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기억청춘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주 동안 양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학습지, 컬러링 북, 작업, 공예 등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인지 강화 활동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주민의 치매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6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을 무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건강하고 무사히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30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화합과 협동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50여 명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역사 기념관 방문,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교육’ 운영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예술교육을 운영하고, 학교 안팎을 잇는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2023년부터는 ▲학생 1:1 맞춤형 예술영재교육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시공을 초월한 학생 성장 과정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술창작소는 공교육 책무성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일반고 학생 대상) ▲전공교과 내 심화과정 운영(특성화고 학생 대상)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모델 개발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학교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예술영재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국 단위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회 ▲도교육청 전문예술정책실행연구회 ▲예술영재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 등 연구와 현장 적용 모델 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5일 ㈜행복의 날개·㈜모카시스템과 ‘희망체크IN_人’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체크IN_人’은 다산신도시 영구·국민임대아파트 내 1인 사회적 고립 가구 2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현관문을 긴급 개방해 사고를 대비하고 안부 확인을 할 수 있는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상자 및 스마트 기기 관리 방법과 남양주시 고독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등을 교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기수 센터장은 “영구·국민임대아파트 내 고독사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처음으로 시도하는 희망 체크인 스마트 돌봄 사업을 더욱 확장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현 대표는 “자체 개발된 기술이 뜻깊은 일에 쓰이게 되어 기쁘고 더욱 많은 이들에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명호 대표는 “스마트 기기와 온라인 서버를 활용한 남양주 맞춤형 스마트 돌봄 체계가 확립된다면 더욱 많은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일부터 1박 2일간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 사업의 일환인 ‘W.E 캠프’를 진행했다. ‘W.E 캠프’는 퇴계원읍에 거주하는 청소년·가족과 삼육대학교 봉사단이 함께했으며, 캠프에서는 평상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상생활 기술과 이를 가정 내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가족·타인과 서로 배려하며 어울리는 법을 배웠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사업인‘O.S.T’사업은 일상생활 기술 습득이 필요한 청소년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금융교육·정리 및 수납교육·요리교실·환경캠프·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민들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재탄생한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층 시민홀에서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가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청을 찾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작은 음악회는 캐논 변주곡으로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5번 등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또 시민들에게 친숙한 팝음악과 가곡, 가요 등을 들여주고,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 클래식과 국악이 접목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지역 학생들의 공연 봉사활동의 의미가 살아있고, 연주실력도 수준급이어서 좋았다”며 “열린공간으로 재탄생한 광주시청사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손임성 화성부시장이 6일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열흘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손임성 화성부시장 및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손 부시장은 야외용 냉방기가 설치되어있는 치동천 체육공원을 방문해 기기 작동여부 및 사용현황을 점검했으며 이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있는 장지동 경로당에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여부 ▲비상구급품 비치 여부 ▲지역응급센터 연락수단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등을 점검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긴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야외용 냉방기 및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등 공직자와 제2819부대 3대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한전경기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도시가스,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14일에는 위기관리 연습을 한다. 수원시와 유관기관에서 총 21개 반 576명(1일 144명)이 연습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14일, 전쟁 이전 위기대응연습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전시 전환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위해 19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0일에는 북한 미상 풍선 살포에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한다. 21~22일에는 을지연습 토의형 연습과제를 하고, 22일 14시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훈련을 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6일 주민자치회 등 단체 회원 및 주민 50여명과 함께 ‘2024년 백석읍 주민과 함께 여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백석읍을 찾는 분들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꽃을 심기 전 마을 곳곳을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와 함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얀돌마을정원과 오산삼거리 구간을 안젤로니아, 에키네시아 천일홍 등 화사한 꽃으로 조성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아침부터 백석읍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기 위하여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꽃을 잘 관리하고 마을 곳곳 깨끗하게 청소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가 혁신기술제품 실증을 위해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제공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뒷받침할 홍보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홍보 서포터즈 ‘광체단(광주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 체험단)’은 올해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초기제품 실증에 직접 참여해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대 시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실증지원사업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50명으로 구성된 ‘광체단’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여동안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유튜브 등에 카드뉴스·짧은 영상 제작, 영상콘텐츠 촬영·제작, 취재후기 작성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포터즈들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 제품들이 광주 곳곳에서 실증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과 기업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초기 제품의 조기 상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이 순항 중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 의사소통 능력의 심각한 제약으로 지역사회 시설 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전적 행동을 수정하고 낮 활동을 도와 바람직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에 남양주시가 선정되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위탁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평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사회 기술 훈련 △지역사회 탐방 △문화여가 활동 △심리 안정 활동 등 다양한 낮 활동과 △전문가 연계를 통한 행동지원 △명상 숲 체험활동 등 불안 감소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심리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장애의 특성으로 인해 기존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안전한 돌봄과 맞춤형 서비스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픈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내 도자 업체와 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점한 청년 공예작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이천시 공방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유리공예, 생활 식기, 오브제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전시 판매했다. 팝업스토어는 더운 여름 몰캉스(쇼핑몰과 휴가를 합친 말)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 내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와 청년공예업체의 기업 간 거래(B2B) 성사 등 도자 공방들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귀빈 라운지(VIP lounge)에서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 5명(한도현, 김용섭, 권영배, 김성태, 권태영)의 한국 전통 도자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천도자업체의 머그컵 전사 기법 체험 프로그램도 조기에 모집을 마감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세계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팝업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추진계획 수립 △관련 자료 공유 △자문·교육 제공 △이행 사항 점검 등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 아동참여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을 위촉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개최해 인증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다음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상 더 이상의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아동과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남양주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아동 정책 발굴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아동의 4대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2024년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에서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공항 소음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복지사업, 지역인재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환경개선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김포시는 총 6건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그 중 3건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최종적으로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이 선정됐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하는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은 2024년 11월 중 김포시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행사는 공항 소음 피해지역 내 일반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특강, 현장 면접, 취업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 박람회를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김포시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농업에 발맞춰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2024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2기 농업용 드론 2종 조종사 자격취득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용 드론은 농작물 예찰 및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농가 경영비와 노동시간 절감 효과가 높아 최근 농가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드론의 다방면 활용을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효율을 높여 농업농촌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항공법규, ▲항공기상, ▲항공역학, ▲비행운용 이론, ▲모의비행, ▲실기 비행 등으로 구성됐다. 드론 교육 이수자는 국가자격인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사 2종 자격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1기 교육에서 장마와 무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