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주민 안전을 위해 인도 변 제초 작업과 배수시설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과 동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인도 변 잡초 제거와 동시에 나뭇잎, 모래 등으로 막힌 배수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싸리말로부터 장고갯로 일대에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주민 보행환경 개선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김용일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장마 후 잡초가 많이 자라 어린이들의 보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환경이 개선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보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과 배수시설을 정비하신 지역자율방재단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난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월 1일자로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167명(유치원 교원 10명, 초등 교원 61명, 중등 교원 52명, 교육전문직원 44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한 학생 교육과 배움의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현장·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학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했다. 주요 인사로는 광주교육연수원장에 광주수창초 교장 노경희,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이영선,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에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김치곤, 유초등교육과장에 평동초 교장 오주봉, 중등특수교육과장에 빛고을고 교장 김창균, 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장에 서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과장 김세준,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에 삼도초 교감 김미나, 유아교육진흥원 운영과장에 신용유치원 원감 이은선을 각각 발령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최소화하고, 유보통합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9월 28일까지 지역 유·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관계 향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 소통과 공감대를 높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자기핸드페인팅 ▲EM친환경세제 ▲고추장 체험 등 3개로 구성됐으며, 9월까지 강좌당 2회씩 총 6회 운영된다. 고추장 체험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을 하게 되며, 이어 발효테마파크를 관람하며 고추장 발효 과정과 효소의 중요성 등을 알아본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별 첫 체험일 기준 2주 전 목요일부터 1주 전 수요일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이며, 프로그램별 10가족씩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도자기핸드페인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도자기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거점 초등학교 40개교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초등 교과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3, 4학년 영어·수학 AI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사 교육을 이수한 108명의 강사가 ▲AI 디지털교과서 기본 개념 및 활용 수업의 이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사례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과정중심평가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앞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초등 교사 연수를 위해 거점학교의 시설과 기자재를 확충했다. 또 거점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 디지털교과서의 개념과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동료 교사들과 AI 디지털교과서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인식 및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거점학교의 연수가 원활하게 추진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김민규 선수가 7일 모교인 평동초등학교에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모교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KPGA 우승 상금 중 6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김민규 선수의 프로 투어 일정 관계로 부친 김진우 씨가 학교를 방문해 대신 전달했다. 평동초등학교는 기탁받은 장학금으로 89회 졸업 예정자를 비롯해 어려운 환경에서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선수는 어린 시절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도 아버지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으며 2014년 평동초를 졸업할 때까지 학교에서 골프의 기초를 탄탄히 다졌다. 특히 최근 한국오픈에서 2회 우승하는 등 KPGA 통산 3승을 거두며 한국 골프의 새로운 별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규 선수는 “여건이 어렵더라도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면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며 “‘스스로 푸른 꿈을 키우자’라는 모교의 교훈처럼 후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하여 제 빛깔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방학기간 공백없는 기초학력 지도를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초등학교 52개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파견형 8명, 학교 공모형 30명 등 기초학력전담교사 38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방학 중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초 문해력, 수리력 지도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별로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평초등학교의 경우 ‘여름방학 배움잇기’를 주제로 읽기, 쓰기, 셈하기 교육 등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과 ‘푸드테라피’ 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까지 8명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 기초학력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진행했다. 또 여름방학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문학관은 ‘시 창작과 콘서트’, ‘그림책과 공예’, ‘어린이 문학학교’ 등 올 하반기 정기프로그램 6개 강좌를 운영하고, 오는 1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 창작과 콘서트 ▲그림책과 공예 ▲시를 노래하라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시 창작과 콘서트’는 시를 좋아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나의 삶에 대한 시를 창작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과 공예’는 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독후 활동으로 관련 공예 작품을 만든다. 또 ‘시를 노래하라’는 시를 낭송하기 위한 호흡법과 무대 매너를 배우고 실제 발표회를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이랑 함께 놀아요 ▲어린이 문학학교 ▲나만의 책만들기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책이랑 함께 놀아요’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전통놀이를 함께 한다. ‘어린이 문화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편지, 일기, 동시 등 글쓰기를 배운다.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책만들기’는 차시별로 표현한 글과 그림을 엮어 책을 만들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가 ‘부르면 찾아가는’ 수요응답형(DRT) ‘광주투어버스’의 운행 정류장에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추가한다. 광주시는 기아챔피언스필드 정류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김치축제장, 서창억새축제장,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새로운 정류장으로 확대,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이용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앱으로 호출하면 찾아오는 ‘광주투어버스’의 정류장에 기아챔피언스필드를 8일부터 추가하고, 기아 타이거즈 구단과 협업해 각종 홍보와 이벤트를 추진한다. 지난 7월 23일 운행을 시작한 광주투어버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적용 관광형 버스로, 이용객의 다양한 호출에 따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행한다. 이용객은 앱으로 승차할 정류장에서 탑승인원을 선택해 광주투어버스를 호출한 뒤 가고 싶은 목적지와 가까운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정류장은 광주 주요 관광지인 ▲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오거리 ▲사직전망대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유스퀘어 터미널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n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딸기, 콩, 블루베리, 양봉, 시설과채류 등 5개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시기에 맞춰 작목별로 현장 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한 작목당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광주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기술의 스마트화 등 격변하는 농업현장의 적용 기술을 적기에 제공해 지속할 수 있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평군 지평면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지평 일신교회와 서울 무학교회 청년부에서 일신1,2리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을 위해 염색과 미용,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신2리 마을 길목에 태양광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반찬도시락, 비상약 상자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서울 무학교회 청년부는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뿌듯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발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청년들이 직접 찾아와 염색과 파마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먼 곳에서 찾아주어 너무 감사하고, 지평면 또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 일신교회와 서울 무학교회의 봉사는 이번 주까지 이어져 8일부터 9일까지는 일신4리와 무왕3리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시상 계획을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함으로써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응모 공고일인 8월 5일 이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양평군 소재 건축물로,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어야 하며 건축물의 설계자가 응모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출품해야 한다. 작품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양평군 건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설계도면 등 서류심사 후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1차 심사 통과 작품에 한해 2차 진행) 군은 최종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에 우수 건축물 1점씩을 선정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하며 선정 작품은 양평군청 로비에서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누리집-알림마당-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대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희망, 꿈, 미래 우리는 YP(Young People)’를 지난 7일 추진했다. 2022년 시작되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대상 청소년에게 양질의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와 문화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은, 양평읍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위원장은 “양평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 지원으로 문화 예술 분야에서 도시권 청소년들과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 같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시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늘 뮤지컬 공연 ‘영웅’은 제가 평소에 보고 싶은 뮤지컬이었고 광복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평군이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1만 명 이상의 전국 친환경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친환경 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최대 규모 행사로 열리고 있다. 양평군은 공모 신청을 통해 2025년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른 현장 실사단이 지난달 31일 양평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을 찾은 현장 실사단은 15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량배 부회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친환경농업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현장에서 지자체 개최 추진 의지, 수용가능 시설 유무 사항 등 다각적인 사항에 적합한 후보지인지 심사했다. 양평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경기도 최대 친환경농업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먹거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수도권의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6.9%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됐다.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중 어느 정책을 더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700명 중 66.9%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찬성은 13.4%이었으며, 둘 다 선호하지 않음은 16.3%, 모름·무응답은 3.4%로 집계되었다.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 각종 인프라 지원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지하철 연장·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난 해소가 22.9%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 편입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과도한 서울 집중 현상 우려가 41.5%로 가장 많았다. &nb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남구 백운광장 주변 먹거리 명소인 토요 야시장이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이틀 야시장으로 탈바꿈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토요 야시장이 지난 2일부터 금요일에도 문을 열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5월 토요 야시장으로 출발한 이후 3개월만에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연거푸 개장하는 야시장으로 거듭난 것이다. 백운광장 주변 상권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활기를 되찾으면서 백양로 주변 상인 및 스트리트 푸드존 점주들이 야시장 흥행을 발판 삼아 더욱더 활기찬 장소로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점주들이 야시장 확대 운영에 나선 것에 대해 남구는 백운광장 주변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 성과로 받아들인다.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관계자는 “토요 야시장이 시작된 후부터 백양로 뿐만 아니라 백운광장을 찾는 분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보탬을 주고 있다”면서 “십수년간 한숨만 쉬었는데, 인제야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야시장 운영이 금요일과 토요일로 확대되면서 민‧관 협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