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이마트와 손잡고 물가안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시민의 밥상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이마트 일산점, 풍산점, 화정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꿀쿠폰’과 ‘말복 할인 쿠폰팩’을 고양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꿀쿠폰’은 전 품목 8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을 제공하며, 오는 7일 정오부터 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꿀쿠폰은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말복 할인 쿠폰팩’또한 꿀쿠폰과 동일한 방식으로 오는 9일 정오부터 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말복 할인 쿠폰팩은 수박, 생닭, 전복의 가격을 10% 할인해 주는 쿠폰이다. 특히 행사 상품인 경우에도 추가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말복할인 쿠폰팩을 사용할 때는 쿠폰수령확인 버튼을 눌러 다운 받은 후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 방문해 △고양시 카카오톡채널을 친구 추가 내역 △고양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통해 내려 받은 쿠폰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쿠폰 확인 후 수박, 생닭, 전복 구매 시 각각 사용할 수 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선정에 이어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도 4개 작품이 선정되어 2억6천4백만원의 지원금을 추가하여 총 5억6천여만원의 공연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4개 작품은 대형 오페라 2개 작품으로, 8월, 서울오페라앙상블의 모차르트 오페라 '돈조반니', 11월, 사)라벨라오페라단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 12월, 얘기시어터컴퍼니의 연극 '우정만리'와 조윤라발레단의 '가족발레 스크루지'가 의정부문화재단에서 펼쳐진다. 의정부문화재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고품격의 공연들을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린다. 또한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이루어진 만큼 의정부 시민 할인 정책과 합리적인 공연관람료를 책정하여 평소에 높은 공연관람료 등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오페라 공연과 발레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단은 문화도시 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과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5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체육시설팀과의 정담회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여가 및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시설 확충을 당부했다. 조성환 의원은 “문화 체육 시설을 활용한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최근 피클볼 등 다양한 종목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시설 확충 검토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효율적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시설들을 편리하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주시 체육시설팀장은 “현재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정·문산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운정(목동동 953)과 문산(문산읍 내포리 76-85)에서 무료 운영 중이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며 “이외에도 실내 족구전용구장, 실내 테니스 전용구장 개관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를 육성하고,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반크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크와 경기도는 중앙정부가 하지 않는 일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크는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민간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까지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중앙정부가 이렇게 가야 하는데 제대로 가지 못하고 역주행하는 것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큰 경기도가 제대로 된 방향을 가자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재정정책, 사회적경제 등에 대해 적극적·주도적으로 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기후위기 대응에서 중앙정부는 소극적이고 퇴행적이다. 경기도는 이미 경기RE100 선언을 했고, 기후대사를 임명하며 국제적으로 참여하는 등 여러 일을 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당사자는 우리 국민 모두이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경기도가 글로벌 기후대사들과 힘을 합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치아튼튼 썸머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에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을 만들어 충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6일 서구는 보건소 치과의사 및 치위생사와 함께 아이들세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충치 위험 요인, 치실·치간칫솔 사용방법, 충치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칫솔질 등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자신의 올바른 칫솔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덴티노트 장비를 활용해 치아의 치면세균막을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서구는 아이들에게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을 나눠주었다. 불소도포는 불소 이온이 치아의 제일 바깥층인 법랑질 속으로 들어가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균이 생성하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서구는 오는 26일까지 ▲광천청소년문화의집 ▲브니엘·광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여름방학 기간 교육을 못한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겨울방학 기간에 방문교육을 운영할 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진구가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독거 어르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돌봄 활동에 나섰다. 연일 지속되는 찜통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말까지, 폭염 속 보호가 절실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및 안전 확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폭염 기간 다양한 돌봄 사업을 연계해 어르신 안부를 살핀다. 폭염 특보 시에는 ▲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 ▲ 무료 급식 지원 ▲ 안부 확인 음료 배달 ▲ 동주민센터 안부 확인 등의 돌봄 활동을 더욱 확대 운영하며, 어르신 안전 확보를 위한 촘촘한 보호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접근이 편리한 공공시설, 경로당 등을 위주로 무더위 쉼터 92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야간 무더위 쉼터(안전 숙소)를 8개소로 늘리고, 특보 시 대상자를 쉼터로 즉시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냉방 물품 600세트도 지원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업하여 5일 중리동 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집수리 활동은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가 2023년 한 해 동안 전 대원들이 참여하여 모은 수익금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하여 진행하게 된 것으로, 독거 어르신 집의 노후 벽지와 장판, 전등 등을 교체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봉구 대장은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모은 수익금으로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했고 대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하게 교체된 집에서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의 집을 쾌적하게 수리해 주신 이천의용소방연합회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거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집 고치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6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큰대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대학,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만들어 주민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의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과정별 프로그램 참여 후 전공과목 40시간, 교양과목 60시간 등 일정조건을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위증(학사)을 받을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시민참여학과 4개 과정(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 Well Dying 등) ▲인문사회학과 6개 과정(감정을 읽는 지혜의 인문학, 주자학과 양명학 등) ▲문화예술학과 9개 과정(AI아트 창작 실험실, 내 집에 반려 분재 등) ▲조선이공대 직업전환창업교육학과 5개 과정(웰빙 뷰티 케어, 자동차 진단 등)으로 총 4개 학과 24개 강좌이며 9월 2일부터 세큰대 서구 평생학습관(경열로 28, 농성동 세현빌딩 4층~5층) 및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보건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세상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6일, 8일, 동두천양주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인 ‘나를 위한 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가족지원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누군가의 형제, 자매로서가 아닌 나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은 ‘건강한 나’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은 ▶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이미지로 창의적인 나 표현하기 ▶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탐색하기 ▶상징적 가족화로 가족관계를 파악하고 그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 이해하기 ▶ 집단원들과 공감 및 피드백 주고받기로 구성되어 진행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요소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나’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 드리는 ‘신둔 아랫목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신둔 아랫목 사업’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는 신둔면 수남리에 사시는 83세 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 드렸다. 이번 행사를 이끈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으며, 생일이 돌아와도 누가 챙겨주는 가족이 없어 더욱더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다. 이에 우리 신둔면 협의체는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힘든 여름을 나고 계신다. 그분들의 생일을 챙겨드리면서 행복한 신둔면을 만드는 데에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8월 10일과 24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여름 맞이 야간개장 프로젝트 '한옥 밤마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고즈넉한 한옥에서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야간개장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농산물 장터 ‘소소마켓’과 지역 예술가 수공예품 장터 ‘아트마켓’이 운영되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공방들이 함께 한옥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학교종이 땡땡땡'展이 저녁 8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되며, 김포문화재단 사전 접수를 통해 8월 10일 오후5시부터 전시연계 프로그램 ‘가족올림픽’을 진행한다. 8월 24일에는 오후6시부터 천현정 무대에서 기타리스트 김나린, 어쿠스틱 밴드 ‘닮은’, 마임퍼포머 ‘클라운쏭’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개장일 오후5시부터 ‘소소마켓’, ‘아트마켓’ 또는 한옥공방(식당,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 포함)을 이용하고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휴대용 보호장비 ‘일상안심 3종세트’가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100분만에 보급수량인 2만개를 훌쩍 넘는 2만 5천명이 신청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부터 지난 6월, 이틀 만에 접수가 끝난 1인 점포 ‘안심경광등’ 등 잇따르는 묻지마 범죄와 이상동기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다는 평가다. 오 시장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혁신, 생활밀착 혁명을 시정 철학으로 밝히며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변화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 사업 또한 시민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이다. 시민의 일상 안전을 지켜주는 보호장비들은 오세훈 시장의 구상에서 시작됐다. 첫 사업은 지난해 말 성폭력‧가정폭력,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와 피해우려자 1만명에게 지급된 ‘휴대용SOS 비상벨’과 ‘안심경보기’ 지키미(ME)세트다. 기기작동시 경고음이 발생해 경찰 도착 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지인 연락과 경찰 자동신고 기능을 갖춘 장비다. 오 시장은 지키미세트를 언론 등에 시연하며 “여성 등 범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약자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유통 수산물과 해수(수족관수)에서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어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오염도 추적 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과 지역 도매시장 해수(수족관 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비브리오균 검출률은 1~5월 7.7%(2건 검출/26건 검사)에서 6월 15.0%(3건 검출/20건 검사), 7월 18.4%(7건 검출/38건 검사)로 증가하고 있다. 주로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된 가운데 7월 들어서는 비브리오패혈증균 2건(수족관수)이 검출됐다.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설사와 미열이 동반될 수 있고,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피부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하며,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85도 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또 조리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A)을 받아 특전(인센티브)으로 국비 17억8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혁신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국비 142억원, 시비 58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 모빌리티 의장전장부품, 스마트홈 부품, 생체의료소재부품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역량 강화·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306명, 사업화 매출액 806억원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당초 목표 대비 신규 고용 120%, 사업화 매출액 138%를 달성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산업·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핵심사업 추진과정에서 대표적 장애요인으로 꼽혔던 대유위니아그룹 발 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하반기 걸쳐 실시해온 평가다. 전국 243개 지자체의 2024년도 상반기 재정 집행실적 전반을 점검한 올해 평가는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특별히 1분기 평가를 신설해 상반기(1·2분기) 평가와 함께 총 2차례 진행됐다. 북구의 올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은 1천 323억 원으로 북구는 목표액 대비 125.62%에 해당되는 1천 662억 원을 지출했고 이 중 1천 252억 원을 1분기에 집행하여 신설된 1분기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 부문은 목표액 474억 원 대비 100억 원을 초과 집행해 재정 집행률 121%를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이에 북구는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포상의 일환으로 특별교부세 총 8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