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로써 2021년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우수상, 2023년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일자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체계 구축 △기업지원-기업성장-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 △첨단 교육 시설 공유 △구인난 기업의 일자리 신속 지원 △민선8기 ‘20조 투자유치’공약 달성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및 기업 유치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의 성과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전곡・제부항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신규지정·개발을 통해 수산업 기반시설 기능 및 안전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 중심의 국가어항 조성 추진하기 위해 전국 10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화성시는 지방어항인 전곡항을 복합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해 수도권 최초로 마리나시설을 조성했다. 그러나 협소한 어항구역에 마리나시설 및 어항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시는 어업인의 불편함이 있는 점을 해결하고 어항구역 배후부지 확보하기 위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전곡・제부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7년간 980억원을 투입해 ▲항로준설 ▲매립을 통한 어항배후부지 확보 ▲방파제 연장 및 부잔교 설치 등 어항 기본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해양레저교육장 ▲귀어귀촌 지원센터를 건립해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어업 활동을 위해 전곡・제부항의 국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가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소아·청소년기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함에 따른 조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 동안 5.1배 증가했고, 백일해 환자 수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증가해 5월(1,305건) 대비 약 12배(16,764건) 늘었다. 백일해는 특히 7-19세 학령기 청소년 중심(92.2%)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은 유행주의보 발령(6.24.)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는 옷소매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2시간에 10분 이상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 작동 상태에서도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공기 순환이 잘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푸른우리교회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광남2동 지보체는 대상자 발굴 및 관리를, 푸른우리교회는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의복,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키로 했다. 김창혁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선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의 뜻을 전해준 푸른우리교회 목사님과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태전동에 위치한 푸른우리교회는 양심 우산사업, 홀몸 어르신 대상 반찬 배달, 공부방 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8월 달마다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운영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8월 프로그램은 ‘어정칠월 건들팔월’이라는 제목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전문가가 책을 골라 읽어주며 어린이들이 책 내용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서로 마음속 이야기를 나눠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국립항공박물관과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신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름방학 중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과 비전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항공기의 역사와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직접 보고 배웠다. 또 기내에 탑승해 항공안전 및 비상 탈출 체험 등에 참여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는 자동차의 제작 과정과 최신 자동차 기술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참가 아동들은 다양한 차량 모델과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모빌리티에 대한 꿈을 키웠다. 특히 자동차 조립 체험을 통해 실제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항공기와 자동차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미래에 항공기 조종사나 자동차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유통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 운반차량과 대형 유통물류센터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무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온도 조작장치(일명 똑딱이)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소비기한 경과 제품 운반 여부 ▲조식품 운반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 신고 대상 식품(유산균 음료, 어류·조개류 및 그 가공품 등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을 운반하는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과 6개월 내 재점검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과 온라인 식품유통 구조가 활성화되는 상황에 따라 운반차량 및 물류센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광주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바우처 지원’과 관련해 관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자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혹은 주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연 156,000원을 이용권(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달부터 이용권이 지원되니 대상자분들께서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9일 e-정책 소통의 두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힐링 패키지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퇴촌면 우산리 일원에 야영장, 익스트림존을 포함한 복합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최근 경기도 승인을 받아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 랜드마크가 될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송정공원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 중심 테마로 평생학습관, 커뮤니티광장 등이 조성되고 중앙공원에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생태예술공간을 테마로 글램핑장, 숲 체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쌍령공원은 ‘아동친화형 공원’, 궁평공원은 ‘가족중심 공원’, 양벌공원은 ‘광주의 이야기를 품은 공원’으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청석공원과 연계한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최근 착공한 송정남근린공원은 내년 1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국가철도공단 공모사업인 ‘2024년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서해선 교각 사이음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해선은 지상철도로 추진돼 화성시 통과 지역의 단절 및 소음·분진 등의 피해가 예상되어 서부권 주민들의 단절된 지역공동체 회복 및 주민밀착형 힐링공간 조성이 요구됐던 곳이다. 이에, 시는 2020년부터 여러 차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고 주민들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도입시설과 사업대상지 12개소를 선정해 올해 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5월 현장 실무심사와 7월 활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날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서해선 교각 사이음공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향남읍, 팔탄면, 남양읍 일원 철도 교량 및 잔여지 23,300㎡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 및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고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10월 서해선 개통과 함께 서해선 철도 잔여지를 활용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충되면 시민의 복리증진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벌어린이집 이현미 원장과 원아들은 지난 8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원아들과 교사들이 야시장을 진행해 마련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원장은 “매년 야시장을 진행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따뜻한 마음 전달의 방법과 경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성금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취업·창업을 위한 자격증반 10과목, 외국어반 2과목, 취미반 2과목 등 총 14개 강좌에 207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등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중 우울감이 높고 사회적 연결고리가 없는 지역 내 87가구에 대해 정기적인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키로 했다. 또한, 회의 이후에는 7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단백질 건강 음료 1박스씩(총 20개)을 배달하며 건강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그물망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우호도시 중국 웨이하이시 청소년들을 초청, ‘화성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화성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제교류’는 우호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와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해양레저 문화를 상호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화성시 청소년들이 웨이하이시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중국 웨이하이시 IVY 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방한했다. 세부 교류 프로그램으로 ▲간담회 개최(청소년 국제교류 및 문화·교육·관광·체육 분야 등 발전 방안 논의) ▲역사·문화 탐방(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 ▲고급요트 승선체험과 화성해양아카데미 체험(카약, 펀보트, 딩기요트 등) 등이 운영됐다.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성시의 해양레저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해양아카데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경기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장의 시설 상태를 점검해 종목별 경기장 배정 및 개·보수 사업 등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와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4개 대회, 총 40개 종목의 경기장이었으며 주요 항목으로는 경기장 규격, 부대 시설, 장애인 진출입로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10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추가 설비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수와 관중의 편의를 위한 임시 시설물 설치 및 서비스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개·보수 등 시설개선 사업에 93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으로 인한 특조금(시설비) 60억 원과 상반기 특교세(도척그린공원 재정비 사업) 5억 원 등 총 65억 원을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관련 공모사업 신청으로 국비와 도비 추가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