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8월 8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노조총연합(의장:김종우,경기신용보증재단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행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한 노동이사제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종우 의장을 비롯해 김민성(경기주택공사노동조합), 서창원(한국도자재단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관계자 약 20여명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유호준 의원이 먼저 준비된 조례 개정안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한 각 노조 위원장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호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을 설명하며 “과반수 노동조합이 있는 기관의 경우 노동조합에서 노동이사를 추천하고, 과반수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 노동자들의 투표를 통해 노동이사를 선출하되 관리자 등 현재 노동조합법상 노동조합원이 될 수 없는 사람에게는 투표권을 부여하지 않고자 한다.”라며 노동이사 추천에 있어서 노동조합의 권한과 노동자의 자주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식으로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노동이사가 노동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연구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최효숙 회장을 필두로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 등 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 및 도의회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의 최종보고 발표를 맡은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방향에 발맞춰 경기도 차원의 실행방향을 다지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른 선진화된 교육 인프라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최적의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주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총 10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로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육행정의 공신력을 높여 교육효과를 증진해 동두천양주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해 시행했다. 정기인사 규모는 행정실무사 20명, 조리사 8명, 조리실무사 55명, 초등보육전담사 10명,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4명 총 100명, 6개 직종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지를 최대한 고려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9월에 개교하는 옥정호수초등학교 및 회암초등학교에 필요한 인력인 행정실무사는 8월 19일 자로,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는 8월 21일 자 인사발령을 통하여, 개교 이전에 신설학교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하여 개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율정중학교에는 8월 14일 자로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9일 최근 재개발조합 용역과 관련해 계약 서류를 위조한 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시는 시와 용역을 계약한 사실이 없는데도 마치 계약한 것처럼 ‘용역 표준 계약서’를 위조한 범죄에 대해 지난 5일 광명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조된 용역 표준 계약서는 ‘2023년 자가망 시설물 유지보수 용역’으로 시는 지난해 이 용역 계약을 시행한 적이 없으며, 모든 계약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수사 의뢰는 공문서 위조범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불법 증거를 확보하고 행위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행정 신뢰와 공정한 계약 질서 회복을 위해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로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문서위조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이자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사회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며 “다시는 이 같은 범죄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안을 엄중하게 다룰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공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비 중인 머내생태공원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65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머내생태공원은 녹지, 산림, 흙길의 맨발걷기 이용 주민이 계속 증가하여 공원 내 맨발 보행길 정비 요구가 꾸준히 있던 곳이다. 정비 내용은 주민들의 여가 수요를 반영한 △맨발 보행길 정비 △휴게시설 설치 △세족장 및 부대시설 설치 △우천 배수로 정비 △ 운동 공간 재배치 △산책길 주변 다양한 수목 식재 △음수대 설치 등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매봉공원, 머내생태공원 재정비'는 특별조정교부금 8억을 교부 받아 추진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실시설계 용역착수 후 5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세밀하게 검토 반영하고 이용 시민의 편의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도심 속 공원 정비사업이 시민 생활의 대전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영통3동장, 프로그램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준비사항 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수강생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올 여름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육인 ‘궁금한 Digital’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7월 18일 첫 수업을 시작한 ‘궁금한 Digitlal’은 키오스크나 무인상점이 많아지는 요즘 시대에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생활 속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도 앱으로 길 찾기, 식당에서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는 법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모집 이후에도 문의 전화가 계속 오는 등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번 주변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이 어려워 나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길을 찾을 수 있어 외출이 즐겁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배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일상 속에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강좌를 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일, 전 직원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사항 강조, 참가자들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연습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2024 을지연습은 특히 사이버 공격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부서와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사전 설명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을 명확히 하고,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을지연습이 공직자들이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8일, 교육청과 학교에 근무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청 선배가 알려주는 업무 꿀팁 One Day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교육청 선배들의 따뜻한 애정과 재능기부로 기획됐으며,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선배 공무원들의 실무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필요했다. 이를 통해 청렴, 공문서 작성, 인사 실무 등 중요한 업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병진 대외협력팀장이 감사 사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나누었으며, 구현모 성과사학팀장은 지방공무원의 인사 관리 기본 원칙과 실무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장재진 학생배치팀장은 공문서 작성 요령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협력하여 장안구청사거리 일원에서 이륜자동차 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자동차 배달 대행 서비스의 증가와 함께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유발하는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불법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필요한 조치로 시행됐다. 단속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단속 대상은 △미인증 등화장치 부착 여부 △등록번호판 규정 위반(번호판 가림 및 훼손)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수원중사모는 지난 8일 연무동 아동보육원 ‘경동원’을 방문하여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경동원은 1952년에 설립된 보육시설로, 해체 가정, 미혼모·부 가정, 학대 가정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유아 40명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기관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사모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중사모는 구슬땀을 흘리며 짜장면을 정성껏 조리했으며,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짜장면과 간식을 나누어 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조광석 중사모 회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짜장데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짜장면 한 그릇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짜장데이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중사모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매년 꾸준히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시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민선7~8기 청년정책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14개 상을 휩쓰는 기록을 썼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명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일직동에 있는 간이 쉼터의 이용자 수는 7월 일평균 71명으로, 지난 5월 일평균 이용자 수가 42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약 50% 증가했다.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는 27㎡(8평) 규모의 컨테이너로 만든 간이 쉼터로 지난해 11월 10일 개소했다. 내부에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외부 활동이 많은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대리기사, 보험설계사 등 노동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 노동자들의 건강과 휴식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간이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운영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짧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배달·대리운전 업무량이 많아지는 주말·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만족도가 높다. 광명시는 최근 증가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간이 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7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선배시민 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정담회'에 참석했다. 김미숙 의원은 선배시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인 세대를 돌봄의 주체로 전환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안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복지재단이 수행하는 ‘선배시민 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미숙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세대를 돌봄의 대상으로만 보던 기존의 시각을 바꾸어, 그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선배시민' 개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선배 시민의 개념을 연령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역할과 경험을 중심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담회에서는 노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복지재단의 김춘남 연구위원은 “이 연구의 목적은 경기도의 선배시민 사업 활성화이기 때문에 현황 분석과 국내외 유사 사례 분석을 수행했으며, 미국의 경우 개인의 정체성 역량 인정을 강조하고 있고 독일 경우는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원봉사가 시민의 의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2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회는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보고 △2025년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안) 설명 △주민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결정됐다. 2025년 추진할 마을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는 △제4회 연무 감골축제 △아나바다 나눔장터 △희망드림 연무동 △300미터의 힐링꽃길 △사랑의 장 담그는 날 순으로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주민쉼터공간 재정비 △태극기 게양거리 조성이 우선순위로 선정됐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총회에서 논의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