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8월 14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제8회 시흥평화의 소녀상 기림식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추모 공연, 헌화, 기념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시민, 사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 특별전시된 시흥평화의 소녀상 그림공모전 우수작을 감상하며 추모의 뜻을 나눴다. 이날 기림식에서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소녀상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고 이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소녀상은 단순한 동상이 아니라 역사 속 아픔을 기억하고, 그 아픔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림식을 계기로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롭고 정의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 위원들과 국외의 우수 도시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70여명의 지속협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압축도시(콤팩트시티)’가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인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인덕원 주변을 독일의 포츠다머플라츠, 네덜란드의 드 로테르담의 사례처럼 주거・기업・문화・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건물이나 단지에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4중 역세권의 입지를 적극 활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인덕원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덕원역은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이 추가로 생기며‘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19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초청 강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가오는 미래 시대의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 박사는 AI 혁명이라 불릴 만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에게 강연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예정된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열띤 강연을 펼친 장 박사는 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The Future is Yours – Make it bright with your Brains!”라는 말을 남기며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함께 길을 찾자며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진로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4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임원식 소위의 유가족에게 70여 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임원식 소위는 6·25전쟁 발발 후 6사단 2연대에서 활약하며 무공을 세웠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번 훈장 전달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0여 년 만에 이뤄졌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의 공을 기리는 훈장을 수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4일 신활력플라자에서 열린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 수료식을 끝으로 4기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는 이천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적용까지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실습과 현장 견학으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수료자는 자신이 개발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수료증과 함께 외부 심사위원들의 최종 피드백을 받았다. 장세웅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천 청년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이천의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료자들에게는 창업 상담과 멘토링 제공, 공유 오피스 사용 등의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9일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과 동부권역 취약계층의 청력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의료상담을 진행한 후 250만원 상당의 보청기와 청력 손실 예방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지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오랫동안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2013년 개업 이후 10년 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 등으로‘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등을 수상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오후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남면에 거주 중인 고(故)한은동 선생의 손녀 한기문(80세)님 자택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독립유공자 한은동 선생은 1919년 3월 경기도 연천군 적성면 장파리에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한은동 선생은 적성면 장파리에서 만세운동을 계획하여 3월 31일 밤에 마을 사람 20여 명과 함께 동산에 올라가 이주택의 선창 아래 독립 만세를 부르다 체포됐다. 1919년 7월 2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가 꽃피고 있으며 국민 모두의 가슴에 애국·애족 정신은 물론 민족정기가 선양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복적 우울장애, 조현병 등 경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인 목화밭, 푸른샘 등 총 3개의 복지시설과 연계해 경증 정신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치유농장인 팜아트홀릭에서 진행되며, 총 5회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힐링 텃밭 가꾸기, 오감 자극 허브 체험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3일에는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건강 샐러드와 허브 음료 만들기, 꽃꽂이 작업 등 팜파티를 함께 준비하고 풍성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만족도 설문을 통해 ‘직접 재배한 작물을 요리하여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시원하고 깨끗한 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마음의 안정과 건강 보살핌에 도움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nbs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5일 개장한 율면 월포리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율면 월포리 ‘어린이 물놀이장’은 경기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이천시가 농촌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인 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형적인 초고령화 농촌 마을인 율면의 주민 대다수가 노년층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아이디어와 장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어린이 물놀이장 기획에 참여했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이천시 율면 월포리 노고단터로 151 일원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천 시민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또한 깨끗한 운영을 위해 주변 정리 정돈 비용으로 2,000원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율면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4일 이천시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 운동에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이천시자율방범대 등)의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33도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물을 충분히 마셔요. 이웃을 살펴요.”라는 폭염 삼삼주의 표어를 내세우며 거리 홍보를 했고 특히 낮 시간대 폭염 취약계층(고령노인 및 아동)에게는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채 및 생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 등 모두 함께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더찬·더채움㈜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군·학교 도시락 납품 전문 사업장인 ‘㈜더찬’과 양곡·잡곡 유통 전문 사업장인 ‘더채움㈜’이 함께했으며, 남양주시 금곡홍유릉상점가에 설치된 공유냉장고의 원활한 운영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복지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희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유냉장고 운영에 큰 도움을 주심에 깊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한 나눔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물가상승과 일자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더찬은 지난 2023년부터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3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 했으며, 더채움㈜에서는 이번 협약식에 1kg 백미 100포를 기탁, 향후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양곡을 기탁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4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의 주재로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을지연습(8월 19일~22일)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을지연습 전 관·군이 연합으로 실시하는 국지도발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이천시와 제3901부대 1대대의 보고와 각 기관의 건의 사항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의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어떠한 국가재난 상황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이천이 된 것 같다”라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에는 시청 지하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시 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테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29회, 450여 명이 휴먼북을 열람했으며, 다양한 주제와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시민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앞서 시는 휴먼북 열람 장소를 휴먼북 라이브러리로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화해 시민들의 열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7월 휴먼북 열람 진행 장소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관내 소재 학교 7개소,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별내 상상누리터, 남양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수동 노인복지관, 진건도서관 등 총 17개소이다. 특히 휴먼북 열람 신청을 한 남양주시 관내 학교를 찾아가 특강을 진행하는‘찾아가는 휴먼북’으로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진로직업로드맵 차원의 일환인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2개 고등학교에서 5회 열람이 진행됐다. 또한 현직에서 근로 중인 휴먼북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 교육을 지원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위해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점검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은 지난 2023년 8월 31일부터 2급에서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되고, 국가 위기 단계가 2024년 5월 1일부터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된 바 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최근 7월 이후 코로나19 감염병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개학을 앞둔 학교와 학생을 위해 선제적으로 감염병 예방 및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학교에서는 교육청에서 제공한 학교 감염병 관리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개학 대비 감염병 예방관리 준비 상황을 자체 점검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도내 43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영역은 ▲학교 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연간계획 수립 여부 ▲감염병 예방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학교 방역물품 비치 및 비축 여부 ▲일시적 관찰실 설치 및 관리·운영 상태 ▲소독 및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는 불볕더위와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주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후 장기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며, 시는 주말과 휴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부터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인데, 세부적으로 무더위쉼터 60개소 운영, 생수 지원, 폭염저감시설 94개소 운영, 폭염예방 용품 (냉감패드, 휴대용선풍기) 지원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 85명이 902명의 노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예찰과 옥외작업 시 필요한 넥쿨러,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시민 여러분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