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세명학교는 개별화교육계획(IEP) 기반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기존 교과 학습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맞춤형 ‘세명자립성장프로젝트(SSG.P)’를 통한 일상생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2024학년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일상생활 활동’의 현장 안착을 위해 2022학년도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2023학년도부터는 전교생 대상으로 확대하여 개별화교육계획과 연계한 일상생활 기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명자립성장프로젝트’는 자립생활, 의사소통 영역을 중심으로 개별화교육계획을 운영한다. ▲자립생활은 과제분석을 통해 위계화된 행동을 단계적으로 반복 지도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신변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은 학생별 의사소통 유형과 행동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반 편성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사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더:세움 인증제’를 통해 이동 기술, 사회적 기술, 신체운동 기술, 작업활동 기술 등을 익히고, 단계에 따른 목표에 도달하면 학기 말에 인증서를 수여하여 학생의 도전의식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지난 5월 17일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176명을 대상으로 ‘느리게 나이 드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직업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지방공무원의 자기개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특강에서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의 저자이며, 노인 건강 인식 개선과 노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송과 다수의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간의 내재 역량과 노화 속도, ▲가속노화의 악순환과 나에게 중요한 것, ▲잘 먹기, ▲잘 움직이기,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 및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윤정희 대구교육연수원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형성을 통하여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은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 국가유산진흥원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국가무형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운영한다.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하루 4시간, 시연 및 체험, 전시 등으로 운영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하여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실연하는 행사로,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는 접부채 중에서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나무 곁대를 붙여 만드는 우리의 부채, 합죽선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선자장 김동식 장인과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전통 나침반인 윤도를 만드는 집안으로 우리나라 대추나무를 사용한 제작 기술을 400년간 이어오고 있는 ▲윤도장 김희수 장인,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가야금을 만드는 일에 한 평생을 바쳐 악기 제작 공정 전 과정을 옛 원형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악기장 고수환 장인이 참여한다. 24일 오전 11시, 26일 오후 2시에 운영될 시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8개교, 1학년생 1,32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2024학년도 남부 중1 진로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안내하고, 거시적인 동기 전략을 구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학습유형 검사, ▲검사결과 해석, ▲학습 코칭(학습 방향 및 전략 이해), ▲학습 성공 로드맵 설계, ▲코넬 노트 필기법 등이며, 심리검사 전문기관(한국 가이던스)에 위탁·운영함으로써 진로교육의 다양성을 더하고, 민간교육 부문의 긍정적 파급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학습유형 검사로 자신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중학교에 올라온 이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습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0일, 22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사이버 과의존 예방 학부모 및 교원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을 키우고, 인터넷ㆍ스마트폰ㆍ게임 등 사이버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5월 20일에는 고미순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자녀 이해 및 지혜로운 양육과 현명한 부모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마음속 살펴보기를 통한 행복한 관계 맺기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 이해, ▲발달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문제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자녀와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 22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다년간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연구를 진행한 박선아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우기’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교안전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배상 책임보험인 ‘교원보호공제’를 통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교원보호공제’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적 분쟁 발생 시 적극적 법률 방어 조치를 위해 ▶민ㆍ형사 소송비용 지원(검ㆍ경 수사단계 최대 500만 원, 민ㆍ형사소송 1ㆍ2심 최대 660만 원, 3심 최대 330만 원), ▶손해배상책임비용(민사상 합의금 포함) 최대 2억 원 보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최대 100만 원 등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교원이 필요한 경우 교원보호공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을 담은 안내자료 3만 8천부를 제작해 관내 전 학교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부모와 자녀가 예술로 소통하며 체험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인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2022년 대구학생예술창작터 개관 이래 지역 예술가와 연계하여 운영해 온 가족 단위 예술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학생 178명, 학부모 130명 등 총 308명이 참여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기수별 5개 체험 프로그램(지난해 4개)으로 확대하여 상ㆍ하반기 각 2기씩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1기[5월 18일], 2기[7월 20일]로 나눠 기수별 100명씩 참여하며, ▲캐릭터를 디자인한 후 티셔츠로 제작하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의 색깔, 성향을 담은 아로마향수 및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아로마컬러테라피, ▲가족을 상징하는 매듭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매듭 공예, ▲무드등, 무지개 냄비 받침대를 만들어보는 매스아트(Math Art), ▲아트 토이를 활용한 플라워 아트(Flower Art)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2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자녀의 학교 누리집(통합팝업창, QR코드)을 통해 오는 7월 3일부터
대구시교육청은 5월 17일 11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학교(기관) 현업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도교육청 최초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소속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4월 18일 관내 9개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위한 사전 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알콜중독 항목 검진 검사 시행, ▲대구시교육청 현업근로자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 QR코드 제작, ▲거주지 관할 구ㆍ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고위험군 대상 사후관리 및 치료연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교육청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를 통해 학교(기관) 현업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2024년 ‘오리날다: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및 진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긍정적 자아개념과 진로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아개념과 진로역량을 키우게 되며,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사회적 역량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인다. 프로그램은 전체 25차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진로전담교사·국어교사·독서인문교육 책쓰기 지원단 교사의 지도로 진로독서, 진로체험, 사례 나눔을 통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최종 결과물을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독서, 소통, 진로 탐색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교나무은행(달성군 가창면 소재)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방문은 대구시교육청의 폐교시설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나무은행은 교내 각종 시설사업 등으로 인해 제거될 나무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교된 가창초 우록분교 운동장에 구축된 시설로 2020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학교나무은행 운영 현황 및 성과 설명, 질의응답, 학교나무은행 시설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나무은행 운영을 통해 4년간 67개 학교ㆍ기관에 262그루의 나무를 재활용 이식해 약 6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는 118그루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한 학교(기관)에 이식해 줄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늘어나는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숙제이다.”라고 하면서 “대구시교육청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2학기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및 인근지역에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교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방문 제출(시교육청 본관 3층 초등교육과) 또는 우편ㆍ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응모 기관별 사업수행 능력,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강사 전문성, 인력 및 프로그램 관리, 학생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관과 프로그램을 7월 중 2학기 늘봄학교에 안내하고 희망 학교와 연결하여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전국 최초 시도로 기대를 모았던 ‘늘봄형 도서관 학교’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지난 5월 10일 개최했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전국 최초 공공도서관 교육·돌봄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시설 및 공공인력을 활용하여 방과후 독서교육 및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교육청·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늘봄형 도서관 학교’의 기획 단계부터, 애로사항 및 극복방안, 학생·학부모 반응 등 현 운영상황을 듣고 도서관 학교 시설 및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학교 학생 모집시 신청자가 많아 당초 모집 예정인원 24명에서 32명으로 모집정원을 확대할 만큼 호응이 좋았으며, 현재에도 탈락자 없이 32명이 95.7%의 높은 출석률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등하교 지도와 양질의 간식 제공, 교과연계 및 놀이중심 프로그램, 무엇보다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학기별로 운영되는 제1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꿈 탐색 자유학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5월 14일, 관내 41개 중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서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자유학기(1학년 2학기)와 고교 연계 학업 진로 탐색으로 꿈을 키우는 진로학기(3학년 2학기)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선택 및 참여 중심 수업-평가 우수사례, ▲대구형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및 운영 계획, ▲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점형 교육장은“학생 선택 및 참여 중심의 수업 개선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목적을 실현하고, 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 되도록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4학년도 동부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학부모지원단’ 14명을 5월 16일에 위촉한다고 밝혔다. ‘동부 블렌디드 독서동아리’는 2020년부터 운영되어 온 동부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다양하고 유연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독서동아리 리더로 활동할 학부모지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사춘기 자녀와 독서로 소통하는‘책으로 잇다’ 특강, ▲학부모지원단 활동을 지원할 교사지원단과의 상견례가 진행된다. ▲학부모지원단은 가족과 자녀의 친구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독서 활동을 하며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사지원단은 선정한 도서와 독서 토론 활동지를 제공하고 매주 온라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 활동이 운영되도록 다양한 형태의 독서동아리를 구성하고 관련 자료를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7급 이하 기술직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역량 강화 및 소통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강의와 직원 상호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여 신규ㆍ저연차 기술직공무원의 업무 및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내ㆍ외부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공사 추진단계별 관련 법령, ▲ 학교 소방시설 설계 및 감리, ▲학교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청렴과 친절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공사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직무연수뿐만 아니라 시설, 전기, 기계설비 등 공종별 직무 연구회도 운영하여 기술직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공종별 20명씩 총 60명 정도로 직무 연구회를 구성하여 설계변경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