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실버카 66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행사는 북내면에 위치한 당우행복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북내면 발전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여주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등 지역 사회 리더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주에너지서비스의 실버카 기증은 지역사회의 고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실버카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보행 보조기기로, 안정성과 편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주에너지서비스 양상훈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성환 발전위원장은 “여주에너지서비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기증을 통해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2024년 경기도 특화 방문건강관리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고독사 증가를 예방하고자 AI(인공지능) ·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인형 형태의 돌봄 로봇은 챗GPT가 탑재돼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개인별 식사와 복약 알림,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24시간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위급 상황 시 사업담당자, 관제센터를 연결해 응급상황을 확인한다. 시는 AI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와 안정감을 제공하고, 특히 폭염과 열대야 속 건강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AI기술 활용한 체계적인 어르신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AI로봇은 총 30대로 소득에 상관없이 홀로 사는 65세 이상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12일 시청 비전홀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신고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활동으로 안전의식을 조기에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3개에 초등학교에서 총 18명을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선발했다. 위촉식은 안전지킴이 역할 및 안전 신고 교육,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학교 앞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 안전지킴이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8월 9일 여주시 신용기업은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용기업은 여주시에 소재한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로 여주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과 현물 등을 기탁해왔으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 신용기업 대표는 “내고향 여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신용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대신면 이규훈 노인분회장,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석환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적립되어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2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내부에서 ‘흡연 및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제안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 운영위원장,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흡연, 마약, 약물 등 부적절한 약물 사용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홍보 리플릿과 예방 스티커가 부착된 간식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피켓을 들고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청소년이 유해 약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5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지원과 운영위원장 간 상호협조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학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각종 교육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으로 흡연 예방과 마약, 약물 오남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청소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참여와 소통의 역할을 주도하는 주체자로서 학부모와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학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8박10일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2024 디지털 리더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글로벌 마인드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스탠퍼드대학교, 산호세주립대학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 등 주요 명문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만나 진로·진학,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구글과 줌 본사에서 현직 엔지니어들로부터 취업 과정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필요한 역량에 관한 의견을 듣고, 글로벌 IT 기업의 운영 방식을 체험했다. 또 로보틱스랩과 NASA 리서치 센터에서 특강을 들으며 로봇과 우주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접하고, 실리콘밸리 무역관에서 진행된 CEO와 벤처캐피털 특강을 통해 창업과 투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자율주행 WAYMO 탑승 체험,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K-Pop 공연, 5·18 민주화 운동 홍보 플래시몹 등을 진행했다. 장덕고 2학년 정호정 학생은 "구글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뷰티박람회 ‘서울뷰티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명의 유명 뷰티 유튜버들이 힘을 합친다. 이들의 합산 팔로워는 500만이 넘는다. 서울시는 1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뷰티위크’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DDP에서 진행되며, 뷰티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뷰티산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다. 뷰티 대표기업과 유망기업 전시는 물론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K-뷰티포럼, 토크콘서트 등도 개최된다.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인석 레페리 의장, 홍보단 대표 레오제이 및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25명이 참석했다. ㈜레페리는 뷰티전문 MCN 업계 1위 기업로 서울시는 ㈜레페리와 2023년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레페리는 서울뷰티위크에서 홍보단 및 K-뷰티 포럼을 운영한다. 레오제이는 ㈜레페리 소속 뷰티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아티스트로, 13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그 외에도 ‘날루 라틴언니’(133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가 지난 1년간 부동산 거래 중 거짓·지연신고 등 위법행위 1,017건을 적발, 4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하반기(7월~12월)엔 약 6천여 건에 대해 상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례 512건 적발, 29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올해 상반기(1월~6월)는 약 3천여 건의 조사대상 중 505건을 적발, 약 11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울시는 자체 개발한 부동산 동향분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포착한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거래신고 건에 대해 거래당사자 등에게 계약일, 거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등 확인이 필요한 거래 내역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집중조사를 실시했다. 서울시의 ‘부동산 동향분석시스템’은 거래현황을 수집해 그 통계를 분석하고, 적절한 거래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위법행위 유형으로는 ‘지연신고’가 819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거래가 체결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다. 위반 유형은 지연 신고가 819건으로 가장 많았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가 8월 무형유산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민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옛 그림에 멋을 담다’를 주제로 민화장 공개 시연회와 민화작품 40여 점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민화장’ 정귀자 보유자의 공개 시연회는 보유자 공방에서 8월 16일 14시에, 민화작품 전시회는 서울시무형유산 교육전시장에서 8월 7일~8월 31일까지 열린다. ‘민화’는 조선 후기 서민층에서 유행한 실용적 그림으로, 한국적 정서가 짙게 배어있다. 정통회화와 달리 익살스럽고 소박한 형태, 파격적인 구성, 뛰어난 해학미, 아름다운 색채가 특징이다. 일반 민중의 생활공간 장식 등에 널리 사용됐다. 민화를 전문적으로 그리는 장인을 ‘민화장’이라고 부른다. 민화장은 전통 순지나 비단, 옻칠지위에 다양한 색으로 그림을 그린다. 순지나 비단에는 오리나무, 열매, 치자, 먹 등의 자연 염료로 바탕을 먼저 칠한 후 그림을 그리고 옻칠지에는 바로 형상을 그려 나간다. 이번 ‘민화장’ 공개 시연에서는 민화장 정귀자 보유자의 ‘작호도(까치호랑이)’제작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정귀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3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경 업체 등((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으뜸50안경, ㈜안경매니져,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5곳에서 참여하며, 이들 업체 등의 가맹점에서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사 포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 올해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도 5%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1차 접수 및 5월 2차 접수 결과, 신청자가 1만 2천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지난해 신청자(약 2,277명)의 약 6배 규모다. 1·2차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어린이 양육 가정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서울시안경사회가 새롭게 참여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프로포폴·졸피뎀 취급 의료기관 176개소를 점검해, 오남용 의료기관 5개소, 환자 16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기관뿐 아니라 환자의 마약류 의료쇼핑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대규모 단속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마약류 불법 유통의 주된 경로가 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근절하기 위해 프로포폴, 졸피뎀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을 점검하고,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과 환자에 대해서는 ‘서울시 마약류 오남용 판정 자문단’ 회의를 거쳐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프로포폴·졸피뎀 취급 의료기관 총 176개소를 점검한 결과, 오남용 사례가 적발된 의료기관 5개소, 환자 16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프로포폴은 미용시술 목적으로 월 1회를 초과해서는 안 되나, A성형외과의원은 환자 4명에게 미용시술 목적으로 월 2~3회 투약했다. 프로포폴은 수술 수면 마취 목적으로 745ml(남성)까지 투약해야 하나, Q성형외과의원은 환자 2명에 대해 최대 허가 용량의 4배 이상인 3000ml을 투약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9일까지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은 아리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는 실천을 통해 플라스틱병 쓰레기를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아리수를 마시며 건강도 지키고 생활비도 줄이자는 취지다. 댄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에 맞춰 영상 속 안무를 참고해 영상을 찍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아리수, #아낄수록아리수로 #아리수댄스챌린지”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과 안무 영상은 서울아리수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고,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 오리지널 오디오를 활용하면 된다. 이번 ‘아낄수록 아리수로’ 댄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우수작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을 오는 9월 초 개최 예정인 아리수 축제에 초청해 아리수의 맛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은 “미네랄 아리수로 내 몸을 아껴줘요”, “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022년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이 청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 하반기에는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해 모집한다. 서울시는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에게 중개보수 및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부터 지원 기준 기간과 모집 횟수를 늘리고 선정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단축하는 등 사업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우선 청년들의 평균 이사 주기(2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기간을 2년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사 시기가 신청·접수과 맞지 않아 다음 해 모집 기간을 기다려야 했던 청년들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모집 횟수도 연 1회에서 2회(상·하반기)로 늘리고, 자격 검증, 이의신청 등의 과정을 최대한 압축하는 등 선정에 드는 기간도 기존 5개월에서 3∼4개월로 줄였다. 시는 당초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2천 명이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는 13일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부에서 초청한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32명이 백초월스님의 항일의지가 서려 있는 천년고찰 진관사를 찾아 민족정신과 동포애를 되새길 예정이다. 미국과 중국, 카자흐스탄 등에서 온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진관사태극기와 1919년 발간된 독립신문류들이 발견된 진관사를 방문하여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조상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담으며 귀중한 우리 문화를 함께 체험한다. 독립운동의 흔적이 살아있는 항일 정신이 깃든 진관사 칠성각 앞에 모여 진관사 태극기 발견 당시의 상황과 일장기 위에 태극 문양을 덧칠한 굳건한 독립 의지가 담긴 진관사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시간을 갖는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자부심과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함월당으로 이동해 진관사수륙재보존회와 백초월스님 선양회 이사장인 주지 법해스님과 진관사 스님들이 주관하는 독립운동희생유공자 영가를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진다. 한문화체험관 흙다움에 마련된 차담에서 명상과 마음 나누는 자리를 통해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을 대신해 후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마포구는 8월 12일,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석불사에서 사찰 문화 체험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민원업무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직원들은 명상 체험과 점심 공양, 염주 만들기 등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있어 우리 마포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구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직원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템플스테이를 준비했으니 잠시나마 업무는 내려놓고 좋은 말씀과 함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