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세청은 이재명정부의 민생경제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구직지원금을 비과세 대상으로 최초 해석하고 소상공인이 납부한 소득세를 환급하여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한다. 폐업 소상공인은 구직활동을 하거나 취업을 하여 지급받은 전직장려수당에 대해 지난 10년간 22%의 세율이 적용된 기타소득으로서 소득세를 납부해 왔다. 그러나 소득세법은 ‘열거주의 원칙’이 적용되어 법규정에 과세대상으로 명백하게 규정되어 있는 경우에만 과세대상이고, 구직지원금은 과세대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구직지원금을 지급하는 기관의 관행적 원천징수 및 납부, 그리고 국세청의 보수적이고 기계적인 세정 집행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소득세를 납부하는 결과가 됐다.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국세청은 비과세 여부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구직지원금을 비과세대상으로 최초 유권해석했다. 또한 단순한 세법 해석을 넘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이 2020∼2025년 사이에 납부한 소득세는 환급할 예정이고, 향후 폐업 소상공인들은 세부담 없이 구직지원금을 전액 지급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우수사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11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5월 개정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우수사례 발굴·선정 및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채용 촉진 △권익 보호 △경력 단절 예방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사례를 우수사례 발굴 대상으로 명시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포상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그동안 정부는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해 왔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단순히 현황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현장의 우수한 제도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과학기술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개정안 시행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누리집 이용을 활성화하고, 운영 목적 및 기능에 부합하는 신선하고 친근한 이름을 짓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수에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검증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주제 적합성, 표현력,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받는다. 최우수작(1점)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의 새로운 이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고, 우수작(2점)은 30만 원, 장려작(2점)은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여자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 원대 모바일상품권(기프티콘)도 증정된다. 분리배출 누리집 명칭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11월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생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희귀질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75개 질환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신규 지정한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희귀질환관리법령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확대 공고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신규 지정 신청을 받고, 희귀질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올해 희귀질환 신규 지정 심의를 통해 75개 질환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은 1,314개(2024년)에서 1,389개(2025년)로 확대됐다. 희귀질환으로 지정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제도가 적용되고, 질병관리청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 국가 지원 정책으로 연계되어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은 크게 경감된다. 아울러, 진단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자가 조기 진단을 통해 적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검사(WGS)를 지원하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 대상 질환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하여 지원 제도와
■ ‘FlowFin Lab', 돈의 흐름을 연구하다 ‘FlowFin Lab’은 이름 그대로 Flow(흐름) + Fin(금융) + Lab(연구소)의 조합이다. 단순한 투자 정보 공유 공간이 아니라, “돈과 가치의 흐름을 연구하고 연결하는 곳”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전통 금융뿐 아니라 암호화폐, USD, 탈중앙화 경제(DeFi)까지 폭넓게 다루며, 누구나 금융의 흐름을 이해하고 직접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진행한다. ■ “기초 금융은 모두에게 무료로” — 최가령 대표의 철학 경북 경산의 한 조용한 사무실. 아늑한 공간에서 최가령 대표는 오늘도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수강생들에게 설명을 이어간다. 그녀의 강의는 특별하다. 복잡한 전문용어 대신, “스마트폰으로 돈을 관리하는 방법”에서부터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이해하는 법”까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기초 중심의 금융 교육이기 때문이다. “처음엔 단순히 무료로 알려드리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배우러 오는 분들 대부분이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이더라고요. 그분들이 조금씩 변하는 걸 보면서, ‘이게 진짜 의미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생겼죠.” 그녀의 말처럼 기초 수업은 전면 무료, 심화 과정만 소액 유료로 운영되지만 그마저도 “자립형 금융 문화”를 위한 최소한의 유지비로만 책정돼 있다. ■ “가상자산 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FlowFin Lab의 수업에는 50대 이상 참여자도 적지 않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를 보듯, 블록체인 지갑을 다루는 것도 생활 기술이 됐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두려워만 하세요. 저는 그 벽을 허무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최 대표는 단순한 투자 교육이 아닌, ‘생활 속 금융 리터러시 향상’을 목표로 한다. 그녀가 강조하는 핵심은 명확하다. “가상자산은 투기보다 ‘금융 이해력의 진화’로 봐야 합니다. 앞으로의 경제는 디지털 통화와 탈중앙화 구조를 이해한 사람이 주도할 겁니다.” ■ 지역에서 시작된 ‘디지털 금융 문해 운동’ FlowFin Lab은 지금, 경북 경산에서 조용히 ‘디지털 금융 문해 운동(Digital Financial Literacy Movement)’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미 지역 대학생, 자영업자, 퇴직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 중이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세션과 온라인 특강을 통해 ‘누구나 금융을 이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돈이 어려운 게 아니라, 배울 기회가 없었을 뿐이에요.” 최가령 대표의 이 말처럼, FlowFin Lab은 오늘도 새로운 세대의 금융 감각을 깨우는 작지만 의미 있는 연구소로 자리 잡고 있다. * 주요 프로그램 : 금융 기초·가상자산 기초 무료교육 / 심화 DeFi 운용 과정 일부 유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 절차는 일반인에게 낯설고 복잡한 영역이다. 특히 외국인 체류나 기업 인증, 각종 인허가 신청과 같은 사안은 더욱 그렇다. 이처럼 까다로운 행정의 세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며 활동 중인 이가 있다. 바로 행정사사무소 하늘을 운영하는 최용석 행정사다. 최 행정사는 “단순히 서류를 작성하는 사람을 넘어, 의뢰인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말한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행정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도 맞닿아 있다.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며, 그는 전문가의 정확한 조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감했고, 그것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행정사는 어떤 직업인가요? 행정사는 국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는 전문 자격사다. 인허가 신청, 이의신청, 행정심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법률 대리인인 변호사나 세무 대리인인 세무사와는 그 역할이 구분된다. 특히 기업 인증, 외국인 체류 및 국적, 각종 행정심판 등은 행정사의 주요 업무 분야다. 주요 업무 분야와 고객층 최용석 행정사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외국인 체류 및 비자 업무: F-4 재외동포, F-6 결혼이민, E-7 전문직 비자, 국적회복 등 기업 인증: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연구소 설립, 여성기업 인증 등 인허가: 공장설립, 요양기관·사회복지시설 설립, 식품위생업 허가 등 행정심판: 과태료, 영업정지, 체류기간 만료 등 행정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그의 고객층은 소규모 자영업자부터 중견기업, 외국인 개인 및 그 가족까지 다양하다. 특히 외국인 관련 업무는 단순한 서류 작업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대응이 필수다. 기억에 남는 사례들 최 행정사는 업무를 수행하며 수많은 사례를 접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사례는 경미한 전과로 인해 사범심사를 받게 된 재외동포의 사례였다. 그는 의뢰인과 충분히 상담하고, 관련 입증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한 소규모 제조업체의 메인비즈 인증을 도운 경험도 있다.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사 대응, 신청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부 지원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연결지은 것이다. “무자격 대리인에게 맡겼다가 오히려 큰 피해를 보는 사례도 많습니다. 처음부터 전문가와 함께하는 것이 결국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길입니다.” 행정사의 매력과 현실 최 행정사는 행정사의 가장 큰 매력으로 ‘사람의 삶과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그는 단순한 대리인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자처한다. “‘덕분에 해결됐다’는 한마디가 이 직업의 보람입니다.” 행정사를 찾는 일반인을 위한 조언 최 행정사는 “좋은 행정사를 선택하려면 경험과 전문성, 신뢰성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외국인 체류 문제나 행정심판처럼 불이익이 예상되는 사안은 반드시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목표 디지털 행정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 최 행정사는 앞으로도 기업 인증과 외국인 체류·국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자님들께 “행정은 단순한 서류 작업이 아닙니다. 작은 실수가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처음부터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항상 의뢰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진심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하늘’ 같은 존재. 그것이 최용석 행정사가 지향하는 행정사의 모습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3월 15일 채권추심이라는 분야는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박강수 세일신용정보 서대구지점장은 이를 넘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채권추심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출생의 박 지점장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금융과 채권추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오늘날 세일신용정보의 중추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인생과 경력, 그리고 채권추심에 대한 신념을 들어봤습니다. 대구에서 시작된 채권추심의 길 박강수 지점장은 1965년 대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책임감과 성실함을 중요시하며 성장했습니다. 1994년, 동아백화점의 채권추심 부서에서 신용카드 채권추심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채권추심 분야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단순히 일을 하는 차원이 아니라, 채권추심의 중요한 역할을 깨닫고 그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98년, 그는 고려신용정보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게 되었고, 그 후 세일신용정보로 이직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업계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박 지점장은 자연스럽게 세일신용정보의 지점장으로 취임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채권추심에서의 신뢰와 정확한 판단 박강수 지점장은 채권추심이라는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판단"과 "신뢰"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채권자에게 정직하고 정확한 응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관계가 채권추심의 성공을 결정짓는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채권자들에게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고, 채무자와의 관계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권추심을 향한 꿈 박 지점장의 꿈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권추심을 통해 신용사회의 형성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그는 채무자와 채권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 지점장은 채무자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적절한 타이밍에 취해야 할 조치를 통해 채권추심을 승화시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채권추심이 단순히 돈을 추심하는 과정이 아니라, "양측의 윈-윈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통한 전문성 박강수 지점장은 수많은 채권추심 사례를 통해 얻은 "경험"이 바로 그를 다른 채권추심 전문가들과 차별화하는 점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채무자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타이밍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합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입니다. 그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를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듯이, 채권추심에서도 채무자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의 말처럼, 채권추심에서도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대응이 성공의 열쇠라는 점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채무자에 대한 판단과 대응을 신중하게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을 것을 추천합니다. 채권추심 전문가로서의 책임감 박강수 지점장은 채권추심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채권추심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채무자와 채권자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공정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세일신용정보의 지점장으로서 그는 끊임없이 공정성을 추구하며,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통해 신용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박강수 지점장은 단순히 채권추심이라는 업무를 넘어서, 신뢰와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채권추심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신용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채권추심 전문가로서, 채무자와 채권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보다 나은 신용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의 선순환을 위한 그의 철학과 열정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1일 대구 북구에 있는 브랜딩 마케팅 회사 '가치 담다'에서 진하겸(41) 대표를 만났다. 진대표는 첫인상이 선하고 이야기 해보면 "사람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편안함을 준다. 인터뷰 내내 사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공에 확신이 차있었다. 브랜드 마케팅 업계를 이끌고 현장에서 직접 땀을 흘리는 노력이 진대표 회사의 성장 비결이다. 회사에 방문해 보면 마케팅, 방송 촬영, 브랜딩 공간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CEO 방에는 각종 시상 및 감사패가 즐비한다. 1인 기업에서 지금까지 회사 이야기를 들어 보자. 1. 가치담다(Value & Co.) 소개 2019년 창립된 '가치담다'는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로 33길에 위치한 혁신적인 브랜딩 및 마케팅 스튜디오다.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아우르며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이 만족하는 구간은 '직접'이라는 부분이다. 요즘은 대행과 대대행 그리고 대대대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케팅을 직접 관할하는 회사는 흔치 않다. 2. 마케팅 분야 진출 배경 '가치담다'는 창의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을 매료시키기 위해 마케팅 분야에 진출했다. 기존의 전통적 영업 전략을 벗어나, 혁신적인 마케팅 접근 방식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업주는 사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로고 제작부터 마케팅 그리고 촬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3. '가치 담다'의 의미 '가치 담다'는 단순한 상품 제공을 넘어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철학을 의미합니다. 이는 'embedding value(내재 가치)'라는 슬로건으로도 표현되며, 모든 활동에서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의 철학을 담고 있다. 4. 주력 마케팅 서비스 바이럴 마케팅을 주력으로 영상/촬영/편집, 체험단 운영, 정부 지원 기획 사업 등 다양한 마케팅 상품을 다룬다. 브랜드 스토리텔링, 포지셔닝 및 혁신적인 미디어 콘텐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5.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2023년 문경 '가은아자개시장'과 같은 정부 지원 사업 프로젝트는 '가치담다' 회사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6. 미래 비전 (끝으로 진하겸 대표에게 앞으로 미래 비전에 대해서 질문해 봤습니다.)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강력한 고객 연결을 구축하고, 자율적이고 포괄적인 복지 문화를 통해 창의력을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꿈입니다. 회사와 고객, 그리고 소상공인들의 비전을 함께 성취해나가고자 합니다." 연락처 및 소통 채널 이메일: 2017marketing@naver.com 카카오톡 ID: @jhg0788 '가치담다'의 모토 'Always Together, Always Value-Drive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6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7개월여 동안 시민 주도․참여 정책을 연구한 반딧불이 연구모임은 이날 ‘반딧불이 빛나는 군포’의 성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대표적 제안이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추진하며 새로 조성할 공원 중 한 곳을 반딧불이 특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 중심의 ‘군포생태관광협의체’를 운영해 체험 행사와 축제 등을 기획하는 방안이다. 또 보고서에는 2007년 설립된 국제적 시민 네트워크(FIN)가 기념일로 정해 매년 7월의 첫 주말에 진행하는 ‘세계 반딧불이의 날’에 군포에서도 다양한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안도 제시됐다. 이를 통해 반딧불이 보호를 위한 친환경 인식 및 행동 실천의 활성화, 환경 보호 교육의 강화, 공동체 문화 확산, 도시 가치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반딧불이 연구모임을 밝혔다. 신금자 반딧불이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1급수 계곡이나 습지 등 좋은 환경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및 보존 활동은 군포의 환경을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 환경친화적 현수막의 사용 및 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11월 20일 시행됨에 따라 후속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채훈 의원에 따르면, 의왕시에서는 연간 약 2,500개 이상의 행정 현수막이 제작되지만,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 실적은 없는 실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기준 3,882개 현수막 중 재활용된 것은 120개에 불과해 재활용률은 사실상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현수막 1매(약 10㎡) 폐기 시 4.03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개선 필요성은 더욱 크다.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수막 제작 시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제도적으로 확대하고 폐현수막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적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계획 수립 ▲공공·광고 목적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 ▲지정 게시대 운영 및 우선 게시 ▲폐현수막 수거·재활용 시스템 구축 ▲재활용 제품 개발 및 지원사업 추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2025년 11월 25일 제8차 행정사무조사를 열고 엄 감사의 복무 태도와 경력 진위 여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지난 제7차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엄 감사의 관용차 운행일지와 킨텍스 출·입차 기록을 대조한 결과, 같은 날 출퇴근 및 출·입차 시간 기록이 다수 상이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특위 위원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엄감사는 “일찍 출근한 만큼 일찍 퇴근한 것이라 문제없다”라고 답변했다. 이 발언은 감사직으로서 복무 관리에 대한 기본적 인식과 민감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며, 특위 위원들은 엄 감사가 과연 킨텍스 직원들의 복무를 제대로 감사할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엄 감사가 킨텍스 감사직 지원 당시 제출한 지원서에 기재된 경력인 안녕연구소의 ‘상임연구원’과 파주시 가족센터의 ‘총괄책임자’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특위 위원들은 엄 감사의 업무 이력을 재차 검토한 결과, 해당 표현이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했다. 엄 감사의 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수원시 관광과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케데헌(Kedeheon) 열풍을 수원 관광 활성화에 즉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케데헌 감성에 맞는 전통 한옥, 고궁, 성곽길, 거리풍경이 이미 수원 곳곳에 있다”며 화성행궁, 행궁동 골목, 방화수류정, 광교호수공원 야경 등을 SNS 인증 포인트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울의 케데헌 명소는 동선이 넓어 하루에 모두 둘러보기 어렵지만, 수원은 화성행궁·행궁동·성곽길·전통거리 등 주요 지점을 하루 안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도시”라며“지금이 케데헌 열풍을 활용해 수원의 관광 인프라를 최대한 알리고, 한류 관광의 흐름을 수원으로 끌어올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27일 연말 기부금 유입 증대를 위해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 ‘청양사랑기부로 연말 정산 미리 챙기세요!’를 통해 기부 열기를 확산시키며, 온라인 홍보 성과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유입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방문 홍보는 지난해에 이어 현장에서 기부한 기부자들에게 추가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혜택을 설명하고 청양군의 우수한 답례품을 함께 홍보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연말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남은 연말까지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답례품 파워블로그 홍보를 통해 온라인 활동도 계속 이어가며 기부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국내·외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여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힘이 된 인물들을 선정한다. 김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적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인정받았다. 보령화력 조기폐쇄라는 지역 위기 상황에서 해상풍력, 청정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유치하며 에너지도시로의 성공적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보령머드축제, 오섬 아일랜즈 관광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끌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의료·복지체계 강화, 청년 정착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포용도시를 구축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을 지원하며 심리적·신체적 소진을 경험한 교직원을 위해 ‘2025 중증장애학생 지원 마음회복 치유캠프’를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 기간 중 1박 2일 과정으로 총 3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치유캠프는 특수학교 관리자와 중증장애학생 지원 담당 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 및 업무 담당자 등 10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그동안 중증장애학생을 지원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캠프는 경상남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되며, 쌍화탕 약첩싸기, 한방 온열체험, 한방족욕, 약초 테마 탐방 등 몸과 마음의 피로 해소를 돕는 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중증장애학생 지원은 교직원의 헌신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업무로, 그동안 현장에서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치유캠프가 심신 회복뿐 아니라 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용산면에 위치한 ㈜와이엠프로폴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이란 다양한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하여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영동군청, 경찰, 금강유역환경청, 2201부대 등 관내 유관기관 50여 명과 16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폭발 및 누출에 대한 상황을 설정해 초기 인명 구조부터 재난현장 복구 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위소방대 상황전파 ▲현장지휘대 초기대응 활동 ▲인명 검색 및 누출 차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현장 복구ㆍ수습 등이다. 또한 훈련 종료 후 공장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 내부 구조를 확인하고 화재 진압 대원들을 대상으로 취급 중인 유해화학물질 특성과 취급 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11월 한 달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한 핵심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2025 지방자치 아카데미’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민주여성정치아카데미’ 두 교육 모두 수료하며 전문성과 실전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 먼저 김 의원은 11월 16일 충남도당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주간 매주 주말 진행된 연속 교육 과정으로, 지방정부 운영 원리와 의정활동 실무, 정책 설계, 재정 구조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 의원은 “서천군 현안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배움을 얻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11월 26일 민주여성정치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 교육은 여성 정치인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AI 기반 홍보 전략, 공직선거법 이해, 성인지 정책 설계, 스피치·면접 실습, 여성 정치리더십 강화 등을 폭넓게 다뤘다. 김 의원은 “여성 정치의 역할이 커지는 시대에 전문성과 준비성을 갖추는 데 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얄미운 사랑’에서 다양한 매력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지난 24일(월), 25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7, 8회에서 김지훈은 ‘스포츠은성’ 신문사 사장 이재형 역을 맡아 극의 또 다른 축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진중함, 세심한 배려, 밀어붙이는 직진 본능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김지훈만이 표현할 수 있는 ‘따뜻한 순정남’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날 재형은 고소 사건으로 정치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위정신(임지연 분)을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여론이 워낙 안 좋아서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 그런데 왜 난 약간 신나지? 정치부 못 가서 이렇게 계속 볼 수 있잖아요”라는 정신을 향한 재형의 플러팅 장면에서 드러난 김지훈의 눈빛 연기와 대사 전달력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재형은 정신에게 전 연인 윤화영(서지혜 분)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강조하며, “그 친구랑은 예전에 만났던 사이에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과 김선영, 김단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올해 연말 공개한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권태에 놓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에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와 ‘김치’(연출 이영서, 극본 강한)가 연속 방송된다.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통해 즐거운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는 아빠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 만난 전남친과 100일 만난 현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빠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신영과 홍수주가 어긋난 운명 앞에 섰다. 매주 금,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는 폐세자 이운(이신영 분)과 세자빈이 되어야 하는 김우희(홍수주 분)의 안타까운 연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이운과 김우희는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고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왔다. 가족을 잃고 폐위된 후 홀로 지독한 외로움 속에 살던 이운에게 김우희가 손을 내밀었고, 이운은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김우희에게 쉴 곳이 되어 주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이운은 김우희가 자신이 복수심을 품었던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여식임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 무엇보다 김한철이 딸을 세자빈으로 만들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권력을 손에 쥐려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이강(강태오 분)과의 복수에 걸림돌이 될 수 없었기에 이운은 본인의 연심을 포기하고 김우희의 행복을 빌었다. 반면 김우희는 현실에 순응하려는 이운과 달리 아버지와 맞서며 적극적으로 이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박 2일로는 턱없이 부족한 '찐친'들의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될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연출 김명엽)는 연예계 소문난 19년 지기 절친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무설정·무절제의 순도 100%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다. 여기에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출신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고자극 예측불가’의 주말 예능으로 새판을 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한민국 웃음 트렌드를 이끄는 대세 개그우먼 4인방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제목 ‘나도신나’처럼, 보기 전부터 흥이 넘치는 이들의 유쾌한 여행기에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박나래가 MBC ‘나혼자산다’ 팜유 라인의 원조라고 밝혔던 멤버들이 뭉쳤다는 점이 최대 관전 포인트다. 앞서 박나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들과의 과거 여행담을 공개하며 “1박 2일 동안 50끼를 먹었다. 길거리 음식을 먹기 위해 모텔 대실까지 감행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과 김선영, 김단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올해 연말 공개한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권태에 놓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에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와 ‘김치’(연출 이영서, 극본 강한)가 연속 방송된다.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통해 즐거운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는 아빠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 만난 전남친과 100일 만난 현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빠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신영과 홍수주가 어긋난 운명 앞에 섰다. 매주 금,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는 폐세자 이운(이신영 분)과 세자빈이 되어야 하는 김우희(홍수주 분)의 안타까운 연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이운과 김우희는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고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왔다. 가족을 잃고 폐위된 후 홀로 지독한 외로움 속에 살던 이운에게 김우희가 손을 내밀었고, 이운은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김우희에게 쉴 곳이 되어 주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이운은 김우희가 자신이 복수심을 품었던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여식임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 무엇보다 김한철이 딸을 세자빈으로 만들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권력을 손에 쥐려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이강(강태오 분)과의 복수에 걸림돌이 될 수 없었기에 이운은 본인의 연심을 포기하고 김우희의 행복을 빌었다. 반면 김우희는 현실에 순응하려는 이운과 달리 아버지와 맞서며 적극적으로 이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박 2일로는 턱없이 부족한 '찐친'들의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될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연출 김명엽)는 연예계 소문난 19년 지기 절친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무설정·무절제의 순도 100%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다. 여기에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출신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고자극 예측불가’의 주말 예능으로 새판을 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한민국 웃음 트렌드를 이끄는 대세 개그우먼 4인방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제목 ‘나도신나’처럼, 보기 전부터 흥이 넘치는 이들의 유쾌한 여행기에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박나래가 MBC ‘나혼자산다’ 팜유 라인의 원조라고 밝혔던 멤버들이 뭉쳤다는 점이 최대 관전 포인트다. 앞서 박나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들과의 과거 여행담을 공개하며 “1박 2일 동안 50끼를 먹었다. 길거리 음식을 먹기 위해 모텔 대실까지 감행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희선의 클래스가 또 한 번 빛났다. 오해와 시기 속에서도 품격 있는 선택을 보여주며 ‘맘포티 리더’의 진짜 힘을 증명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 6회에서는 치열한 인턴 경쟁 구조 속에서 나정(김희선 분)이 앙숙을 동료, 더 나아가 절친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 그려졌다. 나정은 앙숙 미숙(한지혜 분)의 주도로 ‘특혜 입사’ 의혹을 받게 됐다. 해당 소문이 상무 귀에까지 들어가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고, 상무는 인턴 전원을 실전 현장에 투입해 “못하면 탈락”이라는 초강수를 두기에 이른다. 인턴들은 연이어 실수를 범하며 벼랑 끝에 몰렸고 미숙 역시 탈락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나정은 갈등보다 연대를 택했다. 나정은 친권 문제로 딸을 아빠에게 빼앗길 위기에 놓인 미숙을 돕고, 자신의 방송 노하우가 담긴 노트까지 건네며 마음을 열었다. “넌 좀 밉지. 근데 우리 아들 여친은 지켜주고 싶어서 그런다. 됐냐?”라며 장난스럽지만 진심 어리게 먼저 손을 내미는 모습,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