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지역에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통공사가 시민들의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격려하고 청량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광산구 평동역의 야외 분수대를 전격 가동했다. 평동역 광장에 위치한 야외 분수대는 폭염이 극심한 한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16일까지 가동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최근 야외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사는 승객들의 시원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공사는 양동시장역, 화정역, 쌍촌역 등 10개 역사에 무더위쉼터를 조성하고, 목재 평상과 대형선풍기를 설치하는 한편, 각 지자체의 협조 아래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당분간 폭염이 수그러들지 않을 것에 대비해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온열 질환 등을 예방하고, 철저한 현장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랑구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구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회의를 주재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피해 상황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무더위쉼터 등 각종 폭염 저감시설물 운영사항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구는 1,082명의 직원이 폭염경보 격상에 따른 2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근무중이다. 지난 6일 서울시가 폭염대응을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 5개반‧ 10개부서로 운영되던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체제에서 10개반‧18개부서의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조직을 재정비해 폭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무더위 그늘막 20개소를 추가 설치해 작년보다 50개소 늘어난 171개소로 확대했다. 야외 산책길에 마련된 무료 생수냉장고인 중랑옹달샘 운영 기간도 당초 8월 15일까지에서 19일로 연장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도심지에 물을 뿌려 직접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모두의 울림’(Pansori–the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 간 비엔날레전시관, 양림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한 본전시와 국외 유수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전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광주 전역이 소리(음악과 음향)와 시각 요소를 결합한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현장이 될 것이다. 특히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카페, 공공장소, 공원, 대안 예술공간, 상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소리와 시각 요소를 혼합한 다채로운 예술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 본전시 작품 설치 본격화…9월 5~6일 전시 프리뷰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전시작품 설치를 본격화 한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과 60여명의 작가들이 시차를 두고 입국해 신작 제작 설치 작업에 참여하며 이달 내 작품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출산 다문화가정에 친정국가 출신 산모돌보미를 파견, 산후조리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산모와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산모돌보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면서 등록된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산모이며, 출산 후 60일 이내에 돌봄을 신청할 수 있고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 출산 등으로 입원한 경우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돌봄은 한 가정당 1일 5시간 이내로 총 70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지원기간은 올 12월 31일까지다. 산보돌보미는 산모의 영양관리, 산후체조, 좌욕 보조, 산모와 신생아 관련 세탁물 관리와 청결 관리, 신생아 돌보기 보조, 신생아 건강관리 및 기본 예방접종, 감염 예방‧관리 등 육아에 필요한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산모의 친정국가 출신의 이점을 활용해 산후조리와 관련한 산모의 요청사항 응대, 산모에 대한 정신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등의 활동을 펼친다. 광주지역에는 현재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25명의 산모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립무등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2024 여름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독서교실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초등학생 3학년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구가 아프면 어떡하지?’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됐다. 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지구를 지키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무등도서관은 독서교실을 잘 마친 학생들에게 ‘독서교실 수료증’을 전달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환경에 관한 책도 읽고 만들기도 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독서교실 덕분에 책이 더 재밌고 다음에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혼자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경험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창설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파빌리온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광주의 정신과 발전방향을 조망하는 ‘광주관’을 개관한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본전시와 같은 기간인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전역에서 운영된다. 본전시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과 공명하기도 하지만, 독립된 주제로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을 현대미술로 투영한다. 파빌리온은 2018년 제12회 전시에서 3개 기관의 참여로 시작해 2023년 제14회 전시에는 3배가 늘어난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맞아 올해 제15회 전시에는 6개 대륙 31개 국가·문화기관이 함께 한다.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7개국과 중국, 일본, 카타르가 참여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아세안센터가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럽에서는 스웨덴, 덴마크, 캐나다, 오스트리아, 폴란드,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등 8개 국가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7일 동명동 일대에서 ‘2024 지세움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운영했다. ‘친구사랑 우정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지·세·움(지지하기·세워주기·마음의 힘이 움트길)’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상은 지난 1학기동안 지세움을 이용한 학생과 친구들로,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명동에 있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공방과 동구 인문학당, 인근 식당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늘 든든한 내 편이었던 친구, 선생님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행복했다”며 “10월 가족캠프 때 친구의 가족과 함께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마음의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고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9월 6일과 7일 어린이(25개월 이상 11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총 2회 공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5중주의 하모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2천 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8일 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혜은 센터장은 “아이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월 공연에 이어 ▲10월 '아기돼지야 준비해' ▲11월 '빨간모자야 조심해' ▲12월 '키즈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에 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복지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상호 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송정아 관리소장은 “국민임대 아파트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에 수급자, 저소득 가구 등 복지자원이 요구되는 대상자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복지 네트워크가 좀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최선호 동장은“이번 협약은 신장2동 소재 아파트 중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와 체결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고, 단지 내 위기가구 입주민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는 LH에서 건설, 2013년에 입주를 시작해 현재 822세대가 거주 중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8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 성남다움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상반기 공유학교 운영 결과를 토대로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에 참여할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성남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 공유학교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석학과 함께하는 멘토링 공유학교 ▲한국국제협력단 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지난 7월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선착순으로 학생 모집을 받았으며 약 800명의 학생들이 40여개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청으로 4개 기관(KT, 한국잡월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이 함께 참여하는‘AI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공유학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하반기에 운영을 시작했다. 초등부, 중·고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지역에 특화된 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7일,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 업(UP) 성장 업(UP)' 교육을 추진했다.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 업(UP) 성장 업(UP)' 사업은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방학을 맞이해 맞벌이·다자녀·다문화 가구 등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마술을 주제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에 집과 학원만 가다가 마술도 보고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획일적인 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실제로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미소를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호기심이 가득 찬 아이들의 눈빛과 미소를 보니 오늘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고등동 아동들을 위한 복지에도 관심을 가지고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5일 내삼미로 79번길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특히 오산대역상가거리 앞 화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쉼터이자, 상가밀집지역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이성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지속되는 집중호우 속 수풀로 우거진 화단을 정비하여 출근길이 깨끗해져 기쁘고 시민들 모두가 깨끗해진 화단거리를 걷게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신장2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비활동에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수원중부청소년경찰학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아이들에게 경찰 직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법과 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아이들은 경찰학교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경찰 업무에 대해 배우고, 경찰관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범죄 예방교육, 과학수사 체험, 경찰 장비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법과 질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경찰 직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2차 전시가 8월 6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차 전시 참여자는 현재 연필화 그림 모임에서 활동 중인 유승숙 예술인이다.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아 취미를 찾던 중 흑백톤의 아날로그적 감성의 매력에 빠져 ‘연필화’를 평생 취미로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예술인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AI를 활용한 독창적인 묘사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노톤의 연필도 매력적인 미술 도구가 되어 멋스러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이끌었다. 또한 세밀한 사실 묘사가 가능한 연필화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시민들의 반응은“흑백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아이들과 도서관에 왔다가 즐거운 전시를 보고 갑니다”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시에 숨겨진 재능을 가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의 학대피해아동 통합지원사업인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1년 동안 대상아동의 심리·정서안정을 위한 외부 치료 서비스를 운영했다. 해당 사업은 1년간 학대 피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매월 20만원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자기 인식 개선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아동은 “치료를 받으면서 고민이 많이 해결됐고 안정된 기분을 느끼게 됐다. 항상 치료 시간이 기다려지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집 김경숙 시설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며 “아이들의 미래에 충분한 밑거름이 되어주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시설 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목표로 일상생활 교육, 진로 및 특기적성, 사회·심리 재활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