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1일 개봉역 인근 개봉고가 하부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을 시작하고 이달 12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 주민을 모집한다. ‘개봉고가 하부 거주자우선주차장’은 2020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진행한 ‘개봉고가 성능개선 공사’가 올해 5월 완공되면서 주차시설이 부족한 개봉동 인근 주민과 상인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개봉고가 하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북단(개봉동 353-23), 중앙(개봉동 403-10), 남단(개봉동 403-31)으로 나누어 각각 13면, 20면, 22면의 거주자 우선 주차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거주자우선주차장 내 주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제 공유 주차 방식을 병행한다. 특히, 주차 관리 인력이 없는 야간 시간대에는 모바일앱뿐만 아니라 전화, 카카오톡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ARS 공유 주차 서비스를 적용했다. 북단은 평일~주말 전일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중단과 남단의 경우 평일~주말 주간(09:00~19:00)에는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시간제 방문 주차로 야간(19:00~익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금천구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해 스스로 구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총 2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바른 칫솔질에 어려움이 있고, 구강질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구강건강교육자 정민숙 치과위생사의 강의와 금천어울림복지센터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구강병 예방과 치아 기능 유지 등 구강 관리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 시간에는 구강건강의 중요성, 잇몸병 증상, 칫솔과 치약 선택법, 칫솔 보관 방법 등을 교육했다. 실습 시간에는 구강내외 마사지(안면근육 마사지)로 구강 근육 유연하게 만들기, 자일리톨 껌을 이용하여 올바르게 저작하는 법 알기, 혀 근 운동 실습,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구강내외 마사지는 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침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고, 침 안에는 음식물을 소화 시켜주는 성분과 면역성분이 많아 발달장애가 있는 아동들에게 유익한 실습이었다. 실습은 아동들이 치아 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랑구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구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회의를 주재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피해 상황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무더위쉼터 등 각종 폭염 저감시설물 운영사항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구는 1,082명의 직원이 폭염경보 격상에 따른 2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근무중이다. 지난 6일 서울시가 폭염대응을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 5개반‧ 10개부서로 운영되던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체제에서 10개반‧18개부서의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조직을 재정비해 폭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무더위 그늘막 20개소를 추가 설치해 작년보다 50개소 늘어난 171개소로 확대했다. 야외 산책길에 마련된 생수냉장고인 중랑옹달샘 운영 기간도 당초 8월 15일까지에서 19일로 연장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도심지에 물을 뿌려 직접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살수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내일의 중심인 아동이 행복하게 변화하는 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2024년도 은평구 제4기 아동권리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은평구에서 2021년도에 시작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아동의 참여권 육성을 위해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관내 다양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아동 정책의 5대 분야 중에서 아이들이 관심 분야를 선택해 본인들이 일상에서 느낀 부분을 의견으로 제시한다. 그룹별로 사례를 정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을 통한 포토보이스를 작성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고민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아동권리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와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아동권리 교육과 활동 관리는 굿네이버스에서, 모집과 위촉, 행정 지원 등은 은평구가 담당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그동안 사업을 추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전보다 개선된 내실있는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nbs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8월 4일 도봉감리교회로부터 라면 300박스(36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감리교회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여름철 폭염 및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지역 내 한부모,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펼쳐주고 계신 도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 구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도봉감리교회는 도봉1동을 대표하는 민간복지거점기관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경로행사, 바자회, 명절맞이 행사, 생필품 후원 등 1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천구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신규등록하거나 변경사항 신고 시 ‘미등록·미신고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 정보나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가 변경된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구에서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등록방식은 2가지로,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변경신고’는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구는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등록대상 동물의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변경사항 미신고 시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구는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로당 중식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은평구에는 165곳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 구는 경로당에 월 운영보조금, 정부양곡 지원 및 중식도우미 파견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점심 식사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지원한다. 은평구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확대에 필요한 구비 약 5천만 원을 확보해 주 5일 중식 확대 시행에 필요한 추가 부식비와 정부양곡 등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평균 주 3회 점심 식사에서 주 5회 점심 식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구는 지난 1일 식사 횟수 확대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건강·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 교육 ▲어르신 영양관리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이다. 어르신들이 식중독의 위험 요소를 이해하고 올바른 식사 습관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김상혁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장은 “중식 식사 횟수가 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일 폭염경보가 연일 이어지면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같은 날 서울시는 폭염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구는 8월 6일 정환중 부구청장 주재로 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구청장을 비롯해 폭염대책 종합지원 상황실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종합 대응 대책에 대한 점검과 함께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부구청장은 “8월 한 달은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간”이라며, “폭염으로부터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에서는 구민 보호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구는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해 주요 이면도로와 유동인구가 밀집한 창동역, 쌍문역, 도봉산역 인근 도로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낮 시간대에는 살수차를 집중 배차하고 하루에 최소 4회 이상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폭염저감시설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 내 88대의 쿨링포그 가동시간을 기존 오전 1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정기검사 대상은 정육점,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과일가게, 귀금속판매업소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저울이다.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해당한다. 단, 상거래 및 증명에 사용하지 않는 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기 저울 등은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이나 교정을 받았거나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 등도 제외된다. 정기검사는 오는 26일 녹번동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센터와 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다수의 계량기가 모여 있거나 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곤란한 경우 내달 26일까지 소재장소 검사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검사 일정과 장소는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8월 6일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4년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환영식'에 참석해 친선도시에서 강북구를 찾아온 학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강북구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친선도시인 충남 부여군, 경북 김천시, 전남 익산시,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충남 보성군의 청소년들이 매년 지역을 돌아가며 한자리에 모여 2박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도 만들고 우정도 나누는 행사다. 강북구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전남 보성군의 청소년들을 15명씩 초대하여 강북구 청소년 15명과 함께 △근현대기념관 방문 △클라이밍 체험 △생존수영 배우기 △롯데월드 즐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친선도시에서 온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 도시마다 특색과 문화가 달라 서로 배울 게 많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강북구에서 민주와 평화의 참 의미를 배우면서 서로 친구도 사귀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은 지난 7일 복날을 맞아 '복(伏)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직원들이 직접 과일상자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과정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더위에 지쳐있던 차에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챙겨주셔서 힘이 난다"며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올 여름, 어르신들이 신선한 과일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함께 해주신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분들와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종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근사한 공연 상차림을 마련했다. 8월 9일부터 개최하는 '2024 종로 가족공연축제-여름'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전용 극장인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신관)에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앞서 공모를 통해 접수한 128개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선한 우수작으로 꾸몄다. 창작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와 시네마음악극 ‘빨간풍선’ 두 개 작품을 소개하고 방학을 맞아 극장 나들이를 온 어린이 관객과 가족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먼저 8월 9일부터는 전통 설화 ‘바리데기’와 ‘선녀와 나무꾼’을 창작뮤지컬로 재창조한 '달님이 주신 아이'를 만나볼 수 있다. 4명의 이야기 광대가 출연해 옛이야기 속 버려진 아이가 아닌,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진 아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등장인물들을 바라본다. 이어서 9월 1일까지는 아이와 풍선의 우정을 그린 프랑스 고전영화 ‘빨간 풍선’을 밴드의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시네마음악극 '빨간풍선'을 공연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8월 7일,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친선도시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탐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구의 친선도시를 방문해 지역별 명소를 견학하면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다. 지난해, 4년 만에 재개한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친선도시 전남 영암군을 방문해 참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올해 여름방학과 가을학기 중으로 2차례 친선도시 방문을 계획했다. 먼저 8월 7일, 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 총 29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충남 청양군을 방문했다. 체험단은 ▲한결자연학교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 ▲알프스 마을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피자 만들기, 산양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 문화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청양에서 양에게 먹이를 주고 피자를 만드는 것을 처음 체험해 봤다”라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학교 친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많이 알리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2월까지 늦은 밤 귀가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한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란 심야 시간에 여성, 청소년, 1인 가구 등 안전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주민과 함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구는 올해 초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12명을 선발해 상황실 1명, 5개 전철역(오류동역, 개봉역, 구로역, 남구로역, 구로디지털단지역)에 각각 2~3명을 배치했다. 전철역별로 배치된 스카우트 대원들은 한 조를 이뤄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한 구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활동한다. 단, 동절기(1~2월)와 하절기(7~8월)에는 월요일 휴무,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동행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 안심이’앱을 통해 이용 시간 30분 전까지 예약하면 되며, 당일 예약 건에 대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동행 서비스와 함께 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6곳 경로당이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는 ‘2024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로당 1곳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노후한 보일러 교체, 창호공사, 단열공사 등 열효율 개선을 위한 보수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경로당은 수정지역에 있는 태평2동 울타리경로당, 산성동 백세건강경로당, 태평1동 만수경로당, 궁마을경로당, 좋은경로당, 신촌동 신촌경로당이다. 앞선 4월 수정구와 수정구노인회지회는 지역 내 시 소유 경로당 중에서 보일러 교체 등이 필요한 10곳 경로당을 열효율 개선사업 대상으로 신청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사업 수행기관은 개선 사업을 신청한 각 경로당 실사를 통해 이번 6곳 경로당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경로당 시설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겨울에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