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제11회 왕숙천 음악회'가 오는 8월 17일 오후 7시 왕숙교 아래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왕숙천 음악회는 구리시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왕숙천 음악회'는 문화가 흐르는 공간, 일상의 여유와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왕숙천이 시민들에게 기억되도록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야외 공연이다. 올해 공연에는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 연희컴퍼니 유희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구리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손정윤, 뮤지컬배우 이승한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국악인 최예림과 트로트계의 귀공자 신인선, 미스터트롯2 출신으로 공연마다 사람들을 감동케 하는 김용필이 연이어 무대를 오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구리시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준비한 '왕숙천 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무더위 속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며 음악회를 앞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경찰서는 1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취업준비생 A(20대)씨에게 음주운전자를 붙잡는데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차량은 지난 8월 6일 오전 12시쯤 전곡읍 회전교차로에서 비상등을 켜며 가드레일을 박으려 하는 등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운전해 전곡중학교 방면으로 가는 것을 목격하고 추격하는 동시에112에 신고해 음주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음주의심 차량 운전자를 검거 후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232%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 되어 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에서 수사 중이다. 당시 신고자는 목적지가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음주차량을 계속 추격하면서 경찰관과 긴밀한 협조 끝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더 큰 피해 없이 음주운전자를 즉시 검거 할 수 있었다. 연천경찰서장은 “주민의 공동체 정신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관내 치안을 굳건히 확립한 것에 감사드리며, 연천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대응 및 음주운전 등 어떠한 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신고처리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부터 8월 10일, 2일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오(5)! 천천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인 미디어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로 “수원이가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 숨겨 놓은 여름보물 찾기”를 주제로 ▲나만의 비치백 만들기 ▲여름 제철과일 낚시 ▲말썽쟁이 수원이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친구들과 문화의집에서 비치백도 만들기와 다양한 체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오! 천천데이는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매달 5일을 전후하여 다양한 주제의 체험 및 놀이활동을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9~12월에도 전통놀이, 낙엽, 연말 선물 만들기 등 지역 청소년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7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센터 등록 13개 시설 초등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요리!! 조리!! 마수리!!’ 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마술공연은 아동 시기에 많이 섭취하는 식품,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물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양치질의 중요성과 영양성분 등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아이들이 직접 마술공연에 참여하고 이해하기 쉬운 공연으로 꾸며져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등록 시설의 한 관계자는 “좋은 공연 준비해 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유익하고 즐겁게 보냈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공연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경식 구리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12일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복닭복닭 삼계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의 주관으로 동두천시 6.25 참전유공자회 양순종 고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권용욱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뜨거운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기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을 듬뿍 넣어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통장들의 작은 봉사로 이웃분들이 기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수련관 3층 꿈터에서 관내 초등3~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024 구리시 청소년 스마트 레이저 사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레이저건·스마트 목표물을 설치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TV 화면을 통해 사격 점수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재미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수업 시작 전 안전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 양쪽 눈 중에서 주로 사용하는 쪽의 눈을 찾는 주시안을 확인하고, 양손 사격과 한 손 사격 자세를 모두 배웠다. 이후 배운 자세를 바탕으로 직접 레이저건을 조준해 목표물을 향해 사격해 보며, 건전한 경쟁을 통한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체력 향상의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체납지방세 2,021억원(잠정)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치 2,222억원의 91%에 달하는 금액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 창설 이래 7월 말 기준 최고 징수실적이다. 지난해 동기보다도 144억 원이 많다. 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납부 회피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물론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적향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분석‧관리도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상반기에는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 655명의 체납액 2,143억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징수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7월 말까지 총 318억원의 징수하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아울러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고의로 상속을 받지 않거나 상속재산을 미등기하는 수법 등 체납액 회피 행위 방지에도 힘썼다. 체납자는 물론 가족 은닉재산조사를 실시해 은닉재산 발견 시 취소소송과 대위등기, 근저당권 말소, 가처분 취소 등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방식이다. &n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5월부터 6만 평 녹지에 펼쳐진 76개의 다채로운 시민 정원으로 서울시민 4명 중 2명 이상이 찾은 ‘뚝섬한강공원’이 서울만의 매력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는 런웨이로 변신한다. 지난 5월 16일 막을 올리고 진행 중인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8월 11일 기준 총 46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는 8월 30일 저녁 7시,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패션로드’ 두 번째 시리즈로 정원과 패션이 어우러진 고품격 런웨이가 펼쳐지는 ‘2024 서울패션로드@뚝섬–보타닉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와 K-패션 브랜드를 동시에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4 서울패션로드’를 기획했다. 지난 5월 첫 무대로 석촌호수 산책로에서 열린 ‘서울패션로드@석촌호수’에서는 글로벌 패션계가 주목하는 뮌(MUNN) ▴분더캄머(BUNDERKAMMER) ▴비뮈에트(BMUET(TE)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해 런웨이를 펼쳤다. 창조적인 행위에 근간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4년 전, 전 재산 1억2천만 원을 내고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한 A씨는 더딘 사업 추진으로 최근 탈퇴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소송밖에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법률상담 비용이 부담돼 망설이던 A씨는 서울시가 피해상담 센터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시름 놓게 됐다. 서울시는 8월 13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6층(중구 서소문동)에 지역주택조합 피해자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사례별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는 지난 6월 시가 내놓은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 중 하나로, 조합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자 대부분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확한 정보를 제공,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게끔 돕기 위해 피해상담 지원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원 모집 시 허위·과장 광고, 불투명한 자금 집행, 사업 장기화, 임의탈퇴 제한 및 분담금 미환불 등 부적정한 운영사례가 지속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생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서울시민대학이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 2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의 2학기 교육과정으로, 총 192개의 강좌가 9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중부권, 동남권, 모두의학교 캠퍼스 등 3개 학습장에서 연간 4학기로 운영되며, 올해 교육과정은 특별학기(2~3월) ▴1학기(4~6월) ▴계절학기(7~8월) ▴2학기(9~12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2학기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분야는 물론 디지털 문해력, 창의력, 창업가 정신 등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중부권 캠퍼스(종로구 송월길 52)에서는 서울의 역사를 재해와 환경변화를 통해 재해석하는 강좌, 미래 사회 변화 예측을 통한 경제와 직업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강좌,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미디어 창작캠프, 이색 직업인 ‘티 블렌더’와 함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2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광주전자공고를 방문해 전국기능경기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능을 연마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경북지역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천755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광주시에서는 금형 등 34개 직종 97명이 참가하며, 이 중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9개교 78명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광주시 선수단 99명이 출전해 금2, 은6, 동2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입상자 중 8명이 직업계고 학생이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선수들은 기능훈련 뿐만 아니라 기술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보배같은 존재이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법적으로 학교 금연구역을 지정·확대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정법에는 초·중·고등학교 주변부인 시설경계선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신설했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기존 시설경계선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했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광주시는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조례에 따라 지정한 통학로 금연거리 33개소 안내 표지와 버스정류소 금연 노면표시를 정비한다. 또 포스터·스티커 배포, 대중교통‧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개정법 시행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로 금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7월24일부터 8월13일까지) 5개 자치구와 함께 산동교 친수공원 등 광주지역 야외 물놀이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지속하면서 도심속 물놀이 시설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요원 근무현황 ▲구명환·안전조끼 등 필수 안전용품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장비 배치 ▲시설물 관리 상태 확인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기간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수상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상어 구명조끼송’으로 물놀이 안전 홍보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오는 31일까지 수상안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서객이 증가하고, 물놀이 기간이 길어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것을 당부드린다”며 “광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의 공약사업인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가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이 지난 7월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가 97.6%에 달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만족도는 96.5%였으며, 전담교사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에 대한 만족도도 98.3%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92.7%는 “제도 운영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제도 운영에 따라 ▲학생들의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학교 내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 구축 ▲기초학력 관련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또 조사에 참여한 교사의 70.2%는 “기초학력전담교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속적인 인력확보와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번 조사는 학생·학부모·교사에 대해 운영 만족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행정동 앞 헌혈버스에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 캠페인은 광주시가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에서 제정한 ‘헌혈의 날’(8월13일)을 기념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7월 말 시작되는 여름방학과 휴가로 단체헌혈이 크게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8월 말 혈액 수급 비상에 대응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는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2021~2023년)간 시민·공직자 총 285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한 시민에게는 2년간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주차시설 등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헌혈은 16세에서 69세까지 건강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은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최근 1개월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에는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