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은 7일, 성남시와 베트남 청소년들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은 지난 2014년부터 지구촌 청소년 해외봉사 프로젝트로 베트남 현지 교육환경 개선, 교육기자재 지원, 다목적 청소년활동 공간 조성 등의 봉사활동과 베트남 청소년들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K-pop 공연, 문화체험 등 교류의 장을 실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 10년간 이어온 다양한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 상생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 청소년 컨퍼런스 참가에 이어 업무협약에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재개할 양국 교류·협력 프로그램에도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은 재단에서 개최하는 국제 청소년 컨퍼런스 행사에 9일까지 참가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여름철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수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여름 휴가철 무더위로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송추계곡을 대상으로, 양주소방서와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사무소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점검 주요 내용은 ▲수난 시설 안전 점검 ▲수난사고 위험 제거 ▲익수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 및 예찰 활동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휴가철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수방장비 점검과 안전 순찰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8월 6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거동불편을 겪고있는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에게 외출 시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실버카 30대를 전달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어르신 튼튼’ 사업을 통해 점동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거동 불편 어르신 30명에게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지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끌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을 친구, 지인분들을 만나셔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 더운 여름날씨에도 실버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여 주신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부녀회장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성은 “전달해드린 실버카로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을 만들어 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시민의 글로벌 언어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성인 회화 프로그램 1, 2기가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수강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테스트를 통해 반을 배정하고 기초반과 중급반은 내·외국인 강사와 실생활에 필요한 표현을 학습하며, 고급반은 외국인 강사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국제교류재단의 평택영어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성인 회화 프로그램은 공공외교 활성화 및 영어 상용화 지역으로 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강사진이 진행하는 수업으로, 수강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몰두하게 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고 수강생들은 말하고 있다. 재단의 정종필 대표이사는 평택이 글로벌 도시가 되기 위해 시민의 마인드 성장을 강조했다. “평택시민이 외국인과 상생하며 세계시민 마인드를 갖추고 고품격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평택영어교육센터 남부(팽성), 북부(장당), 서부(안중)에서 8월 7일부터 14일까지 3기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9월부터 2개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읍 소재지 및 청북신도시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상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공원을 돌며 주민들에게 위기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발굴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신고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뜻으로 “이번 행사로 평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제도적으로나 주변으로부터 소외돼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알려져서 도움을 받고 함께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2일 한국공학대학교와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력개발고도화’사업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을 이수한 학습근로자가 4년제 학위 연계형 일학습병행 과정의 3학년에 편입하여 상위자격(L5) 이상의 훈련과정을 이수한 후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습근로자의 경력개발 지원과 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취업 및 진학 추천 △계약학과 참여기업(일학습병행) 공동 발굴 △계약학과 학위과정 및 고숙련과정(P-TECH) 연계,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재직자 실무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류 △일학습병행 사업에 대한 공동참여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규대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공학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산업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고숙련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의 체계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8월 6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행복한 어르신을 위한 노인 우울증 교육 및 마음건강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울증에 관한 OX 퀴즈를 통해 스스로의 지식수준을 점검하고 올바른 정보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성 우울증과 치매 구별법 ▲규칙적 운동의 중요성 ▲자살 위험신호에 대한 대처 등으로 이루어졌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울증을 조기에 알아채고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8월 첫째 주 '오학, 나눔을 잇다'에는 채움 가게(미트해머, 진고기명가,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황제능이백숙 등)의 찌개, 반찬, 빵, 고기 등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은 오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유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며 행사 진행 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에버랜드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워크숍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및 능동적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주제와 장소 등을 직접 기획하여, 자치기구별 활동 공유, 조별 단합 미션 수행 및 문화체험 등 자치기구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공정무역홍보단, 청소년기획봉사단, 청년기획단, 청소년동아리 연합, 따로 또 같이하는 봉사, 청소년리터러시서포터즈, 청소년환경기획단, 상담심리지원단, 총 9개의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5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여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8월 6일(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과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깻잎나물, 가지볶음, 겉절이 등 제철 식재료를 통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2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매주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봉사해주시는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사랑을 나누는 대신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맛있는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배움을 통해 역량 있는 시민의 성장을 위한 ‘스마트 단기강좌’ 5개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노인평생교육 강사스쿨 △슬기로운 경제교육지도사 △생활건강걷기 코치과정으로 민간자격 취득으로 사회 재도약을 위한 3개 과정과 실생활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내손안의 컴퓨터 활용’과 ‘셀프홈수리’로 자기개발 2개 과정이 개설됐다. 특히 ‘내손안의 컴퓨터 활용’ 과정은 구글 앱을 이용한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야간에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셀프홈수리’ 과정은 가정의 생활 가구와 가전제품의 수리 및 예방 방법에 관한 실용적인 지식을 담은 전문 강좌로 구성됐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정영순 센터장은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전문 강좌를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센터북부교육장 방문 또는 평택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7일, 코로나19가 최근 다시 유행함에 따라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는 법정감염병 제4급으로 분류되며 흔한 증상에는 발열, 오한, 인후통 등이 있다. 보건소에서는 현재 진단 검사는 따로 시행하고 있지 않으며 독감 등 다른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유증상자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우선 받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검사(유료)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실시하는 병·의원에 방문해서 검사, 치료 등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면 된다. 진단 검사 가능 여부는 유선으로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격리 기준은 기침, 발열, 두통 등 주요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 중증의 증상을 보이거나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등교, 등원 출근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는 관내 처방 가능한 의료기관(21개소)과 약국(14개소)이 별도로 지정돼 있으니 보건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6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특화사업으로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실시한 ‘여흥이의 시원한 바람 선물(선풍기 지원사업)’에 이어 실시하는 여름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며 여름 이불과 베게 세트를 전달했다. 여름 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아직도 겨울 담요를 깔고 지냈는데 여름 이불을 선물 받아 시원한 잠자리가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하면서 안정적 인재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 대학교 첨단학과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분양 대상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3만 3천㎡(지하층 포함)이며,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신청할 수 있다. 성남금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꺾이지 않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는 올여름도 무더위쉼터 운영, 그늘막 확대 설치,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디어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구는 온열질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 13곳에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 중이며, 이를 널리 알리고자 시원하고도 강력한 이벤트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은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성북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동아오츠카사의 N음료의 광고를 패러디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성북구청 직원의 열연으로 갈증 해소와 함께 청량감이 느껴진다. 풍성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는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8월 11일까지 이벤트 영상에 댓글을 달고 성북TV 구독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폼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채널 ‘성북TV’ 커뮤니티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론(10명), BBQ 황금올리브치킨+치즈볼+콜라(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복합적인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성북구 희망복지지원팀은 가족구조 변화, 주민 욕구 다양·복잡화 등 변화된 복지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정된 지역의 복지자원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분배해, 위기에 처한 가정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한부모 위기가구를 발굴해, 5개 기관 총 28명의 지역사회복지전문가가 힘을 합쳐 해당 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와 건강한 자립을 지원했다. 한부모 위기가구 A씨(45세)는 당장 7세 자녀와 함께 지낼 곳이 없었다. 구는 임시보호시설 입소부터 취업을 위한 임시거주지 전입과 아이 돌봄까지 체계적인 계획 하에 생활 밀착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A씨가 자립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을 적극 돕고, 자녀의 안정적인 돌봄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연계, 법률지원, 경제적 지원 등 지역 내 민간 자원(7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