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천안 남희헤어샵 운영하는 김남규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30년 경력의 진심, 천안 ‘남희헤어샵’ 김남규 대표가 전하는 토탈 헤어케어 이야기 천안에서 1인 미용실을 운영하며 무려 30년 넘게 미용 외길을 걸어온 이가 있다. 커트는 물론 복구펌, 열펌, 아이롱펌까지 모두 직접 소화하고, 최근엔 가발과 두피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헤어케어를 실현한 김남규 대표. 천안 ‘남희헤어샵’에서 만난 그는 작은 공간에서도 고객의 삶을 바꾸는 큰 기술과 철학을 품고 있었다. 30년 한길, 오롯이 고객을 위한 미용의 길 “20살 때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미용만 해왔어요.” 김 대표는 평생을 미용 한 길만 걸어왔다. 그저 머리를 자르고 스타일을 내주는 것을 넘어, 고객이 가지고 있는 불편함까지 해결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엔 탈모나 숱 부족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발 시술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가발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가발에 커트·펌 등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섬세한 작업을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는 기술자이자 스타일 메이커입니다” 남희헤어샵에서는 단순히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천안 숲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이지안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시골에서도 음악으로 서울대를! 천안 숲 음악학원 이지안 대표의 '등대 역할' 26년 이야기 “한 번도 쉰 적 없는 26년, 음악은 내 삶의 축이었습니다” 천안 숲 음악학원 이지안 대표는 24살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음악 교육의 길을 걸어왔다. 투잡을 병행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학원 운영’은 언제나 그의 본업이었다. “무일푼으로 시작한 학원이 지금은 35개 지점으로 확장되었어요. 올해도 인천과 아산에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고요.” 그가 운영하는 '숲 음악학원'은 현재 주식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전국 각지에 분원이 생겨나고 있다. 다만, 그는 무작정 지점 수만 늘리는 것은 경계한다. “거리는 3~5km 이상 떨어진 곳에만 오픈합니다. 경쟁보다 생존 가능한 운영을 도와주는 게 제 철칙이에요.” “하나의 악기만, 피아노만 고집하는 이유” 숲 음악학원은 오직 피아노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예중, 예고, 대학교까지 진학하는 모든 과정을 이끌어요. 한 동네에서 배운 아이가 서울, 해외까지 진출하는 모습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전 아이빅실용음악학원 운영하는 김한솔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음악 안에서는 누구나 자유로워야 합니다” 대전 아이빅실용음악학원 김한솔 대표의 따뜻한 교육 철학 음악을 배우는 공간은 단지 기술을 익히는 곳이 아니라, 누군가에겐 쉼이자 위로가 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대전 중리동에 위치한 16년된 ‘아이빅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한솔 대표는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실용음악과 드럼,음향 전공의 경력으로 대표가 되었다. 200평 규모, 공연장과 녹음실까지 갖춘 대형 음악학원 김한솔 대표가 운영하는 아이빅실용음악학원은 대전에서 처음 생긴 실용음악학원 중 하나로, 현재 중리동에서 약 200평 규모의 공간에서 운영 중이다. 무대 경험을 실질적으로 쌓을 수 있는 공연장,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녹음실까지 내부에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음악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약 17명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보컬, 악기, 작곡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원장이 ‘상주’하는 학원, 분위기가 다릅니다 많은 실용음악학원에서는 원장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천안 카페라노체 운영하는 양지애 대표와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커피 한 잔에 ‘엄마의 마음’을 담다… 천안 ‘카페라노체’ 양지애 대표의 정직한 베이킹 이야기 천안의 조용한 골목, 상권 중심지는 아니지만 한 번 방문한 고객들은 꼭 다시 찾는다는 이곳. ‘카페라노체’를 운영하는 양지애 대표는 커피와 베이킹에 진심인 사람이다. 그녀는 "7살 우리 아이를 먹인다는 마음으로" 커피 한 잔, 쿠키 하나도 청결과 영양을 먼저 생각하며 만든다. 15년 커피 경력자, 엄마가 만든 쫀득한 쿠키 커피에 대한 사랑은 양 대표가 오랫동안 걸어온 길이다. 결혼 전부터 커피와 관련된 일을 15년 넘게 해왔고, 아이를 키우며 잠시 쉬었던 시간도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직접 베이킹까지 병행하며, 특히 쫀득한 식감의 쿠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 건강한 재료, 정직한 맛을 담아내기 위해 매일같이 연구 중이다. 상권 약점은 ‘입소문’으로, 단골을 만드는 카페 라노체의 위치는 상권 중심이 아니다. 하지만 양지애 대표는 그 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바꾸었다. “한 번 방문한 고객이 다시 올 수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아산 이너온필라테스 운영하는 김민옥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내면의 강함을 깨우는 공간”… 아산 이너온필라테스 김민옥 대표의 진심 어린 이야기 건강한 삶을 위한 균형 잡힌 몸과 마음을 위하여 외모보다 중요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말하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위치한 이너온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김민옥 대표는 10년 동안 필라테스 지도자로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추구하며, 외면이 아닌 ‘내면의 강함’을 중심에 둔 진짜 운동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요즘은 외적인 이미지나 선입견 때문에 필라테스를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도 많아요. 하지만 저는 외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이런 철학은 이너온필라테스라는 이름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내면의 에너지를 깨우고, 몸과 마음이 온전해지는 경험을 제공하는 곳. 그 중심에 김 대표의 따뜻한 진심이 있다. 단순한 운동 그 이상… 진짜 ‘나’를 알아가는 시간 필라테스는 단순한 다이어트나 체형 교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김민옥 대표는 “코어 근육은 우리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기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천안 일탕면을 운영하는 남미령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운남 전통의 깊은 맛, 천안에서 만나는 중국 쌀국수 이야기” – 천안 신부동 ‘일탕면’ 남미령 대표 인터뷰 11년의 한국 생활, 그리고 ‘일탕면’의 시작 천안 신부동에서 정통 중국 쌀국수 전문점을 운영 중인 남미령 대표는 특별한 이력을 지녔다. 한국계 중국인으로 어린 시절부터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한국으로 건너와 생활을 시작했다. “한류에 이끌려 한국에 왔는데, 살아보니 문화와 사람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까지 너무 잘 맞았어요. 어느덧 한국 생활이 11년이 됐고, 지금은 귀화도 했습니다.” 그녀는 한국의 따뜻한 정서에 매료됐고, 이곳에서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결심 끝에 '일탕면'을 열게 되었다. ‘궈쵸미샌’을 아시나요? 중국 운남성의 100년 전통 쌀국수 ‘일탕면’의 메인 메뉴는 단연 중국 운남성 전통 쌀국수 ‘궈쵸미샌(过桥米线)’이다. 이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음식으로, 중국 각지에서 즐겨 먹는 서민 음식이자 대표적인 소울푸드다. “중국에 있을 때는 일주일에 3~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윤창(주)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군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사 수익금과 대표의 자부담으로 마련됐으며, 피해 가구의 복구와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민혁 대표와 관계자 양근석 씨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받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윤창(주)엔지니어링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와 나누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창(주)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수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이 어려울 때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청남면 12개 기관·단체도 정성을 담아 모금한 340만 원을 기탁, 피해 주민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청남면사무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시설채소연합회 ▲토마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관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미니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2024년 1월 2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법의 취지를 알리고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함께 ▲사업주 및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 소개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8건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3건 등이 담겼다.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무형 자료로 구성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군은 이번 가이드북을 10개 읍·면 사무소를 비롯해 건설업체, 농공단지 등 주요 사업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무료 컨설팅 지원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 광업, 임업 등 상시근로자 5인에서 49인 규모의 사업장이며, 50인 이상 299인 이하 사업장도 신청할 수 있다. 건설업종은 종합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에 대해 321억 원의 복구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호우가 그친 직후부터 응급복구와 피해 전수조사를 병행하며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로 7월 27일부터 진행된 중앙합동조사에서 단 한 건의 피해도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하천 피해액만 70억 원을 확정 받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 대규모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군은 지난달 16일 집중호우 직후부터 곧바로 응급복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중앙합동조사 단계에서 피해 현황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사전 준비와 대응을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전체 공공시설 복구비 385억 원 중 83%에 해당하는 32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이 없었다면 복구비 확보는 훨씬 줄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군은 확보된 예산을 통해 피해가 컸던 대치면 상갑리 농소소하천에 189억 원 규모의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한다. 단순 복구를 넘어 홍수 예방과 환경 정비까지 아우르는 장기적 대책이다. 또 운곡면 추광리 양지소하천은 기능복원사업임에도 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8월 19일 오후 2시 파주소방서를 찾아 을지연습에 참여 중인 현장대원과 연습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나서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훈련이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먼저 통일센터와 구조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을지연습장으로 이동해 실시반장으로부터 연습상황을 보고받는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직접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안전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강조한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격려 방문이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북부 접경지역을 담당하는 파주소방서는 안보와 재난안전의 최일선에 서 있는 만큼, 현장대원들의 사기와 헌신이 지역 안전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 된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9월 3일까지 ‘2025년 안산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 생활 수준과 만족도 등을 정확히 진단해, 정책 개발과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안산시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이뤄지며, 응답자가 부재중이거나 요청이 있는 경우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응답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등 6개 부문 55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견을 데이터로 수집해 시정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겸해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및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아동권리 전문가와 안산시의회 의원, 민간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상황과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안산시 아동 관련 현황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표준조사 결과 보고 ▲안산시 시민원탁토론회 결과 및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이 발표됐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아동 참여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 및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정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용역 최종 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유니세프 인증 심사 준비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제39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6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보자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진행되며, 신청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및 부문별 관계 기관 및 관계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9월 2일까지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 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된다. ‘최용신 봉사상’은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이 선정된다. 수상 자격은 해당 부문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 해당되며, 기존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9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 원시동에 소재한 ㈜에스파워에서 ‘2025 을지연습 연계 복합화력발전소 드론 테러 초동대응 실제 훈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기존 전쟁 형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사례를 참고해, 레이싱 드론(FPV)과 광케이블 드론을 활용한 실전형 테러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훈련에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복합화력발전소 테러에 대비한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전 과정에 대한 기관별 임무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통합방위협의회의 논의 사안을 훈련 시나리오에 곧바로 반영해 현실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이후 안산시와 ㈜에스파워 대표이사, 167여단장 등 9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실제 훈련에서는 신안보 위협으로 떠오른 드론 테러 등의 초동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상황에 따른 현장 지휘권 이양 등을 통해 주도-지원기관 간 협조 체계를 확립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재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의 친환경 공동 발전을 위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박은정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산단환경리더십협의회 회원사 경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안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산단환경리더협의회’는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 내 환경배출 사업장과 환경전문공사업 47개소의 경영자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 ▲기업과 지자체 간 민·관 네트워크 강화 ▲구역별 면오염도 감소 ▲친환경 경영 문화 확산 및 기업 경쟁력 향상 등을 목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의회는 연 4회 정기회의를 열고 ▲정보 및 기술 교류 ▲기업 규제개선 과제 발굴 ▲면오염원 오염농도 저감을 위한 공동 실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출범식에서 “산업단지는 우리 경제의 핵심이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문제 해결 역시 반드시 담보되어야 할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