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가 충장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2024 충장 라온페스타’의 ‘K-POP 충장스타’에 참여한 오하늘 양의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6만 회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충장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매월 진행 중인 ‘충장 라온페스타’ 상설프로그램 중 하나인 ‘K-POP 충장스타’는 수많은 K-POP 아이돌을 배출한 충장로에서 펼쳐지는 경연 페스티벌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열린다. 최근 유튜브에 업로드된 ‘K-POP 커버댄스’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고 있는 오하늘 양은 지난달 28일 열린 경연에 참여, 9일 기준 조회수 16만 5400여 회와 좋아요 1만여 개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는 “표정도 좋고 춤선도 예쁘다”, “이런 끼는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아이돌 데뷔해도 되겠다” 등 응원의 목소리가 담긴 댓글이 이어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억과 유행이 공존하는 충장로는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거리”라면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충장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금남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기림의 날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사진 촬영과 메시지를 기록하는 ‘기억의 벽’을 운영한다. 추모행사 당일인 14일에는 광주시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헌화용 국화와 헌화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추모행사는 최유진(두륜중학교 2학년)양과 해남군 서정초등학교 합창부 재학생 11명이 기림의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위안부 피해자 고(故) 공정엽 할머니의 고향인 해남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의 노래는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와 미래세대까지 가슴 아픈 역사와 할머니들의 용기를 기억한다는 뜻을 전하고자 한다. 이어 추모 메시지를 적은 ‘평화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광주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할머니들께 닿을 수 있도록 뜻깊은 행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오스쿨 여름학기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오스쿨 여름학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간판 교육프로그램으로, 무등산을 포함한 광주, 담양, 화순 등 광주·전남지역의 지질유산, 지질형성사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체험한다.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 이번 지오스쿨에는 총 4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질시대 연대표를 직접 만들어보며 무등산권역 지질유산의 형성시기를 알아보는 ‘지질공원과 지질시대’ ▲지진과 화산의 원리를 배우며 과거에 화산이었던 무등산을 자세히 알아보는 ‘지진과 화산’ ▲무등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은 어떤 광물로 구성돼 있는지 구슬과 스테아르산 실험으로 알아보는 ‘광물과 암석’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에 남겨진 발자국 화석의 주인공을 배워보는 ‘공룡과 화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험이 적고 이론 위주로 진행했던 지질학 수업은 지진계를 활용한 기록 확인, 무등산 주상절리를 옥수수 전분으로 재현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험 위주로 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천재도서가 여름방학 이후 2학기를 앞둔 초등학생 148명에게 문제집 520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재도서는 지난 15년간 취약계층에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 문제집을 후원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 학습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참고서를 후원해 주시는 ㈜천재도서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이 가진 잠재적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전남대 인근 원룸촌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행안부가 지역별 치안수요를 반영해 지자체의 주민 생활안전 시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경찰청과 협업해 ‘대학가 범죄예방 복합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광주자치경찰위는 사업비를 전국 최고로 확보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은 총 사업비 7억원(국비 3억5000만원, 시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 원룸촌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대 후문‧상대 인근 원룸촌은 대학생 1인 가구 등이 밀집된 곳으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던 지역이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 곳에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 ▲홍보용 전광판 등 범죄예방 시설물 스마트폴을 설치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은둔·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고지서 뒷면에 ‘나와 이웃이 힘겨울 땐 알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복지서비스와 위기가구 신고 채널 안내용 QR코드를 게재, 스마트폰으로 각종 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QR코드를 스캔해 긴급지원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 채널 ‘동구 희망보드머톡’ 가입을 통해 동구 복지 관련 소식과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수신이 가능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1:1 채팅으로 실시간 신고도 할 수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거주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종합상담과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은둔형 주민의 특성에 맞춘 비대면 방식으로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지서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지역 교사들이 초·중·고 연계 진로·진학 교육서 ‘고교학점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발간했다. 광주서초등학교 김성아 교사와 문정여자고등학교 조설아 교사는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할 수 있는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특히 두 교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자 교육 전문가 입장에서 다양한 교육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고교학점제 시대에 가장 필요한 역량을 '자기주도성'으로 규정하고, 초·중·고 시기별로 학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진로·진학에 관한 정보와 가정에서 기초학업역량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담았다. 특히 다른 진로·진학 교육서와 달리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초·중·고 단계별 준비 방법을 제시하며 교육의 연계성과 통합성을 강조한다. ‘고교학점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유아이북스)는 오는 20일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광주서초등학교 김성아 교사는 "고교학점제는 선행학습으로 시험 점수를 잘 받는 학생보다 초등학생 때부터 생활 속에서 자기 스스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8일, 교육청과 학교에 근무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청 선배가 알려주는 업무 꿀팁 One Day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교육청 선배들의 따뜻한 애정과 재능기부로 기획됐으며,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선배 공무원들의 실무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필요했다. 이를 통해 청렴, 공문서 작성, 인사 실무 등 중요한 업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병진 대외협력팀장이 감사 사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나누었으며, 구현모 성과사학팀장은 지방공무원의 인사 관리 기본 원칙과 실무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장재진 학생배치팀장은 공문서 작성 요령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영통3동장, 프로그램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준비사항 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수강생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공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비 중인 머내생태공원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65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머내생태공원은 녹지, 산림, 흙길의 맨발걷기 이용 주민이 계속 증가하여 공원 내 맨발 보행길 정비 요구가 꾸준히 있던 곳이다. 정비 내용은 주민들의 여가 수요를 반영한 △맨발 보행길 정비 △휴게시설 설치 △세족장 및 부대시설 설치 △우천 배수로 정비 △ 운동 공간 재배치 △산책길 주변 다양한 수목 식재 △음수대 설치 등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매봉공원, 머내생태공원 재정비'는 특별조정교부금 8억을 교부 받아 추진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실시설계 용역착수 후 5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세밀하게 검토 반영하고 이용 시민의 편의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도심 속 공원 정비사업이 시민 생활의 대전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시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민선7~8기 청년정책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14개 상을 휩쓰는 기록을 썼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명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일직동에 있는 간이 쉼터의 이용자 수는 7월 일평균 71명으로, 지난 5월 일평균 이용자 수가 42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약 50% 증가했다.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는 27㎡(8평) 규모의 컨테이너로 만든 간이 쉼터로 지난해 11월 10일 개소했다. 내부에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외부 활동이 많은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대리기사, 보험설계사 등 노동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 노동자들의 건강과 휴식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간이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운영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짧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배달·대리운전 업무량이 많아지는 주말·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만족도가 높다. 광명시는 최근 증가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간이 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9일 최근 재개발조합 용역과 관련해 계약 서류를 위조한 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시는 시와 용역을 계약한 사실이 없는데도 마치 계약한 것처럼 ‘용역 표준 계약서’를 위조한 범죄에 대해 지난 5일 광명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조된 용역 표준 계약서는 ‘2023년 자가망 시설물 유지보수 용역’으로 시는 지난해 이 용역 계약을 시행한 적이 없으며, 모든 계약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수사 의뢰는 공문서 위조범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불법 증거를 확보하고 행위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행정 신뢰와 공정한 계약 질서 회복을 위해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로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문서위조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이자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사회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며 “다시는 이 같은 범죄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안을 엄중하게 다룰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2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회는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보고 △2025년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안) 설명 △주민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결정됐다. 2025년 추진할 마을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는 △제4회 연무 감골축제 △아나바다 나눔장터 △희망드림 연무동 △300미터의 힐링꽃길 △사랑의 장 담그는 날 순으로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주민쉼터공간 재정비 △태극기 게양거리 조성이 우선순위로 선정됐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총회에서 논의된 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영훈)는 지난 8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열었다. 월례 회의를 겸한 이날 출범식에서는 신규위원 3명과 재위촉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위원 구성을 의결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영통2동의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활동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 의제로 발굴하여 마을자치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1기 주민자치회에 이어 연임을 한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전 기수의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영통2동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