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에서 소흘읍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10포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에서 기탁한 후원 물품은 소흘읍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현숙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 대표는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우리의 나눔이 따스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 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고루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은 2005년도에 설립되어 여성회원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 장학금 전달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가 말벗도 되어주고, 약 먹을 시간도 알려주어서 행복해요” 하남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치매, 고독사 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일상 케어를 돕기 위해 전달한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마주한 어르신들이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 전달식’에서 로봇 시연 및 사용 방법 교육을 가졌다. 경기도의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1억 800만원의 도비를 하남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60분을 선정,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전달했다.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는 하남시의 시화인 은방울꽃을 모티브로 만든 하남이 캐릭터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어르신의 질문 의도를 분석할 수 있는 ‘챗 GPT’(AI 감성 대화)에 기반한 방식으로 설계돼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이날 한 어르신이 사용법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마을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울 ‘화사한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매월 3,000 ~ 10,000원씩 기부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인근 전통시장에서 계절에 맞는 반찬을 구입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근 전통시장 내 상점을 통해 반찬을 구입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워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된장국, 열무김치, 멸치볶음, 장조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화사한 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직접 요리를 할 수 없어 김치로만 식사를 했었는데,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 주셔서 기력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 간 홀로 생활하며 외로웠던 마음까지 화사해 지는 기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함께하는 청소년 댄스·보컬 경연‘Youthful Contest in 의왕’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Youthful Contest in 의왕’은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월 22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4월과 6월 버스킹 공연에 이어 이번 청소년 경연 무대 및 상금을 후원하게 됐다. 경연은 의왕시 관내 청소년을 대표로 둔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20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댄스·보컬 2개 분야로 댄스는 3인 이상 10인 이내의 팀, 보컬은 1인 이상 신청 가능하다. 예선은 8월 25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면 심사로 진행되며, 총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9월 8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GF광장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예선과 본선 모두 FNC 엔터테인먼트 캐스팅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현장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방학 요리교실은 여름방학 기간 내 청소년들에게 세계 각국의 요리체험 기회를 지원하여 건전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세계요리체험 메뉴로는 핫도그 (미국), 퀘사디아 (멕시코), 블루베리 머핀 (영국), 고르곤졸라 피자 (이탈리아)로 평소에 청소년들이 즐기는 요리들을 체험해봄으로써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다양한 세계요리체험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게 되어서 더욱 재미있었다. 조금 멀었지만 겨울방학 요리교실도 기대가 되고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청소년 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음식문화 사고를 넓히고 요리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의정부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팔달구 전체 환경관리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균 구청장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여름철 무더위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항상 온열질환 등 사고에 유의하고, 불편하거나 어려운 사항은 언제든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팔달구 가로환경을 책임져 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호진 수원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청장님께서 환경관리원들에 대한 애정으로 이런 자리를 별도로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관련 시·군 건축부서 및 전문가를 만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물류창고 등록 건수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창고가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다”며, “물류창고의 난립은 물론 화물자동차 운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보행자 안전의 위협, 그리고 주변 환경오염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양주시를 비롯한 도 내 6개 시 건축부서 관계자들은 ‘물류창고와 일반 창고의 법적 기준 구분 및 재정비’, ‘기업의 공공 기여 필요성’, ‘물류창고로 인한 민원 사항에 대한 세부 분석 및 대안 마련’, ‘물류창고 주변 진입도로 환경 분석’, ‘도심지 물류창고 입지 기준 설정’, ‘중장기적 물류 수요 예측 및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하여 분야별 전문가들 물류창고의 규모에 따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기획한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지원인력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준비됐고, 김동규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 개최 이틀 전인 6일,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국내로 입국하며 공공 주도의 ‘외국인 인력’ 국내 상륙이 현실화된 가운데, 경기도에 ‘외국인 간병인력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려 큰 이목을 끌었다. 첫 주제발표를 맡은 강정향 (사)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원 외국인정책연구센터장은 일본 사례를 주로 소개하며, 고령화에 적극적인 대응 정책으로서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훈련된 외국인 인력 확보의 필요성과 단계별 공급 방안 등 정책 마련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전정숙 평택대학교 교수는 외국인 간병인의 ‘어학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입국 전 어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 마련, 한국의 간병 관련 지식·환경·문화 등의 교육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7일~8월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와 청년이 함께하는 여름 야유회 ‘강릉, 가보드래요!’를 1박 2일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 등록 정신질환 당사자 17명이 참석해 ▲일상생활훈련(장보기, 요리하기, 청소하기, 키오스크 활용 등) ▲대인관계훈련(팀 빌딩 활동, 단체 레크리에이션, 단체봉사활동 등) ▲문화체험(토속 음식 체험, 미디어아트 체험, 전통시장 체험 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야유회 참여자는 “멀리 와서 바다 풍경을 보니 마음이 뻥 뚫리고 좋았다”며, “바다 환경 정화 봉사도 하고, 산책하며 대화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좋았다”라며 높은 만족감 표현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주간재활 및 청정구역 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문화 소양을 기를 수 있고, 외부활동 참여로 자기효능감 및 정서 회복 경험에 큰 도움이 된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8월 8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고기, 물김치 등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재열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언제나 따뜻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영중면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항상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지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설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 ‘행복나눔 사랑의 헌 옷 수거행사’ ‘취약계층 돕기 환걍사랑 재활용 비누 나눔 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8월 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고구려대장간마을 인근 아천동 300-1번지 일원 155필지(60,601㎡) 우미내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시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시는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며 활용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일과 9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틀에 걸쳐 2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의 한 구절을 선정해 직접 캘리그라피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진 고등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와 관련된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8일, ‘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반찬나눔」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부자가정을 돕기 위해 권선1동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준)의 자발적인 봉사로 시작됐으며 매월 1회씩,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을 담아 삼계탕, 김치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게 전달했다. 임현준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했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 행사인 ‘두 시의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과 주민들이 독서와 함께 영화감상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계획됐으며, 독서와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도 제공한다. 상영작은 엘리멘탈, 시민덕희, 코코, 달짝지근해 총 4편이며,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북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도 쌓고 영화감상도 하면서 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두 시의 영화데이트’는 2018년부터 열린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큰 호응이 있어 지속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전곡・제부항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신규지정·개발을 통해 수산업 기반시설 기능 및 안전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 중심의 국가어항 조성 추진하기 위해 전국 10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화성시는 지방어항인 전곡항을 복합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해 수도권 최초로 마리나시설을 조성했다. 그러나 협소한 어항구역에 마리나시설 및 어항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시는 어업인의 불편함이 있는 점을 해결하고 어항구역 배후부지 확보하기 위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전곡・제부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7년간 980억원을 투입해 ▲항로준설 ▲매립을 통한 어항배후부지 확보 ▲방파제 연장 및 부잔교 설치 등 어항 기본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해양레저교육장 ▲귀어귀촌 지원센터를 건립해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어업 활동을 위해 전곡・제부항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