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는 최근 전입 주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은 ‘강동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외부에서 전입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주민들이 강동구 생활에 빠르고 편리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강동구는 대규모 정비사업 및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입주로 외부 전입 세대가 많은 만큼, 신규 전입 주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안내서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생활민원, 복지 건강, 문화 교육 환경, 안전 교통, 일자리 경제 등 총 5개 분야, 148개의 생활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해당 정보에 대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이 세부 사항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 특히 전입신고, 각종 공과금, 쓰레기 배출 등 생활민원 부분을 앞쪽에 배치하여 전입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뒤쪽에는 전 구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강동생활안내서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24 경기 유아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학교’를 진행한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미디어 사용이 많고 만나는 사람도 한정된 것이 특징인 현대의 유아들은 사람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많다.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학교'는 유아가 사회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교하도서관과 극단 숨이 손을 잡았다.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도서관과 숲을 탐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은 연극적 장치를 빌렸으며,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는 전업 배우들로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며 다양한 표현을 도울 예정이다. 사업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 지원센터가 후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8월에는 개인 참가자 2개 반(오전반, 오후반)이 운영되고, 9월과 10월에는 단체(어린이집 및 유치원)가 운영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많은 유아가 도서관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어울리는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마포구가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안심 장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전세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물품이 제공된다. 지원 물품으로는 가정용 CCTV, 휴대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초인종, 현관문을 이중으로 보호할 수 있는 현관문 안전고리 등으로 구성된 ‘안심 홈세트’가 포함된다. 경찰 추천 스토킹 피해자에게는 안심 홈세트 외에도 음성인식 비상벨과 디지털 도어록이 추가로 지원된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61명의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가 지원되었으며, 스토킹 피해자 3명에게도 추가 안전 물품이 제공되었다. 올해에도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마포구청 가족행복지원과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지원 물품이 각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 외에도 1인 가구와 같은 안전 취약 가구를 위해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늦은 밤 안전한 귀가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화전지역 관광융합 프로그램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 을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준비를 위해 고양특례시와 한국항공대, 그리고 화전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힘을 모았고,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컨설팅을 도왔다.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은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거쳐 10가지 프로그램을 선정해 최종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리별로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형항공기 제작반(MAC)의 ‘하늘을 만들다’▲드론연구회의 이론과 실습 ‘드론아 놀자’ ▲자작자동차동아리 카우보이(KAUVOY)의 ‘자동차로 달리는 우리의 꿈’▲천체관측동아리(AstroChaser)의 ‘고양에서 만나는 우주’등이 있다. 특히 작년에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마감됐던‘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를 기획한 열기구동아리 라퓨타에서 올해도 실내 교육프로그램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성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하여 주민세(개인분)을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매년 7월 1일 현재 주소를 기준으로 부과하는 주민세(개인분) 세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며,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개인분)은 11만 1천 건, 약 6억 원 규모이다. 또한 7월 1일 기준 성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경우 납세의무가 있으며, 법인은 법인세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다. 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자본금에 따라 62,500원~250,000원, 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성동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초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 2만 8천 건(약 26억 원)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일 운정 실내 인공 암벽장에서 일일 강좌를 실시했다. 암벽 구조물에 설치된 인공 손잡이를 따라 손과 발을 이용해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는 스포츠인 ‘클라이밍’ 시설이 운정 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강좌가 마련됐다. 이번 일일 강좌에는 사전에 신청한 탄현면 어린이 15명이 함께했다. 강습에는 현(現) 클라이밍 국가대표 지도자이면서 한국스포츠 클라이밍지도자 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재준 지도자가 강사로 나섰다. 강습에 참여한 지역 아동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클라이밍 운동이 새롭고 신기했으며, 파리 올림픽 중계에서 보았던 운동을 실제로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이번 일일 강좌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탄현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클라이밍은 지구력, 순발력, 근력 등 신체의 균형 발달과 판단력 및 사고력, 집중력에 좋으며 별도의 기구 없이 단 하루 강습만으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직장인, 주부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온라인 교육 사이트 '고당이(e)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온 '고당이(e)공부방'은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당이(e)공부방 누리집에 접속해 별명(닉네임), 거주지역, 생년월일, 성별, 질환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질환·영양·운동과 관련한 4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시민들이 수료증을 출력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수료기념품이 배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고당이(e)공부방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함께 영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니 정말 행복했어요. 오늘 같은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을 잊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 외에도 '가정의달 기념 행복 나눔 잔치'(어르신 모시고 오찬), ‘정겨운이웃 일촌맺기’(취약가구와 협의체 위원 1:1 결연), ‘이불빨래 지원사업’(독거 노인, 장애인 이불빨래 및 건조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대상자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고양특례시 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내 유일무이한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우수한 교수진이 UAM산업 학술 연구 및 개발 등 다양한 UAM의 기술적·경제적 가능성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도급사인 와이젠글로벌(주)는 국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UA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 컨설팅기업으로 컨소시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UAM 수도권 실증사업(GC-2)과 연계해 도심 항공 교통의 중·장기적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UAM 분야의 글로벌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UAM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위한 로드맵 구축 ▲ UAM 실증단지 인근 UAM MRO단지 조성 검토 ▲국내⋅외 UAM 산업분석 및 유치 가능 기업 발굴⋅제안 ▲사회적 수용성 및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마포구는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하는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납부 대상은 마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며, 과세 기준일은 7월 1일이다. 세대주가 납부해야 하는 개인분 주민세는 6,000원이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기본세액은 62,500원, 법인은 자본금 규모에 따라 62,500원~250,000원으로 책정된다. 단, 해당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을 추가 계산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편의를 위해 마포구가 8월 1일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납부서 세액과 신고할 세액이 동일한 경우 기한 내에 납부서를 통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서의 연면적세액 등이 실제 사용현황과 다른 경우 인터넷 이택스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8월 1일부터, 개인분은 16일부터 다음 달 9월 2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주민세는 납부서에 기재된 전용계좌로 이체하거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작구가 본격적인 태풍철에 대비해 관내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건축허가 공사장 및 정비사업 공사장, 공공분야 공사장 등 총 53개소이며 오는 8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장마 기간에 평년보다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강풍·강우를 동반한 태풍 발생 시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위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주변 노후건축물, 옹벽, 축대, 도로, 상·하수도 등 시설 이상 유무 ▲공사장 울타리 및 가림막 등 안전조치 선행 여부 ▲타워크레인 및 낙하물 방지망 등 추락방지시설 안전관리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식수, 그늘 등 폭염 관련 관리상태도 함께 살핀다. 구는 외부전문가(기술사) 2명과 동행하며 안전점검표 및 체크리스트에 따라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특이점 발견 시 관계자에게 통보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수해 등을 겪으며 안전관리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축적되어 있다”며 “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가 ‘고독사 예방 추진단’을 구성해 고독사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고독사 예방 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독사 예방 추진단은 돌봄정책과·복지정책과 등 11개 과, 4개 구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4개 구 사회복지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정신건강지원센터 등이다. ‘고립과 고독 예방 체계 구축’·‘시민이 참여하는 상호돌봄 사회 구현’을 목표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 관리정책 기반 구축 등 4개 전략, 45개 과제를 19개 부서에서 추진한다. 추진 과제는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간 연결을 촉진하는 지역공동체 공간 조성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지원 ▲청년 위험군을 위한 정서 및 취업 지원 ▲고독사 예방 법·제도 개선 및 인식 강화 등이다. 지난 2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일 왕십리2동 공공복합청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2023년부터 성동구립 청계도서관과 연계한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6월부터 8월 약 3개월간 운영하며 아동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표현력 및 소통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과정 중 ‘작가와의 만남’은 올해 2회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2일 시행한 1회차에는 "판타스틱 반찬특공대", "그린 히어로를 찾아라" 등을 지은 김이슬 작가와 함께하였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5명이 참여하였다. 김이슬 작가는 실제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어 양육 과정에서 자녀가 편식하는 모습을 보고 ‘반찬을 골고루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그림책을 만들면 작가의 자녀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건강하게 먹으라는 엄마의 잔소리 대신 그림책을 통해 골고루 먹는 습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하며, 그림책을 만든 과정과 더불어 설명해주었다. 또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작구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검 반납 지원제도’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도검 소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도검을 반납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도검으로 인한 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도검 소지자가 동작경찰서에 도검을 반납하면, 구청에서 동작사랑상품권(동작구 지역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구는 동작경찰서와 구체적인 절차 및 지원 방안 등을 협의 중이며, 세부 추진 사항이 구체화 되는 9월 이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도검 반납 지원제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도검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8일 실버경찰대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에이치알(HR)그룹이 운영 중인 풋볼클럽(운정점)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체육지도자가 여름철 폭염 대비 체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한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에이치알(HR)그룹 관계자는 “실버경찰대원들이 여름철 폭염 기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참여자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강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건강운동 교육은 우리 실버경찰대원에게 정말 필요한 운동이었으며,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지역 내 기업의 재능 기부 활동으로 실버경찰대원 어르신의 건강도 챙기고, 여름철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