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0일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고대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보령에는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등 90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다. 그중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 이용 시 90분 이내로 방문이 가능하며, 연간 약 7000명이 방문하는 보령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또한 기독교 전래역사를 들을 수 있는 성지이며, 귀츨라프마을, 둘레길 등이 조성돼 있어 성지순례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현장답사는 포용관광 서포터즈인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 및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지원 준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어 성별, 나이,신체적 조건 등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보령을 관광할 수 있도록 맞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와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기획됐다. 김동일 시장은“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지인 고대도의 경우 기독교 순례 및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섬 관광지이다”라며“문화관광해설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섬 인프라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헌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1만원권 300장을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지역상품권은 관내 적십자 헌혈 버스에서 헌혈사랑을 실천한 자에게 1회당 1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괴산군은 헌혈 장려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80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원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참여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앞두고 괴산지역 업체 및 단체의 지역 사랑 열기가 후끈하다. 지난 20일 괴산성모병원을 비롯한 15개의 지역업체 및 단체가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총 4,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괴산축제위원회에 기탁했다. 후원에 참여한 업체 및 단체는 괴산성모병원(이사장 나숙연), 토우건설㈜(대표 김사석), 충청지역 진욱 팬클럽(회장 김인순), ㈜NEW엔터테인먼트(대표 안병숙), 진평건설㈜(대표 최경환), ㈜이솜(대표 최혁규), 새빛조명(대표 민갑기), ㈜성민산림(대표 전재만), ㈜영수전력공사(대표 이광윤, 김영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괴산군 운영위원회(위원장 윤한명), ㈜세명이앤씨(대표 섭동현), 영광건설㈜(대표 임재기), ㈜괴산안전(대표 서덕원), ㈜엔케이전자(대표 이두현), ㈜면장(대표 김면영)으로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또한, 지역업체 및 단체는 올해 처음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전달받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은 5월 20일 학교를 방문한 암피반 숙산티 라오스 북부농림대학(NAFC) 부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농대의 우수한 농업교육 시스템을 라오스에 전수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3월 한농대와 라오스 북부농림대학이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를 위한 이번 방문에서는 북부농림대학에서 수행 중인 공적개발(ODA) 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체적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정현출 총장은 “케이(K)-농업교육 노하우를 응축한 이론-실습 병행 교육과정과 농업현장에서 활동 중인 7,500여명의 졸업생 네트워크 등 한농대가 지닌 강점을 활용하여 라오스 북부농림대학과 건실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개도국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등 개도국의 청년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케이(K)-농업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5월 20일 16:30-18:00간 서울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정 차관보와의 면담에 앞서, 김홍균 제1차관은 후나코시 심의관을 접견했다. 정 차관보는 동 면담에서 한일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최근 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의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를 이어나가기 위해 외교당국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한미일, 한일중 협력 등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코로나 이후 한일중 3국 협력의 복원⸱정상화가 될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라인 야후 행정지도와 관련, 우리 기업에 부당한 차별대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우리 입장을 전달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민감 현안 관리를 위해 외교당국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의 세부 프로그램 '옥상 버스킹'을 5월 24일 오후 5시와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옥상 버스킹'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캠핑 의자로 꾸며진 수원시립미술관(행궁동) 옥상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무료다. 5월 24일 오후 5시에 그룹 ‘1025’가 '여수 밤바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익숙한 대중가요 레퍼토리로 공연하고, 5시 30분에는 ‘정현빈 트리오’가 'Fly Me to The Moon', 'All of Me' 등 재즈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5월 25일 오후 2시에는 싱어송라이터 ‘화려’가 '사랑인가봐', '밤양갱' 등 익숙하고 따뜻한 곡들을 노래하고, 2시 30분에는 대중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주는 그룹‘Cozzy Jazz office’가 '인생의 회전목마', '반달' 등의 곡을 연주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깊어가는 봄 미술관 전시와 더불어 옥상에서의 버스킹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향유 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024년 스마트공장 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교육비용은 인천시가 전액 지원한다. 올해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진행하며, 총 2개의 커리큘럼이 구성돼있다. 첫 번째 교육과정은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 및 제조데이터 활용사례’를 주제로 1일간 진행하며, 두 번째 교육과정은 ‘스마트공장 실무자 대상 PLC 실습’을 주제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과정별로 신청 마감일이 다르며, 첫 번째는 6월 12일까지, 두 번째는 6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지역 예선대회인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공예품대전의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공예인 ▲인천에 사업장을 둔 공예기업 대표자 ▲인천소재 대학교(원) 재학생 중 한 가지를 만족해야 주어진다. 원서는 오는 6월 6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작품 실물은 6월 10일에 인천디자인지원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인천TP는 접수된 작품 중 ▲상품성 ▲품질 ▲디자인 ▲창의성 ▲저작권 보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40개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 중 중 25개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으로 진출한다. 인천공예품대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idsc.kr)의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의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할 예정이다”라며, “인천 공예인들의 많은 관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소속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워라밸’ 개선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낮은 임금수준, 악성 민원에 따른 자존감 하락, 복잡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와 잦은 비상근무로 인한 업무량 폭증에 시달리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은 전국적인 고민거리이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재직기간 3년 이하 공무원 퇴직자는 2018년 5천166명에서 2022년에는 1만2천76명으로 폭증하는 추세이다. 구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특별휴가 확대 적용 등 직원 힐링 서비스 개선의 연장선으로 근무환경, 복무, 연수, 복리후생 등 전반을 점검해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대책은 ▲ 청사 사무환경 개선 ▲ 임신 및 육아 공무원 처우 개선 ▲ 워라밸 향상 지원 ▲ 자기 계발 기회 확대 ▲ 복지제도 강화 등 근무 전반을 아우른다. 먼저 청사 사무환경은 작년 체력단련실 및 휴게실 정비에 이어 올해는 옥상 녹화와 더불어 휴게공간 확보를 추진한다. 앞서 구청사 1층의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호텔 로비 수준의 환경 개선이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호평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7일부터 청장년 안부 음료 배달을 시작했다. 65세 미만 청장년층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구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파악한 고독사 발생 현황 중 50대가 약 44%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고독사 인원 대부분인 약 81%가 수급자로도 나타났다. 고독사란 주변 사람들과 교류가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아무런 보살핌 없이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시는 3일(72시간) 이후 발견되는 죽음을 고독사로 분류한다. 안부 확인 사업은 주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집중돼 있었다. 높은 고독사 비율에도 사업에서 소외됐던 청장년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범 운영한다. 매주 3차례 건강 음료를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까지 예방한다. 대상자로는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1인 가구 중 65세 미만 55가구를 선정했다. ㈜에치와이 강북지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로 익숙한 요구르트 배달원이 월·수·금요일 배달한다. 안부 확인용 음료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에게 건강 이상 등 신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제도’ 시행 이후 첫 대상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해 10월 '동대문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올해 1월부터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포상금은 복지 위기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여 신고한 사람에게 신고 1건당 5만원(연 최대 3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포상금 1호 대상자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A씨(50세)를 동주민센터에 신고한 이문2동 거주자 B씨(70세)이다. 지난 3월, B씨는 혼자 사는 이웃 A씨의 건강 상태가 평소와 다름을 발견하고 동주민센터와 통장에게 알렸다. 이에 이문2동 사회복지공무원은 곧바로 가정방문을 통해 상황파악에 나섰다. 사회복지공무원은 상황이 긴급하다고 판단해 A씨를 설득 후 병원으로 이송했고, A씨는 뇌출혈 진단 후 응급수술을 받게 됐다. 구는 일용직 근로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A씨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지원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 지원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축산분야)을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축산분야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사료 급여)을 이행한 축산농가에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비는 한·육우는 두당 2만 5000원, 젖소는 두당 5만원, 돼지는 두당 5000원이다. 참여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한·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전년도 사료 구매 내역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에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농업법인은 6월부터 10월까지 저메탄사료를 급여한 뒤 증빙서류를 모바일 웹을 통한 이행점검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며, 축산환경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증빙서류 확인 및 현장 이행점검 등을 통해 지급액을 산정하고 연말 국비 100%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하천, 배수장·배수문, 저수지, 재해복구 사업장 등의 관리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 연락 체계, 응급 복구 장비, 자재 비치 상황 등도 확인했다. 최 군수는 취약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대비 태세에 한 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인 △클럽디보은 인근 사면쓸림 현장 △동정리 산림시설 피해 현장 △수한면 질신리 태양광 시설 피해 현장 △삼승면 선곡리 사면복구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 공사 진척도를 점검하고 우기 전에 준공하도록 독려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부서별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체계를 갖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여름도 단 1건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우기 대비에 철저히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과 20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어업인 50명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민선8기 중점사업 중 하나로 1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농어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향상을 목표로 경영분석과 분야별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일간 열린 프로젝트 오디션은 나이·성별·경력·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기는 기존의 심사 방식을 전면 배제하고, 농어업인 참가자의 경영철학과 비전, 향후 포부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20일 오디션의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안성시에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74세의 최고령 참가자로, 40년 이상 농사를 지어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자신의 영농철학과 젊은 청년들에게도 뒤지지 않은 담대한 포부를 발표했다. 화성시에서 2년째 벼농사를 짓는다는 24살의 청년농부는 젊은 후계농으로서의 영농 비전을 소개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가업을 이어받아 벼농사 장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1일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호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에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동 그룹홈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경기도 내에는 156개소의 그룹홈에 70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은 3~4명의 종자사가 평균 5명의 아동을 24시간 돌보는 소규모 시설로 소수의 종사자가 보호, 돌봄, 교육,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전문성 교육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홈 평가 지원, 협력체계 구축, 외부자원 연계 등 통합지원체계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 기준 도비 3억 6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룹홈 지원센터의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담당한다. 이번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는 김동연 지사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