업단지 도로변 불법 주차 실태 영상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이는 산업단지 조성 시 주차 수요 미반영과 기업의 주차 공간 확보 소홀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서북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단지 내 주차 단속 건수는 약 6천 건으로, 서북구 전체 단속의 9.3%에 이른다. 김 의원은 이 수치가 단속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4만 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일봉·중앙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엄마의 시작이 행복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두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병하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인구의 날’을 언급하며, “도시는 단순히 외형 성장이 아닌, 그 안에 살아갈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돌봄받고 존중받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제안으로는 천안시 내 흩어진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천안형 임산부·영유아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현재 관련 서비스가 보건소, 가족센터 등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어 시민들이 이곳저곳을 오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서울, 부산, 평택 등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복합지원 모델처럼, 천안도 한 공간에서 출산과 육아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 통합 콜센터에 임신·출산·육아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두 번째로는 산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소방학교 소속 윤윤균 소방위가 중앙소방학교 주관 ‘제30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연구개발 분야 3위에 올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윤 소방위는 충청소방학교 현장대응학과 구급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번 대회에서 ‘펌뷸런스 대원 시뮬레이터 기반 교육의 매뉴얼 적용과 효과분석: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개선 대책’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이 논문은 소방 교육과 현장 활동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개선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역량 강화와 우수 교수요원 발굴을 목적으로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소방학교 및 연구기관이 참가했으며, 윤 소방위는 연구개발 분야 10개 팀 중 상위권에 올라 충청소방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윤윤균 소방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관 ‘제43회 공공HRD콘테스트’에 소방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은 “이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14일 금산여고 핵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약초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인삼과 약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날 연구시설과 약용 작물 전시포를 견학하며, 각 작물의 특성과 재배 기술을 배웠다. 또 인삼정과, 경옥고 등 전통 약용 제품을 시식하고, 맛과 향, 효능 등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원미경 인삼약초연구소장은 “금산여고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방문형 강의, 재배 실습,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진로·현장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연구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에 위치한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지황·우슬·삽주 등 주요 약용 작물 품종과 재배 기술 개발, 신소득 작목 발굴과 산업화 기술 연구를 추진 중이다. 또 고기능성 가공제품 개발, 유전자원 수집 및 전시포를 운영하며, 다양한 연령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