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철도건설과의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시급한 일이지만, 주민들이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아파트를 통과하는 철도 건설 공사에 대해서는 해당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해서 공사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는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옥정동~율정동을 지나며 아파트 부지내 폭10m의 공공보도 지하로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철도부지 폭이 11.8m(구조물폭 10.62 + 여유폭 1.18)로 공공보도 폭을 1.8m 초과하여 아파트 공공용지를 침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도 철도건설과는 지하 약 50m 이상 심도로 터널 통과하여 공사중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천사랑나눔회와 함께 낙뢰로 인해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주거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어르신의 사연을 접한 포천사랑나눔봉사회는 11일까지 10여 차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전기 설비와 보일러 배관 설치를 위한 사전 작업을 실시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주거 환경을 복구할 방법을 계획했다. 이후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영중면 관계자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손상된 외벽 및 싱크대 재설치, 도배, 창호 교체, 베란다 도색, 전기선 보수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 또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가 봉사자들을 위한 식사 지원에 나서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상자는 “집을 수리할 걱정에 잠도 못 잘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승진 사랑나눔회 회장은 “어르신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앞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하반기 생태전환교육 신청자가 상반기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생태전환교육을 모집했으며, 초·중학생 87학급 2,029명으로 상반기(933명) 대비 두 배 이상 신청자가 늘었다. 이처럼 광산구가 제공한 생태전환교육의 관심도가 높아진 이유는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고, 초·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로 미래세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생태전환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광산구는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해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삶의 방식을 학교 교육에서부터 일상화하고, 생태 중심적 사고 전환이 가능하도록 마을과 학교가 연계해 실천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협력 교육을 강조해 왔다.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호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그림책 (△보건 △위생 △성인지감수성 △마음건강 △기후위기)과 마을교육 활동가와 학교 교사가 함께 만든 마을생태 교과서 ‘내 친구 풍영정천’을 제작했다. 그중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안녕 나비’는 ‘찾아가는 광산 SDGs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 2025년 본예산을 위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내년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면밀히 따져보겠다며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된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통해서 경기도의 예산을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내 성남, 용인 등 시군이 오는 2025년 본예산 편성에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라며 지난해 유호준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으로 인해 경기도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운영한 것이 시군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한 뒤, “이제 경기도가 앞장서 지방정부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의 완성을 이끌어야 한다.”며 경기도의 책무를 언급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현행 경기도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시작 단계로, 아직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조차 집행부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현실”이라며 경기도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더 취합해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 과정과 통합방위관련 군부대의 안건 및 시 홍보사항 등 다양한 현안 과제를 다루었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또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홍보와 양주시의 현안 과제로 경기동북권 공공의료원 유치 계획도 논의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제1의 적대국이자 주적이라고 선언한 북한 김정은의 발언과 북한과 러시아는 안보, 경제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첨단정보기술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우리 시 역시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게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여 양주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제3대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동두천시 공무원노조는 노사가 상호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베스트 부서장에는 문화체육과 양혜란 과장이, 베스트 시의원은 황주룡 시의원이, 베스트 동료에는 김용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영란 위원장은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면서 “공무원 노조가 시의회와 동두천시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온기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거온기나눔사업은 가산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어르신 등 2가구의 가정에 방문해 전기 배선과 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김명자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주거온기나눔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가산면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후원과 주거온기나눔사업을 펼쳐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온기나눔사업은 2024년 신규로 시행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명덕천과 운악천변에 위치한 약 7km 구간의 산책로에서 대대적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화현면을 중심을 흐르는 명덕천과 운악천변의 산책로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 진행했으며, 작업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배상근 화현면장을 비롯한 화현면 관계자는 작업이 시작된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가 안전한 작업을 당부하고 세부 작업사항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관리에 나섰다. 주민들은 “제초 작업 덕분에 산책로가 깨끗하게 정비돼 산책하기 훨씬 좋아졌다.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화현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책로 정비에 나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제초 작업을 시작으로 산책로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책로 주변의 휴게 공간 조성과 조경에 나서는 등 화현면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8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8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수리와 바스찬이다.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유기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전파돼 사지 말고 입양하는 문화가 정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행궁동의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이면도로 인도 구분선을 설치하는 '보행자에게 양보하세요~ 이 도로는.' 사업을 추진했다. 행궁동은 생태교통 페스티벌 이후 생태교통 마을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했으나 최근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주차시설이 부족해지고 골목길까지 차량이 주·정차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인도가 없는 이면도로에서는 보행자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폭 8m 이면도로에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나타내는 바닥선을 새롭게 그려 운전자가 주의해 주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받고 수원중부경찰서, 도시디자인단, 팔달구 경제교통과, 팔달구 건축과 등 관련 기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계획이 확정되었다. 8월 5일 장안경로당 앞길에 보행자 도로 표시 공사를 완료했으며, 도로에 ‘행궁동은 걸어서’ 문구를 삽입해 보행자의 안전과 행궁동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장애인 북아트 전시 ‘너와 나의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장애인복지일자리 문화예술 직무 참여자들의 북아트 작품들로 진행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복지사업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여러 가지 재료와 콜라주 등의 방식을 이용해 독창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책을 만드는 ‘북아트(Book Art)’ 기법을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드림 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세상과 비장애인의 세상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서예, 공예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취약계층 장애인 1인 가구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폭염 취약계층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취약계층 중에서도 돌봄에 대한 필요도와 만성질환 관리 필요성이 높은 만 65세 이상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 계획됐으며, 관내 43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 및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폭염대비 건강 관리법 교육 ▲혈압혈당 측정/만성질환 관리 ▲냉방물품 여부 확인/물품 지원(쿨토시, 여름용 이불) ▲말벗 제공 ▲ 복지정보 제공 및 새빛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자인 윤 모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서 건강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말복을 맞아, 윤준화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민간 위원이 참여해 추진한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마지막까지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됐다. 삼계탕 200인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선정한 저소득층 57명과 저소득 1인 가구 중 폭염에 고생하는 143명에게 전달됐으며, 위원들과 인계동 건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실태 확인도 병행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여름을 마지막까지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동 주민분들이 잘 드시길 바라며, 사업을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특화사업 일환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2일 건강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터경로당, 현대경로당을 시작으로 2주간 관내 11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할 예정이며, ▲폭염대비 온열질환 대응요령 ▲하절기 식중독 예방법 ▲따라하기 쉬운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수원새빛돌봄 등 건강 및 복지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음 건강교육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을 보다 잘 관리하고,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인 ‘건강지킴! 활력드림!’ 사업을 10월 중 추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민방위 훈련에 대비해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함께 민방위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민방위 대피시설인 화서동 소재 성원상떼빌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비상급수시설 중 음용수로 지정된 팔달약수터이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대피시설 진입로 적치물 방치 여부 △국민 행동 요령 시설 내 비치 △안내·유도표지판 부착 위치 △배수로 및 배수시설(차수막, 배수펌프) 점검 △ 상시 개방 여부 △대피 확보면적 적정 산정 △대피장소 사전에 파악하기 등 민방위 훈련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박은주 대장은 “여성 지원 민방위대는 순수 지원대원으로 지역사회 안전 수호 역할에 사명감을 갖고 민방위 시설 점검과 재난 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구에서도 민방위시설과 장비 점검 및 행동 요령 교육 등을 통해 일상 생활 중에 민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