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의 저출생 대응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아이조아 붕붕카,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선정해 정책을 확산하려는 취지로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아홉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내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20개 정책 가운데 사전평가를 거쳐 6개 정책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본선에 올라 장려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전국적인 저출생 문제와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일시적 인구 감소로 최근 5년간 출생 등록 수가 20% 이상 급격히 주는 추세이다(2019년 1천912명→2023년 1천503명).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양육 지원과 일 가정 양립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은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에게 50만 원의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광명시가 수도권 최초로 지난 4월 1일부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과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8월 5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 관계자와 경기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교인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민완종 회장은 먼저 “경기도의회 토론회 등 아낌없는 두 의원님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성시를 떠나 공공의대 유치는 경기도민 전체의 유치 염원으로 승화되었으면 합니다”라는 간절한 마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논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경기도 서명운동과 적극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상호의견을 교환하며 ▲홍보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서도 서로 많은 의견을 제안하며 활발히 논의를 이어 나갔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 관계자는 “홍보를 하는데 있어 민간인 단체가 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의사소통이 되어 행정적인 면의 문서 발송을 통한 지원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6일 스위첸 경로당과 임광그대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홍보 및 여름철 폭염 대비 안내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복지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을 소개하고, 여름철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원2동은 향후 한일타운 제1경로당과 제2경로당을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어르신들이 돌봄 복지서비스를 모르고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자신에게 특별한 상장을 보내준 청덕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에게 6일 감사의 뜻을 담은 손편지를 보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청덕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로부터 시가 학교를 도와준 데 대한 상장을 받았다. 학생들은 학교 앞 통학로에 승하차구역과 그늘막을 설치해 준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표시로 ‘도담도담상’이라고 이름 지은 상장을 보냈다. 이 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과 좋은 교육시설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나라의 보배인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다”고 편지를 통해 밝혔다. 학생이 직접 쓴 상장에는 ‘승하차구역 설치와 등하교 때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설치로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어주셨으므로 이 감사장을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6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학생들이 보내준 상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보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제실 일자리경제정책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2024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우선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여러 사업을 진행할 때 공정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정하용 의원은 “비상임이사 등을 정할 때 당적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며 “공적인 일을 할 때 치우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순세계잉여금이 매년 계속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하용 의원은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한다는 것은 예산편성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가 다른 사업을 하려고 일부러 발생시킨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들게 한다”며 “순세계잉여금을 최대한 줄이도록 개선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하용 의원은 도내 청년들에 대한 일자리 지원사업이 더 확대되기를 주문했다. 정하용 의원은 “청년들에 대한 좋은 정책들이 있더라도 홍보가 부족하다면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수가 있다”며 “더 많은 도내 청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을 개선에 기여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의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지원대수는 총 391대로 승용차 204대, 화물차 187대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89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천55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추가 보조금 대상 여부 및 구입 차종에 따라 지원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26일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다자녀 가구도 국비 지원액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음식물 관리에도 비상이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 마포구는 식중독 등 음식 변질로 인한 구민 피해를 막기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51개소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및 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김밥 및 치킨을 주로 취급하는 31개소, 좌석 없이 운영되는 배달 전문 음식점 20개소이다.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이 있었던 업소와 20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우선 선정했다. 특히 조리환경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배달 전문 음식점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무신고 제품과 유통기간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배달 및 포장 용기 위생적 관리,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 시설, ▲종사자의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 면밀히 점검했다. 구는 정기 위생점검 및 추가 위생평가 결과 미흡한 부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영화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영화 속 주인공은, 동 주민 여러분입니다’라는 선언 아래 진행됐다. 이날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제안사업 발표 △사업 우선순위 현장투표 및 집계결과 발표 순으로 구성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15일간 사전투표를 실시하였으며,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의 ‘사업제안 보드판’을 활용한 오프라인 투표 방식을 병행하였다. 2025년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는 사전투표 결과와 주민총회 당일의 현장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결정되었으며, △아름다운 영화마을 만들기 △주민자치센터 어르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영화 작은 음악회 개최 △어르신 수원시 투어 순으로 선정되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두 번째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의견을 주셔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연천,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연천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청·연천군청 관계자 및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천군연합회 임원들과 전문농업인육성 관련 정책사업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김연기 경기도청 농업인육성팀장과 김관종 연천군청 농업정책과장이 현재 진행중인 전문농업인육성 사업을 설명하였으며, 이후 '실무자 현장체험 및 역량강화 사업' 등 11개 지원사업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계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종영 의원은 “오늘 논의된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경기도청과 연천군청에서 면밀히 분석하여 기존사업의 확대와 신규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8월 말경에는 농업정책 전 분야의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확대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5명과 함께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복지대상자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여 나눔의 기쁨을 느껴는 활동이다. 이 행사는 매 분기별로 진행된다. 지난 분기에는 독거노인들과 함께 반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분기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참가 희망 청소년들과 함께 떡볶이와 햄버거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각자 두 세트(총 1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 한 세트는 자신이 갖고, 나머지는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 기부하여 음식이 필요한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고재화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즐거운 활동이 되었길 바라며, 함께 나누는 활동을 통해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관내 설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을 순회하며 폐건전지 90kg을 수거했다.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는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수원도시재단 ’2024년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6월 말 조원시장, 조원공원 일대 및 초등학교 등 총 15개소에 설치되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공동주택이 적어 폐건전지 수거함이 부족한 우리 마을에 유용한 폐자원을 수거하여 자원 재순환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는 탄소중립 마을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 하나이다. 수거함 위치도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했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졌으며, 공동체(커뮤니티)에 제공된 치매 예방 교육 및 관련 정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 기간 92일 중 80일 이상 참여한 대상자 중 총 걸음수가 높은 상위권 50명에게 건강 홍보 상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주민이 함께한 치매 극복 걷기 행사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것”이라며, “치매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 확산과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6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초청강사와 새마을문고 도우미의 지도 아래 신체활동 및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즐겼다. 여름방학 특강은 8월 중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특강 내용은 △캔디머신 만들기 △가치의 중요성 알아보기 △모둠시 짓기 등으로, 매 수업마다 다른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자1동 새마을문고의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자1동 새마을문고(☏031-256-4410)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 정자1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뿌듯하다”며, “남은 활동도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과 폭설 대비 도로열선 설치 등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등포구의 구정 운영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이같은 성과를 이뤘다. 이번 특별교부세의 내역은 ▲학교 통학로 안전시설물 및 방호울타리 설치·정비 3억 ▲급경사로 도로열선 설치 8억 ▲통합관제센터 성능 개선 2억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5억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2억이다. 구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 영등포’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외부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재정 건성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영등포의 도약을 도모한 것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6개소의 통학로에 옐로카펫, 과속경보 시스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노후된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 제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작구가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친화미용실’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구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4월 관내 미용실 15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난달 환경 조성을 마치고 이달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동작구형 장애인친화미용실은 ‘탁월한 접근성’을 차별화된 전략으로 내세운다. 동마다 1개소를 지정해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집 근처에서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친화미용실 현판을 걸어 심리적 문턱을 낮춘 것도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 또한 보행 편의를 위한 이동식 경사로 및 샴푸대, 저소음 이미용기 등을 비치해 시설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구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되어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월 1회 1만 원을 지원받아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노량진1동) ▲엄청난미용실(노량진2동) ▲이철헤어커커(상도1동) ▲윤헤어(상도2동) ▲머리나라(상도3동) ▲살롱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